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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적 사고의 힘 : 주식 투자부터 기업 경영까지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승자의 철학 (원제:確率論的思考 金融市場のプロが敎える最後に勝つための哲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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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경영전략/혁신
저자 다부치 나오야 ( 역자 : 황선종 )
출판사/발행일 에프엔미디어 / 2022.02.20
페이지 수 288 page
ISBN 9791188754564
상품코드 35454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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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축구 최강팀이 월드컵 우승을 놓치는 이유는? 세상은 우연과 불확실성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등 일상의 많은 것이 정해진 듯 보인다. 그러나 출생부터 진학, 취업 등의 과정을 돌아보면 삶은 우연과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10번 있었다면 현재는 단 0.1% 확률로 만들어진 것이다. 역사를 보면 우연의 드라마틱한 결과가 더욱 잘 드러난다. 무명으로 유랑하던 유방이 한나라를 세우게 된 것은 우연히 일어난 진승ㆍ오광의 난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같은 마을 사람이던 소하가 유방을 두령으로 추대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월드컵 역사를 보면 1950년 브라질 대회, 1954년 스위스 대회, 1974년 서독 대회, 1982년 스페인 대회 등 축구 최강팀이 우승을 놓친 대회가 여러 차례다. 결승 토너먼트 구성이라는 불확실성이 우승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력은 ‘확률의 필터’를 거쳐야만 결과로 드러난다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이처럼 우연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만사를 원인과 결과로 파악하는 인과론, 흑백으로 나누는 이원론, 결과가 전부라는 결과론, 방식이 잘못되었더라도 노력만 하면 어떻게든 된다는 노력 만능론이 통하지 않는다. 실력이 결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확률의 필터’를 거치기 때문이다. 85% 확률로 이익이, 15% 확률로 손실이 예상되는 거래에서 15% 확률로 보았던 일이 일어나는 바람에 손실을 입었다면 이 판단은 잘못된 것인가? 실패한 결과를 후회하기보다는 ‘결과는 나빴지만 판단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결론짓는 것, 이 관점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확률적 사고다. 세상이 불확실하고 예측이 곤란하다고 해도 미래를 막연하게 대비할 수는 없다.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것도 확률적 사고다. 여기서 예측은 미래를 알아맞히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예상이 빗나갔을 때 궤도를 수정하기 위한 것’이다. 예측은 모두 가설이다. 논리적으로 성립한다면 가설은 옳고 그름이 없다. 확률이 높고 낮음만 있을 뿐이다. 수학 지식이 필요 없는 확률 이야기 예측이 빗나가도 살아남이 끝내 승리하는 방법 확률적 사고는 다양한 대응 수단을 미리 갖춰두고(다양성의 확보),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수정하면서 발전하며(실패의 허용과 활용),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은 방식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실행하는(장기적 관점) 것이 핵심이다. 관심이 뜨거운 주식 투자에 확률적 사고를 접목해보자. 주가가 랜덤워크(무작위)로 움직인다는 것이 통설이고 우연의 영향이 매우 크다. 그러나 우연 외의 요소인 인지 편향의 존재를 파악하고 편향을 이용한다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고, 가설을 세운 다음 자료를 기반으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씩 꾸준히 개선해나가는 것이다. 확률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책은 본격적인 확률론을 다루지 않아서 계산식이 나오지 않으니, 수학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확률적 사고를 통해 시장과 금융, 역사, 물리학, 진화론,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불확실한 세상을 통찰할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한다. 개인의 삶에서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우연에 좌우되는 단기적 성공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공의 길을 안내한다.
