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손가(家)의 하이델베르크 이야기 나의 애독서 part 01. 독일통일 30년, 우리의 통일상(像) 01. 독일통일과 통일 30년, 우리의 통일 미래상 02. 독일 사례에 비춰본 남북정상회담의 실천방향 03. 서독의 통일외교, 북한 비핵화에 활용하자 04. 서독의 통합정책과 현실적 실익정책 05. 30년 전 동독, 혁명의 서막 06. 북한의 ‘독일통일 연구’를 연구하자 part 02.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01. 대한민국의 대통령, 통일의 길 02. 대한민국의 국민? 남한의 주민? 03. 한반도 전역의 일기예보, 대한민국의 상식이다 04. 우리는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일으키자 05. 대선 후보자가 명심해야 할 통일정책의 방향 06.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기반과 동력 part 03.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01. 대한민국 국격이 떨어지고 있다 02. 문재인 대통령 통일관, 대북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03. 문재인 정부, 한반도 경영 시대의 개막을 바라는 마음 04. 문재인 대통령 시대 - 국내 전문가들은 이렇게 본다: 통일분야 05.「10ㆍ4 선언」 복귀에 그친 「4ㆍ27 판문점선언」 06. 위대한 착각 07. 착각 1: 북ㆍ미 대화가 열리면 핵 문제가 해결된다? 08. 착각 2: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가 우리의 국가이익이다? 09. 착각 3: 운전사는 운전대를 잡고 승객만 잘 모시면 된다? 10. 착각 4: 인권문제를 거론하면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다? 11. 지금 우리가 운전대를 잡을 시기이자 제대로 잡아야 하는 이유 part 04. 김정은 위원장, 보시오 01. 화전양면, 관광입국, 머들링 스루 02. 뒤엉켜버린 체제 안정 구도, 김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03. 김정은의 노림수와 남북경협 04. 김정은 위원장, 착각하지 마시오 05. 북한 주민들이여, 무엇을 열망하십니까? 06. 북핵 도발은 북한 주민이 막아야 한다 part 05. ‘한반도 평화 진전 구도’에 입각한 국가성장, 북한 변화, 통일 01. 지금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목표로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02. 통일ㆍ대북정책의 지속과 발전 03. 북한의 변화, 통일의 기회 04. 남북교류 반드시 필요 … 북 주민이 평화통일 원하게 해야 05. 남북대화, 소명과 현실 06. 남북 교류협력의 재개,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07. 위기를 기회로 어떻게 돌파해 나갈 것인가 08. 비핵화와 평화 의지가 김정은의 신년사에 지속해야 한다 09.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 우리의 비대칭 전력이다 part 06. 북핵, 어떻게 할 것인가 01. 북ㆍ미 정상회담과 북핵 폐기의 필요충분조건 02. 북한 비핵화 위한 한ㆍ미ㆍ중ㆍ러 4자 정상회담 필요 03. 폭주 기관차와 원칙에 입각한 정책 04. 남ㆍ북ㆍ미ㆍ중의 정중동(靜中動) 05. 일방적 미국주의, 트럼프와 닉슨 06. 북ㆍ미 메이저리그 연봉협상, 어떻게 할 것인가 07. 비핵화 운전대 제대로 잡자 08. 북한 비핵화와 동북아안보협력체 형성을 위한 정상외교 part 07. 제 안 01. ‘DMZ유엔평화대학교’ 설립을 통해 평화를 구축하자 02. 慶 祝 ‘DMZ유엔평화대학교’ 개교 “나는 DMZ 시민입니다” 03. ‘DMZ유엔환경기구’ 유치를 국가전략사업으로 다시 제안한다 04. 종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언되어야 한다 05. 북방한계선(NLL)이 남북평화협력의 출발선으로 거는 기대 06. 국군포로ㆍ납북자의 자유와 생환은 국가의 책무다 07. [행진 자유평화통일]

나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북한의 동포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형제애를 나누는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에 신음하던 북한의 강산이 평화와 정의와 자유의 오아시스로 변하리란 꿈이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자녀들이 남쪽 출신이든 북쪽 출신이든, 지역이 아닌 인격으로 평가되는 하나의 국가에 살게 되리란 꿈입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백두산과 한라산을 남북한의 동포들이 형제자매처럼 함께 손을 잡고 애국가를 함께 부르며 오르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힘을 의심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이 자리가, 이 사실이, 이 역사가 그 답입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 함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능성과 희망, 우리 선조들이 가졌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의 힘을 더 키우고 새롭게 펼치기 위한 출발이 지금 이 순간입니다. 후세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번영과 평화를 누리도록, 통일의 꿈이 현실화된 조국에서 그들이 기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힘을 합치고 손을 맞잡아 출발할 때입니다.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가 실현되는 하나의 한반도, 이 하나의 꿈을 기필코 이룩해내겠다는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자유평화통일의 길’을 함께 시작합시다. 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킹의 “I have a dream,” 오바마의 “Yes, We Can.”을 새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