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곁에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수사ㆍ탐정 동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시리즈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는 시의성 있는 사건을 다룬다. 『슈퍼 꿀맛 복숭아 도난 사건』(시즌2, 1권)에는 복숭아 도난 사건으로 시작해 다이아몬드 밀수 조직을 찾아내고, 『위조지폐 소탕 작전』(시즌2, 2권)에는 위조지폐를 만들고 유통하는 공장을 수색하고, 『엄청나게 수상한 전화』(시즌2, 3권)에는 거대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추적한다. 특히 3권에는 우리 일상에서 매일 보는 ‘낯선 전화번호’와 맞닿아 있다. 실제로 낯선 번호로 사기, 광고, 보이스피싱 관련한 전화나 문자를 받는 일이 빈번하다.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도 휴대전화를 지니고 다니기에 스팸 전화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런 면에서 3권은 개인 정보 보호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어려운 소재를 재미있고 유쾌한 추리, 탐정 동화로 소개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다재다능한 SQ 연구원의 화려한 변신! 영화 속 첩보 요원의 뒤를 잇는 ‘앨리스 NO.7’ 『엄청나게 수상한 전화』에서는 SQ 연구원의 숨은 진면모가 드러난다. 1, 2권에서 SQ 연구원은 개냥이 수사대 연구실에서 지내며 주로 뭉치 형사와 까미 형사, 엉부 연구원의 수사를 보조하고 수사대의 보안을 담당한다. 그런데 3권에서는 엉부 연구원이 만들어 준 장난감 상자에 영감을 얻어, 조수 로봇 앨리스 NO.7으로 변신해 보이스피싱 본부에 들어가 잠입 수사를 한다. 조직원들이 지시하는 허드렛일을 하며 영화 속 첩보 요원처럼 비밀 수사와 함정 수사를 동시에 진행해 고급 정보들을 빼낸다. 지금까지 못 보았던 첩보 요원 SQ 연구원의 대활약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쾌감을 준다. 언제 봐도 재미있고, 봐도 봐도 빠져드는 읽기 책! 첫 읽기 책은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와 함께!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시리즈는 처음 읽기 책을 접하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어린이 독자들에게 스스로 한 권의 책을 읽어 냈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동화다. 짧으면서도 재미있는 글과 엉뚱하고 귀여운 그림,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전개로 어린이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미로 찾기와 숨은 그림 찾기, 사다리 타기 등이 수록되어 있어 함께 단서를 추리해 가며 오감 활용한 독서 삼매경에 빠지게 된다. 앞으로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즌2’ 시리즈가 보여 줄 엄청나게 수상한 사건을 다룬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기대와 만족을 줄 선사할 것이다.

프롤로그 1. 새하얀 염소의 방문 2. 수상한 전화 3. 행복동물은행 4. 호수 공원의 어르신 5. 뭉치 형사의 카멜레온 6. 의문의 보이스피싱 본부 7. 단번에 잡아들일 계획 8. 앨리스 NO.7의 비밀 수사 9. 보스 목소리 10. 범죄 조직 블랙 사냥단 11. 이중생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