목차
추천사. 확률적 사고를 가장 쉽게 설명한 책 | 홍진채 프롤로그. 지속 가능한 성공의 열쇠, 확률적 사고 백인가 흑인가 | 세상에 확실한 것은 없다 | 확률적 사고의 적용 범위 | 확률론과 확률적 사고 | 책의 구성 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 - 겉보기 우연과 진정한 우연 우연으로 가득 찬 세계 | 주가를 예측할 수 있을까? | 역사를 만드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 | 월드컵에서 최강팀이 늘 우승하지는 못하는 이유 | 겉보기 우연과 진정한 우연 | 우연을 필연으로 착각하는 사람들 | 복권으로 살펴본 확률과 심리 | ‘결과가 전부’라는 신화 | 인과론과 이원론의 함정 | 예측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2장. 역사와 불확실성 - 승자들은 어떻게 성공했는가 전국 시대 제패는 우연 덕분 | 명장은 승률이 높은 싸움만 한다 | 천재적인 재능이 필요 없는 승리법 | 전장은 불확실성의 안개에 뒤덮여 있다 | 카리스마의 한계 | 보통 사람이 오래가는 성공을 이룬다 | 권력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 다양한 인재 등용과 실패 허용이 성공 요인 | 권력의 마력 | 고대 로마와 미국, 최강 국가의 공통점 | 민주주의는 왜 강한가? 3장. 시장과 불확실성 - 주가를 움직이는 우연+알파 우연+알파가 주가를 움직인다 | 원숭이와 펀드매니저 | 슈퍼 카리스마 펀드매니저의 탄생 | 노력이나 능력은 의미가 없는가? | 로버트 루빈의 두 가지 실패 | 확률을 왜곡하는 인지 편향 | 인지 편향이 시장을 바꾼다 | 인지 편향을 이용할 수 있는가? | 확률적인 주식 투자 이론이란 | 시장은 최고의 경제 전문가 4장. 과학과 불확실성 - 신은 주사위를 던진다 ‘이미 일어난 미래’와 불확실성 | 라플라스의 악마의 주술 | 세계관을 뒤집은 양자역학 | 신은 주사위를 던진다 | ‘다세계 해석’이 그리는 세계 |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전부 일어나고 있는가? | 복잡계와 불확실성 | 나비가 날갯짓하면 폭풍이 일어난다 | 생명 진화와 불확실성 5장. 확률적 사고의 힘 -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불확실한 세계에서 필요한 것 | 다양성의 혜택 | 앤드루 그로브의 ‘카산드라’ | 다른 의견을 배제하는 심리와 조직의 기능 |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 실패는 악이 아니다 | 실패를 용서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일 | 성공이 파멸로 이어진다 | 파멸을 피하는 방법 | 실패에서 나온 발명 또는 세렌디피티 | 진실은 장기적으로 나타난다 | 시간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시계를 만든다 | 장기적 관점이 이해 대립을 해소한다 | 단기적 사고를 극복한 기업이 살아남는다 | 편향을 피하기 위한 통계적 기법 | 통계적 기법에도 늘 편향이 따라다닌다 | 불확실한 미래를 ‘적절하게’ 예측하는 방법 |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 | ‘완벽’과 ‘완성’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에필로그. 비확률적 사고 vs. 확률적 사고 비확률적 사고의 유형 | 비확률적 사고와 장점과 단점 | 확률적 사고의 특징 | 확률적 사고의 장점과 단점
본문중에서
확률적 사고는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고 명확한 정의도 없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복잡한 세계에서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이 있다. 세상을 확률적으로 파악하고, 무슨 일이든 절대시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을 확률적 사고라고 이름 붙이고 그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취지다. - 20쪽(프롤로그) 스포츠 세계에는 반드시 승자와 패자가 존재한다. 그 결과와 실력이 전혀 관계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실력이 반드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토너먼트 모형에서 실력은 확률로 나타나게 된다. 실력이 훌륭한 팀이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기에 당연한 일이다. 요컨대 실력은 확률이라는 필터를 통해서만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51쪽(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사람은 우연을 필연으로 착각한다. 우연으로 이루어진 일상이 운명에 의해 정해졌다고 느끼고, 주가 예측을 믿고, 영웅과 평범한 사람이 다른 종류의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승자가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은 불합리하고 어리석은 존재라고 단정할 생각은 없다. 단, 그런 존재라고 인식해야 한다는 얘기일 따름이다. - 54~55쪽(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 [맹상군이]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 죽을 위기에 처하고, 애첩에게 모피를 요구당하고, 추격대에게 쫓기고, 국경 관문이 닫힌 것은 예측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게 피할 길이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그를 구한 것은 사람들이 뒤에서 비웃던 계명구도의 식객이었다. 이 고사는 예측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할 때 예상치 못했던 수단이 도움이 되며, 또한 그런 일들은 미리 내다볼 수 없기에 늘 다양한 수단을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요컨대 확률적 사고가 맹상군을 위기에서 구한 것이다. - 68~69쪽(1장.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 자욱이 낀 전장의 안개 속에서 전력을 다한 뒤 마지막에 우연의 힘을 빌려 승리를 거머쥔 결과 한층 확실하고 불확실성이 적은 승리 방식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명장의 사고법이다. 반대로 범용한 장수는 안개 속에서 저돌적으로 싸운 끝에 우연히 손에 넣은 승리를 자신의 힘으로 쟁취한 것으로 착각하며, 그 뒤에도 짙은 안개 속에서 싸우고 또 싸우다가 언젠가는 패망하는 날을 맞는다. - 88쪽(2장. 