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교육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아동 도서와 인문 도서를 기획하고 마케팅하면서 사람들과 동물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열 살난 개 '또리'와 하루 두 시간 뒷산을 산책하며 꿩이나 족제비 같은 도시의 동물들을 숨죽여 관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곤충 식량을 비롯한 아동 논픽션을 구상하며 글로 쓰고 있으며, 출판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에서 교육학과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에서 아동 도서와 인문도서를 기획하고 마케팅을 했다. 지금은 늘 간직해 왔던 어릴 적의 판타지를 동화로 쓰면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논픽션 책을 만드는 중이다. 그리고 열세 살짜리 반려견 ‘또리’와 하루 한 시간 뒷산을 산책하며 꿩이나 족제비 같은 도시의 동물들을 숨죽여 관찰하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는 『곤충을 왜 먹어요?』 『하루에 한 편 이솝 이야기』 『하루에 한 편 탈무드 이야기』 『세상을 뒤흔든 아름다운 소녀들』 등이 있다.

대학에서 시각 영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게임 그래픽과 UI 디자이너로 활동을 했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웹툰,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