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동심문」은 현재 네이버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입니다. 월간 저널 [영웅]을 발행하고 있는 도서출판 꼬레아우라가 언젠가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었을 때, 남과 북이 겪게 될 혼란 상태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 포용, 협력하여 통일 대한민국을 부강한 나라로 세계 중심에 우뚝 세우고자 하는 바램으로 특별 기획, 제작한 것입니다. 70여년 분단되어 너무나 다르게 살아온 남과 북, 이념의 차이가 아니더라도 강산이 변하여도 7번이 바뀌었을 세월이 흘렀으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분야, 분야에 크나 큰 차이가 벌어져 있을까요?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북한의 한 젊은 청년이 남한에 와서 겪는 일상 생활, 문화, 그리고 생각의 차이 속에 스스로 해법을 찾아 극복해 내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초등학생으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으면서 때로는 함께 웃고, 때로는 함께 울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만화입니다. ■ 주요 내용 주인공 북한에서의 용철이는 오늘도 배고픔을 달래며 일하러 갑니다. 일은 별로 머리 쓸 것이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니까요. 대신 자율성은 금물. 무조건 하란 대로만 해야 합니다. 그렇게 시키는 대로만 하던 용철이가 한국에 왔습니다. 하루 종일 아무 일 안해도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유와 무관심이 불편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다가가도 선을 긋고 상관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는지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용철이는 여기 자유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제1부 〈결혼합시다〉에서 만화 속 주인공으로 나오는 탈북자 용철이는 첫 직장에서 만난 여직원으로부터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깜짝 놀랍니다. 마침내 며칠을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 목숨 바쳐 사랑하겠다며 청혼까지 했지만 큰 충격을 받습니다. 제2부 〈국정원〉 편에서는 탈북자들이 처음 한국에 와서 겪게 되는 웃지 못할 일들을 묘사했습니다. 탈북에 성공하여 국정원에서 적응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것으로, 어려서부터 미국과 남조선은 피를 좋아한다고 사상교육을 받은 탈북자들은 건강검진을 위해 피를 뽑는다고 해도 처음엔 두려움에 떱니다. 생사가 오가는 탈북 과정에 있어서의 희생, 6.3 빌딩 나들이에서 겪는 고층 빌딩에 대한 경험, 뷔페 식당에서 일어나는 웃지 못할 이야기들이 가감없이 전달됩니다. 특히 북한의 실상을 편견없이 진솔하게 그려내어, 많은 독자들로부터 통일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좋은 평과 함께 열성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 세계 언론에 소개 ㆍ KBS - 마음의 벽을 허무는 만화 ㆍ MBC - 탈북민의 정착기를 그린 화제의 웹툰 ㆍ 조선일보 - 처음 보는 웹툰 장르, 공부되는 만화 ㆍ 채널 A - 문화를 통해 남과 북을 잇는 만화 ㆍ Washington Post(미국) - 스마트폰으로 보는 한반도의 반쪽 세상 ㆍ AFP(프랑스) - 한 탈북자의 생활 - 문화적 오해(차이)로 겪는 에피소드 ㆍ Global Times(중국) - 탈북민이 겪는 문화적 차이 ■ 미 국무성 초청 UN총회 행사 참여 2016. 10. 19일 웹툰 [로동심문] 제작팀은 미 국무성의 초청으로 UN총회 〈Breaking the Information Blockade, 북한의 정보 장벽 허물기〉 행사에 참석하여, 북한의 폐쇄된 체재 속에서 국민들의 생활 변화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외부 정보 유입이며, 이러한 것을 쉽고 효과적으로 표현, 전달할 수 있는 매체 중의 하나로 웹툰 [로동심문]이 소개되었다.

제1부. 결혼합시다 제 1화 - 첫 직장 제 2화 - 첫 만남 제 3화 - 첫 고백 제 4화 - ‘알 수 없음’ 제2부. 국정원 이야기 제 1화 - 국정원? 제 2화 - 배급이 뭐길래 제 3화 - 표현의 자유 제 4화 - 쇼미더 충성심 제 5화 - 고향의 맛 제 6화 - 이거 진짜가 제 7화 - 역시 남조선!? 제 8화 - 기선 제압 제 9화 - 만복이의 독방 제10화 - 생활 총화 제3부. 북한 더 알기 제 1화 - 북한의 주거 제 2화 - 북한내 경제활동 제 3화 - 북한의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