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 도산 서당을 세워 제자를 길러 내는 데 힘쓴 참 교육자! 율곡 이이와 더불어 조선시대 최고의 성리학자이자 교육자입니다. 퇴계 이황은 지금의 안동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남달리 총명했습니다. 독서를 즐기는 모범생으로 자랐고, 열두 살 때 〈논어〉를 익힐 정도로 학문 수준도 높았습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인 34살 때 과거시험에 합격했으며 이후 벼슬길에 나가 40년 가까이 관직에 머무르며 네 명의 임금을 섬겼습니다. 그는 임금뿐 아니라 수많은 관리와 선비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관직 이후 고향으로 내려가 도산 서당을 세우고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교육자로써 후진 양성과 학문 연구에 몰두하며 300명의 제자를 양성했습니다.

예절 바른 아이 천재란 없다 진정한 학자 퇴계의 시 유명한 일화들 퇴계 이황의 생애 퇴계 이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