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자 핵심요약 팀이란 무엇인가? 개인과 조직의 연결점이자 커뮤니케이션이 구체적으로 이뤄지는 장이다. 조직 내 의사소통은 왜 실패하나? 팀의 구조와 과제, 역할을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분리하여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장 바람직한 팀 커뮤니케이션은? 개인과 팀, 구성원과 리더, 조직을 둘러싼 상황과 맥락을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이다. 다년간 팀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해 온 저자가 그 원칙과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조직과 개인 성장을 두루 돕는 의사소통 전략이 여기 있다. ▣ 책의 특징 조직 성과 달성과 개인 간 의사소통은 어떤 관계인가? 개인의 창의성과 자발성을 극대화하면서 팀의 목표를 성취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조직이 추구하는 메시지와 개인이 추구하는 메시지 간의 충돌·순응·왜곡·타협과 같은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맨살을 들여다본다. 효과적인 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직과 개인 사이의 팽팽한 긴장을 어떻게 해소하며 각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 추천사 조직에서 경험하는 커뮤니케이션 현장이 생생히 담겨 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론을 담고 있지만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이다. 커뮤니케이션으로 고민하고 있는 조직의 모든 리더와 구성원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의사결정이나 미팅 시 커뮤니케이션에서부터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팁까지, 각자가 원하는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_ 홍의숙 (주)인코칭 대표이사, 경영학 박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팀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가지고 있던 오해의 겹을 하나하나 벗기면서 우리를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여정으로 이끈다.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연구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사례, 저자의 날카롭고 혁신적인 분석은 자기중심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조직과 개인 모두 승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함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_ 탁진국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교수, 코칭심리학회 회장

머리말 개인과 조직의 팽팽한 긴장, 팀 커뮤니케이션 01 팀을 팀답게 왜 팀인가? 팀이란 무엇인가? 팀으로 일하면 언제나 좋을까? 팀 커뮤니케이션, 균형 유지하기 팀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독스 02 팀 커뮤니케이션의 두 얼굴 팀 커뮤니케이션의 두 얼굴: 드러난, 혹은 숨겨진 공식적 커뮤니케이션: 위계와 조화의 줄타기 비공식적 커뮤니케이션: 긴장과 불안, 혼돈과 딜레마의 장 회색 지대: 경계가 불분명한 땅 03 함정에 빠진 팀 일상에서 발견되는 함정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견되는 함정 팀워크의 함정 함정에 빠진 팀의 최후 04 함정의 배후 개인의 입장에서 팀의 역습 05 팀 커뮤니케이션의 청신호 효과적인 팀에서 발견되는 것 효과적인 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제 조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효과적인 팀 커뮤니케이션의 특징 06 개인의 기본 역량 자신감: 커뮤니케이션 불안증을 극복한다 질문하기: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에서 출발한다 잘 듣기: 감정의 근원, 관계에 대한 기대도 함께 듣는다 주장하기: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한다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제2의 언어를 활용한다 개인의 셀프 커뮤니케이션: 조해리의 창 07 팀의 문제 해결 역량 주도면밀한 사고: 컨시퀀스를 예측하고 대응한다 논쟁성: 일에 대한 난상토론에 기꺼이 뛰어들다 문화적 다름: 독특한 문화적 성향과 가치를 인정한다 팀 구성원의 셀프 커뮤니케이션: 셀프 모니터링 08 리더의 역량 리더가 빠지는 커뮤니케이션 함정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제조건 리더에게 요구되는 상황별 커뮤니케이션 리더의 세 가지 역할 리더의 셀프 커뮤니케이션 09 팀이 팀에게 팀의 효과적인 상호 의존성 구성원 간의 효과적인 상호작용 조직의 맥락 안에서 팀 팀에게 필요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역량 팀의 셀프 커뮤니케이션: 팀에 대해 팀이 커뮤니케이션하라 팀의 셀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팁 에필로그 참고문헌

커뮤니케이션에서 해답을 찾고 희망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애와 함정, 모순을 먼저 직면할 것이다. 팀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에는 직면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모순된 모습과, 조직과 팀의 이면적인 모습도 포함돼야 한다. 일상적으로 쉽게 빠질 수 있는 개인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오해와 함정에서부터 팀에 속한 개인과 리더가 빠지기 쉬운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의 함정 등이 그것이다. 매일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장애와 함정, 모순 등은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인 동시에 해답의 출발점이다. _ 《머리말》 중에서 공식적 커뮤니케이션과 비공식적 커뮤니케이션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그 경계를 일컬어 조직 문화학자 마틴(Martin)은 경계가 없으며 상호 침투가 가능하고, 요동친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구분이 어렵고 또 한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특히 팀 커뮤니케이션은 구성원 간 상호작용의 빈도와 친밀도가 비교적 높은 특징을 지니기에 공식적 커뮤니케이션과 비공식적 커뮤니케이션이 혼재돼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의 종합 세트라고도 할 수 있다. _ 《02 팀 커뮤니케이션의 두 얼굴》 중에서 효과적인 팀은 팀이 제공해야 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확인한다. 중요한 우선순위를 가려야 할 때 최종 기준은 ‘팀은 무엇을 제공하여야 하는가’에 비추어 우선순위를 세우고 적절한 대안을 선 택하도록 하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외부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우리가, 혹은 내가 선택한 행동은 그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가를 일상적으로 점검하면서, 현재의 특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보편적 기준을 찾게 되는 것이다. _ 《05 팀 커뮤니케이션의 청신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