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나치의 인종 학살이 이토록 잔인한 것임을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픈 역사를 기억하라. 고난과 형극의 과거를 잊지 마라. 기억은 희망이고 망각은 또 다른 방랑의 시작이다. 기억하여야 아픈 역사를 극복할 수 있다.

제1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01. 아우슈비츠 수용소 정문에서 - 노동이 그대를 자유케 하리라. 02. 제4블록 제1실 - 나치의 유대인 학살 03. 제4블록 제2실-제3실 - '절멸'의 방, '죽음의 길'방 04. 제4블록 2층 - 제2수용소 미니어처 05. 제5블록 - '범죄의 증거들' 전시관 06. 제6블록 - 수감자 생활관 07. 제6블록 제3실 - '수감자의 하루' 방 08. 생체실험 09. 여성 불임실험 10. X 레이 요법 거세 실험 11. 유대인 해골 수집 12. 교수대에서 13. 가스실에서 14. 아돌프 아이히만, 그가 유죄인 이유 15. 수용소 관람을 마치면서 ? 기억하라 제2부 홀로코스트의 기억 01.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이후 02.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사죄 03. 홀로코스트 기억 투쟁 04.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 05. 홀로코스트 - 기억의 방식 06. '쉰들러 리스트'와 스티븐 스필버그 07. 프리모 레비와 『이것이 인간인가』 08.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09. 엘리 위젤과 『나이트』 10.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부록 아우슈비츠 수용소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