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왜 골치 아픈 수학을 만들어서 너희를 괴롭히냐고? 세상은 수학으로 이뤄져 있어. 수학을 모르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단다. 수학을 배우는 건 사람만이 아니야. 동물도, 곤충도 수학을 배우지. 이 책은 수학 책이 아니란다. 수학을 즐기는 모험 이야기란다. 모험을 즐기다 보면 수학쯤은 저절로 잘하게 될 거야. - ‘작가의 말’ 중에서 1. 수학을 잘하고 싶니? 수학이 어렵다고? “어른들은 왜 골치 아픈 수학을 만들어 우리를 괴롭힐까?”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더하기, 빼기 하기도 힘든데 세 수를 더하라고 하고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있는 덧셈 뺄셈도 하라고 한다. 게다가 봐도 봐도 헷갈리는 시계 보기까지…. “제발 우리를 수학으로부터 구해 주세요!” 2. 어렵고 지루하고 따분한 수학에 마법을 걸어 줄 수학 마녀가 나타났다! 수학 점수 때문에 엄마한테 야단을 맞아 눈물을 흘리고, 수학이 싫어 수학 책을 뜯어 먹는 나나. 나나를 위해 곰 인형 하로와 고양이 심바가 거울 속 마법의 세계인 ‘오르골’로 안내한다. 오르골에는 모르는 것도 없고, 못 하는 것도 없는 치오나 마녀가 살고 있다. 치오나 마녀는 나나가 수학을 하나씩 배울 때마다 신기한 마법 도구를 선물로 주는데…. 돼지 코 괴물에게 쫓기고, 외눈박이 나라에 가고, 거인 할아버지를 만난 나나는 어떻게 될까? 3. 그림으로 깨닫는 수학의 원리, 초등학교 교과서 100% 연결, 수학이 만만해지는 똑똑한 ‘백점 수학’ <수학마녀의 백점 수학>에는 지루한 설명이 없다. 나나와 함께 하는 설레고 즐거운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림으로 수학의 원리들을 깨닫게 된다. 1, 2학년 어린이들은 글이나 식 대신 그림을 통해 수와 셈을 이해하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각 장의 첫 페이지에는 각 장의 내용과 연관된 초등 수학 교과 내용이 표기되어 있다. 초등 1, 2학년 수학 교과서의 핵심 내용들을 모두 담고 있는 것. 수학을 잘하고 싶다고? 그렇다면 <수학마녀의 백점 수학>을 펼쳐 보자. 그리고 나나와 함께 두근두근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자. 그러면 어느새 수학을 무지무지 잘하는 ‘수학 백점’ 꼬마 마녀가 되어 있을 테니까.

우리 집 거울 속에 마녀가 산다고? 마녀의 부엌에서 무슨 일이 생겼을까? (마녀에게 배우기) - 10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르기 - 여러 가지 방법으로 10이 되게 모으기 - 10이 되는 더하기 - 10에서 빼기 돼지 코 괴물의 이빨 뽑기 (마녀에게 배우기) - 세 수의 덧셈 - 세 수의 혼합계산 - 세 수의 뺄셈 - 몇십 몇 + 몇십 몇 - 몇십 몇 - 몇십 몇 외눈박이 대왕의 마법 항아리 (마녀에게 배우기) - 두 수의 합이 10인 세 수의 덧셈 -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 거인 할아버지는 세상의 시간을 돌리네 (마녀에게 배우기) - 몇 시인지 알아 보기 - 몇 시 30분인지 알아 보기 - 시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