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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이론 : 300년 세계 경제사를 한 권으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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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경제이론/사상
저자 김민구
출판사/발행일 사람in / 2022.06.03
페이지 수 360 page
ISBN 9788960499492
상품코드 3547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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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밀도 높은 20가지 경제이론으로 근현대 경제 현상을 망라하다 -보이지 않는 손에서 창조적 파괴까지 경제이론의 원류를 찾아서! 우리 삶과 경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생활하면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고 경제적 이득을 얻기 위해 언제나 무언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봐도 인간은 언제나 풍요를 원했다. 농경사회에서는 더 많은 식량과 땅을 원했고, 자본주의가 시작되자 더 많은 돈을 원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주의 세상에 살고 있다. 경제와 사회에 대해 궁금하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기본적인 경제이론이다. 이 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이론 20가지와 그것을 제시한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8세기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비롯해 21세기에 큰 영향을 미친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그것을 내놓게 된 시대상을 종합하여 이야기한다. 자유방임주의부터 신자유주의, 정부의 시장 개입을 강조하는 케인스학파부터 최근 각광받는 불평등 해결책에 이르는 주요 이론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흑백논리를 걷어내고 좌우를 넘어 살피는 주요 경제학자들의 이론 범위가 광범위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이 책은 산업혁명 이후 본격적으로 꽃핀 근현대 경제 분야에 한 획을 그은 대표적 경제학자를 엄선해 이들의 이론과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 현대 사회와의 연관성 등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경제에 관해 이야기한 다양한 인물들의 주장을 접할 수 있다. 정부가 시장에 간섭하지 않는 자유방임과 개인의 이기심, 신자유주의를 주장하는 학자가 있는가 하면 반대편에는 큰 정부의 시장 개입과 소득 불평등 해소가 급선무라고 외치는 인물도 있다. 이 책은 이들이 내놓은 주장의 배경과 논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혁명과 프랑스혁명, 금본위제도, 세계대전과 대공황, 뉴딜 정책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러 시기와 사건을 넘나들며 핵심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30년 차 경제전문기자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주는 경제 이야기 경제전문기자로서 약 30년 동안 현장에서 세계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연구해온 저자는 경제학 교과서나 원론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애덤 스미스를 비롯해 21세기 세계 경제학에 깊은 영향을 미친 경제학자들에 관해 스토리텔링하듯 풀어서 이야기한다. 독자에게 ‘딱딱한’ 경제학이 아닌 ‘편안하고 재미있는’ 경제학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다. 복잡한 경제이론을 그대로 담기보다는 최대한 쉽게 내용을 정리했기 때문에 경제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우리 일상생활에 살아 숨 쉬는 경제 현상과 경제이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이 책은 경제 상식을 알고 싶은 독자나 취업 준비생,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경제학사, 경제이론, 관련 지식을 한 번에 정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시대순 차례와 연표 들어가는 글-경제이론의 변천사 1 국부론-애덤 스미스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꾼 산업혁명 프랑스의 시골에서 태동한 역사적 경제학 ‘국부’를 놓고 중상주의에 맞서다-분업과 자유방임 보이지 않는 손과 시장 실패 2 래퍼 곡선-아서 래퍼 래퍼 곡선의 역사적 탄생 스웨덴의 과세율과 조세저항 공급주의 경제학과 레이거노믹스 3 인구론-토머스 로버트 맬서스 산업혁명의 밝은 빛에 가려진 삶 식량 증가 vs. 인구 급증 맬서스의 인구 억제 방법 전 세계의 국가 숫자와 인구수는 얼마나 될까 신新맬서스주의의 등장 실패로 끝난 맬서스의 예언-국가별 인구 증가 억제와 농업혁명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을 해결하는 방법 4 금본위제도-데이비드 리카도 금본위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리카도 두 종류의 금본위제도 오즈의 마법사와 금본위제 곡물법 파동 비교우위에 입각한 자유무역의 중요성 곡물법 논란을 통해 차액지대론을 내놓다 5 공리주의-존 스튜어트 밀 어린 시절의 스파르타식 교육 파리에서 정치ㆍ경제적 지평을 넓히다 격변기에 내세운 개혁의 기치 공리주의와 꿀벌의 우화 6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제러미 벤담 영국을 위한 정치와 사회 개혁 행복에 관한 공식 산업혁명의 결과물로 등장한 공리주의 ‘트롤리 딜레마’에 봉착한 공리주의 7 부의 재분배-토마 피케티 쿠즈네츠 곡선을 뒤엎다 불평등 논란을 부추긴 공식 세계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불평등 해법 불평등은 피할 수 없는가 부유층의 상속은 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다 8 창조적 파괴-조지프 알로이스 슘페터 나치즘-마르크스주의-사회주의, 그리고 경기부양 다섯 가지 혁신-대기업의 혁신이 삶의 질을 개선한다 창조적 파괴란 무엇인가 21세기의 창조적 파괴 ‘콘드라티예프 파동’도 기술혁신이 좌우한다 9 사회 후생-아서 세실 피구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의 세계관 영향력이 감소한 영국에 대한 고뇌 사회적 가치를 보완하는 경제 외부효과 시장 실패에 대응하는 피구세 10 희소재에 대한 욕망-라이어널 로빈스 욕망과 희소성 사이 자유재 vs. 