역사와 불확실성) 유방의 성공은 확률적 사고의 핵심인 다양성과 시행착오가 안겨준 것이다. 유방은 때때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지만 그때마다 그가 발탁한 다양한 인재가 온갖 방법으로 활약해 구해냈다. 항우라는 엄청나게 강한 경쟁자에게 최종적으로 승리한 것은 유방이 항우보다 선정을 베풀었고, 항우보다 뛰어난 전략을 구사했고, 항우보다 수하 무장에게 큰 권한을 주어 마음껏 싸우게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물론 한 사람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다. 선정은 소하의 재능에서 비롯되었고, 전략은 장량의 머리에서 나왔으며, 별동군의 연전연승은 한신이 이루어냈다. 이런 요소가 하나만 있어서는 이길 확률이 높지 않다. 이런 다양한 요소가 합해질 때 이길 확률이 극적으로 높아진다. (중략) 유방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요소가 시행착오다. 유방은 인재라면 가리지 않고 발탁했고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였다. 아무 실적이 없더라도, 설령 신분이 낮아도 일절 개의치 않았다. 당연히 실패가 많았다. 하지만 유방은 실패를 책망하지 않았다. - 101~102쪽(2장. 역사와 불확실성) 주식시장은 랜덤워크가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고 확실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확률적 사고에서 멀리 떨어진 사고방식이다. 주식의 움직임에 우연 외의 요인도 작용하며 노력이나 능력으로도 이익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어지간히 신중한 고찰이 필요하다. 물론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다만 우연이 미치는 영향의 크기를 고려하면 주식시장에서 이익을 올리는 그 어떤 방법도 모조리 확률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100% 확실한 방법이란 없다. 이길 확률이 높은 방법이 있을 뿐이다. - 137쪽(3장. 시장과 불확실성) 하나는 85% 확률로 △△달러의 이익, 15% 확률로 □□달러의 손실이 예상되어 기댓값이 높다고 판단하고 거래를 실행한 사례다. 15% 확률로 보았던 일이 일어나는 바람에 결국 손실을 입었다. 그 뒤 루빈은 자신의 판단을 돌이켜 보며 “결과는 나빴지만 판단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라고 결론을 내었다. 이것이 바로 확률적 사고의 핵심이다. 15% 확률이라고 생각한 일이 실제 일어난 것이 그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15% 일어날 수 있는 사태는 15% 확률로 현실이 된다. 이 일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가령 50% 확률로 일어난다고 보아야 할 것을 15% 확률이라고 판단했을 때다. - 138쪽(3장. 시장과 불확실성) 결국 복잡계는 예측 불능성에 의해 나타나는 불확실성을 약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에 불확실성의 효과를 확실하게 뿌리내리는 역할을 하는 듯 보인다. 무엇보다도 복잡계는 우연의 영향을 크게 증폭하는 기능을 지닌다. 그래서 복잡한 사회 현상에서 불확실성의 효과를 무시하면 예기치 못한 함정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 203쪽(4장. 과학과 불확실성) 지금까지 본 대로 불확실성의 세계에는 다양성 확보, 실패의 허용과 활용, 장기적 관점이 필요하다. 이 세 가지가 확률적 사고의 키워드다. 이런 요소가 갖춰지면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고 때로는 작은 실패를 반복하고 조금씩 전진하면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성공을 이루게 된다. 이것이 고대 로마와 생명 진화의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시행착오에 의한, 계획이 없는 진보’이며, 그야말로 확률적 사고의 진수다. - 214~215쪽(5장. 확률적 사고의 힘) 큰 수의 법칙과 시간의 효과에 의해 진실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차 명료해지며, 올바른 방식과 그렇지 않은 방식의 차이가 서서히 커진다. 단기간의 결과는 실력보다 우연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기적인 성공은 우연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 245쪽(5장. 확률적 사고의 힘)

저자
다부치 나오야
금융 애널리스트이자 컨설턴트로 밀레투스 파이낸셜 컨설팅 대표이사, 시그마 베이스 캐피털 주식회사 시니어 펠로, 시그마 인베스트먼트스쿨 학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5년 히토쓰바시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장기신용은행(현 신생은행)에 입사해 파생상품을 개발하고 포트폴리오를 운용했다. 해외 증권 자회사인 LTCB 인터내셔널로 옮겨 파생상품 거래 책임자, 귀국해서 금융시장 영업, 은행 파생상품 포트폴리오 관리 책임자를 맡았다. 이후 UFJ파트너스투신(현 미쓰비시UFJ투신)에서 채권운용부 수석 펀드매니저로 채권 운용, 신상품 개발, 프론트 리스크 관리, 스트럭처드 프로덕트 투자 등을 담당했다. 부동산 펀드 운영사 대표, 생명보험사 집행 임원을 거쳐 2012년부터 현직에 종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확률적 사고의 힘》, 《가볍게 읽는 금융공학》, 《불확실성 초입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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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황선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일본어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카모토 료마 평전', '독서력', '16배속 공부법', '예측력', '질문력', '불로장생 탑시크릿', '경영에 대한 6가지 질문', '회사 그만뒀습니다', '설명의 테크닉', '남자의 품격', '미스터 CEO', '창조적 기업의 10가지 발상전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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