희소재 기회비용과 희소성 등가교환의 법칙-희소성 이론이 남긴 과제 11 수요와 공급-앨프리드 마셜 경제학을 독립적 학문으로 만들다 가위의 쌍날-수요과 공급 곡선 한계를 드러낸 ‘세테리스 파리부스’ 한계효용-뷔페 식당이 쉽게 망하지 않는 이유 물이 다이아몬드보다 저렴한 이유 탄력성과 민감도 12 제한적인 합리성-게리 베커 행동주의 경제학 민물경제학파와 짠물경제학파 인적자본 개념을 소개하다 가계생산에 관한 이론 13 관세동맹과 보호무역-게오르크 프리드리히 리스트 자유무역 정책에 맞서 관세동맹을 옹호하다 자유방임을 옹호한 리스트가 보호무역을 주장한 까닭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자-유치산업 보호론 14 시장과 정부의 균형-폴 앤서니 새뮤얼슨 시카고학파의 영향을 받다 세계 경제를 집어삼킨 대공황의 그림자 케인스 경제학에 눈뜨다 ‘카페테리아 케인지언’의 경제이론 ‘케인지언’과 보이지 않는 손의 균형 15 통화주의와 신자유주의-밀턴 프리드먼 케인스 경제학에 반기를 들다 샤워실의 바보와 통화준칙주의 유동성 함정과 헬리콥터 머니 소비함수 이론-공짜 점심은 없다 16 정부의 시장 개입-존 메이너드 케인스 철학과 수학에 빠진 학창 시절 충격적인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렌텐마르크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해결한 독일 대공황은 시장 실패 때문-정부의 시장 개입을 옹호하다 케인스와 절약의 역설 시장 실패의 여섯 가지 종류 필립스 곡선, 그리고 케인지노믹스의 한계 재정지출은 마법 지팡이가 아니다-깨진 유리창 이론 17 신자유주의의 아버지-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 경제이론에 한 획을 그은 오스트리아학파 일반균형 이론과 신자유주의 채찍 유인의 역효과와 자생적 질서 이론 몽펠르랭소사이어티의 탄생 18 소비자의 수요와 효용가치-장 바티스트 세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 효용가치설과 기술혁신-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라 창문세와 난로세 ‘기업가’라는 용어의 기원 19 공산주의-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 변증법적 유물론-상품 물신주의에 대한 비판 공산주의ㆍ사회주의ㆍ자본주의의 차이 산업혁명과 빈부 격차 잉여가치와 산업예비군에 관한 논란 자기실현적 예언의 한계 20 행동경제학-리처드 세일러 행동경제학의 지평을 넓히다 인간이 합리적? 천만의 말씀! 승자의 저주 넛지의 매력에 빠져라 종합 문제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보이지 않는 손은 만능이 아니라고 주장한 케인스학파는 정부의 공공 분야와 기업 등의 민간 부문이 손잡고 움직이는 이른바 ‘혼합경제’를 강조했다. ‘이중경제’로도 불리는 혼합경제는 정부가 경제활동에 적극 개입해 기업 독점 체제를 없애고 소득을 재분배하는 데 역점을 두는 정책이다. 민간 부문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 해결하는 ‘큰 정부’ 모델을 선보인 셈이다. -들어가는 글 결국 신자유주의 영향력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 경제를 강타하자 그동안 잠들어 있던 케인스가 무덤을 열고 되살아났다. 세계 각국이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재정을 대거 투입하는 케인스주의 정책을 다시 내놨기 때문이다.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케인스의 주장을 경제 상황에 맞춰 다듬은 이른바 포스트케인지언Post-Keynesian을 선보인 셈이다. -들어가는 글 래퍼 곡선이 보여주듯 정부가 기업을 상대로 각종 세금을 부과하거나 법인세를 올리면 기업은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지 않고 오히려 경영 악화와 투자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투자하기를 주저한다. 즉, 기업이 투자하기보다는 사내유보금을 더 쌓으려 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법인세율 등 기업에 대한 세금은 기업인의 기업가 정신과 투자 의욕, 고용 창출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척도인 셈이다. -2 래퍼 곡선-아서 래퍼 금본위제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위기를 맞았다. 유럽 각국이 전쟁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화폐 발행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즉, 중앙은행이 지닌 금의 물량은 그대로지만 통화량이 늘어나 화폐를 금으로 바꿀 수 없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 등 대다수 유럽 국가들이 금본위제로 돌아갔지만, 1929년 대공황이 일어나자 금본위제는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상황을 맞았다. -4 데이비드 리카도-금본위제도 피케티는 불평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누진세를 인상하고 글로벌자본세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누진세는 소득이 커질수록 세율(세금을 내는 비율)도 함께 커지는 세금이다. 누진세를 부과하는 이유는 경제적 격차에 따른 소득 불평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소득자에게는 높은 세금을, 저소득자에게는 낮은 세금을 거두기 위해서다. -7 토마 피케티-부의 재분배 슘페터는 불황은 호황기의 과잉투자 등 거품을 만들어낸 잘못된 행동의 결과라고 여겼다. 이 말은 불황은 ‘쓰레기’를 청소하는 불가피한 구조조정이라는 뜻이다. 그는 불황이 곪은 상처를 도려내 새 살이 돋게 해준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그는 정부가 불황을 해소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경기부양책을 펼치면 구조조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경제 발전을 오히려 저해한다고 강조했다. -8 조지프 알로이스 슘페터-창조적 파괴 슘페터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이 창조되면서 낡고 더 이상 효능이 없는 기존의 것이 파괴되는 과정이 창조적 파괴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앞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생산방법 등 ‘첨단기술’과 새로운 운송 등 ‘유통과 물류 혁신’, 첨단기술 도입에 따른 새로운 시장의 창조 등이 시장을 키우고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역설했다. -8 조지프 알로이스 슘페터-창조적 파괴 로빈스는 자유재와 희소재를 구분하는 척도는 특정 재화 물량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특정 재화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선택이 결정한다고 역설했다. 물은 우리 주변에서 엄청나게 많이 공급되어왔다. 그래서 과거에는 자유재였지만 환경오염 등 외부불경제가 작용하여 희소재로 탈바꿈하고 있다. -10 라이어널 로빈스-희소재에 대한 욕망 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은 희소성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막대한 재화와 서비스가 미국 경제를 불균형 상태로 몰아갔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대공황이 일어나기 전인 1920년대 미국 경제는 표면적으로는 호황을 누렸지만 그 이면에서는 농업 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실업자가 급증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미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929년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뉴욕 증권거래소로 몰려들어 보유 중이던 주식을 투매하면서 대공황이 시작되었다. 이처럼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는 상황에서는 경제적 위기 또는 위기를 느끼게 만드는 공포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10 라이어널 로빈스-희소재에 대한 욕망 새뮤얼슨이 모든 경제 현안을 ‘큰 정부’가 해결할 수 있다는 케인스 경제학에 몰입한 것은 아니다. 그는 자유방임주의에 무게중심을 둔 고전경제학파에 케인스 경제이론을 접목하여 경제관을 수립했다. 즉,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지지하면서 완전고용과 불황 타개를 위해 국가가 경제활동에 개입하고 돈을 더 많이 투입하는(공공지출을 확대하는) 정책을 강조했다. 고전경제학파가 강조하는 시장 기능과 정부의 개입을 결합한 ‘신고전경제학파(혹은 신케인스학파) 종합이론’이었다. -14 폴 앤서니 새뮤얼슨-시장과 정부의 균형 프리드먼은 대표적인 통화주의자다. 통화주의는 경제에서 통화(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경제 운용에서 통화정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 프리드먼은 경제가 시장이 아닌 정부 재정정책에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통화정책과 관련해 엄격한 준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 밀턴 프리드먼-통화주의와 신자유주의 하이에크는 이러한 경제이론을 토대로 시카고학파의 경제사상을 수용했다. 밀턴 프리드먼 등이 속한 시카고학파는 정부 개입이 아닌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작은 정부를 비롯해 규제 완화, 감세, 공기업 민영화, 노동시장 유연화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이에크의 주장도 시카고학파와 궤를 같이했다 -17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폰 하이에크-신자유주의의 아버지 행동경제학은 인간 감정이나 심리적 측면에 더 주목한다는 점에서 기존 경제학과 뚜렷하게 다르다. 이스라엘 경제학자 겸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프린스턴대학교 심리학-공공 분야 명예교수는 인간이 자기 이익을 늘 합리적인 방식으로 추구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20 리처드 세일러-행동경제학

저자
김민구
서울 출신. 불어불문학을 공부하다 대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동(同) 대학원에서 ‘제2언어로서의 영어교수법(TESOL)’,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오피니언 리더스 프로그램(OPL)’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산업부, 부동산부, 유통경제부, 외국기업팀, 국제부 등을 두루 거치며 경제 전반을 취재했고 이데일리 글로벌마켓 부장으로 재직하며 세계 경제 흐름을 진단하기도 했다. 30년 차 경제전문기자로 업계에서는 경제통으로 불린다. KBS 〈아시아는 지금〉, YTN, 불교방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세계 경제 이슈에 대해 논평했고, <코리아 헤럴드〉, 〈CNBC ASIA〉, 외국계 컨설팅 업체 등에 기고 활동을 해왔다. 저서로는 《경제 상식사전》, 《만화 경제상식사전》, 《영어 지식의 힘》, 《영자신문의 독해 논리 공략》 등이 있다.
   제로에서 시작하는 영어 지식의 힘 | 김민구 | 청림출판
   만화 경제 상식사전 | 김민구 | 길벗
   경제 상식사전(2022) | 김민구 |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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