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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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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창작동화
저자 황선미
출판사/발행일 비룡소 / 2014.09.19
페이지 수 128 page
ISBN 9788949121598
상품코드 224008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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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2014 런던 도서전 선정 ‘오늘의 작가 Author of the Day’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황선미의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 “그때 너희들도 나처럼 가슴이 아팠니?” 장난으로 저지른 일이 어떤 사람에게는 잊지 못할 상처가 된다는 걸 나는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생각해 보자구요. 나는 누군가의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작가의 말」 중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의 신작 동화 ‘구두 한 짝’에 담긴 아릿한 비밀 이야기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화 작가 황선미의 신작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황선미 작가는 올해 열린 런던 도서전에서 조직위원회가 꼽는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영문판으로 출간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영국 대형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한국 동화 작가로 다시금 발돋움했다. 이번 신작 동화『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은 ‘구두 한 짝’에 담긴 가슴 아릿한 비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열한 살 소녀 ‘주경’은 같은 반, 같은 학원에 다니는 혜수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괴롭힘을 당한다. 학교에서는 반장으로, 늘 톡톡 활발하게 친구들을 이끌고 다니는 혜수. 남들이 보면 혜수가 주경을 둘도 없는 친한 친구처럼 대하듯 보이겠지만, 그에 비해 조금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평범한 아이 주경은 혜수의 보이지 않는 ‘마음 폭력’에 끙끙 앓는다. 그러던 어느 날, 주경은 혜수의 말 한마디에 같은 반 명인이의 구두를 ‘처리’하는 일에 가담하게 되고, 그날 이후 주경이의 마음엔 더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게 된다. “힘들면 조금 쉬었다가, 모퉁이를 돌아서.” 황선미 작가는 주경에게 늘 휴식처가 되어 주는 허름한 길모퉁이 가게 ‘기역자 소풍’과 ‘소풍 언니’를 통해 ‘비가 오늘 날엔 마음껏 울어도 되고’, ‘힘들면 조금 쉬었다가’ 돌아서 가라는 마음속으로 찬찬히 퍼지는 위안과 위로를 전한다. 남들 눈에는 잘 보이지가 않는 사소해 보일지 모르는 작은 상처도 누군가에게는 마음의 커다란 응어리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잘 치유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서도 상처 입은 어른으로 남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말 한마디에도 큰 파문이 이는 주경이의 마음이 담긴 황선미 작가만의 섬세한 문장과 촘촘한 심리 묘사가 단연 돋보인다. 신지수 작가의 그림은 비가 내렸다 개었다 하는 주경이의 마음과 그 풍경을 따듯하고 세련된 화법으로 담아냈다. 매 장이 끝나는 곳마다 비하인드 이야기 만화 컷이 담겨 이야기에 상상을 더했다. ▶ 어느 날, 구두에게 일어난 지우지 못할 사건 “주경 M2” 혜수에게서 온 문자다. 주경이는 체육 시간에 있었던 작은 사건이 발단이 되어 언젠가부터 혜수에게 엠 초콜릿을 사다 바치는 신세가 되었다. 원래 조용하고 혼자서도 잘하는 성격이었던 주경은 어느새 혼자서 그 모든 걸 곱씹어야 하는 외로운 아이가 되었다. 그저 나를 향한 “눈깔들”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길 바라면서. 혜수랑 미진이는 단짝이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단짝. 그리고 다른 애들을 우습게 아는 애들. 저 애들 눈에 거슬리면 편하게 지내기 어렵다. 그래서 눈깔이라는 거다. 대들지 못할 것 같은 애들을 잘도 찾아내는 눈깔. -본문 14쪽 주경이에게 달콤함을 주었던 초콜릿은 이제 다시 맛보고 싶지 않은 쓰고 따가운 눈빛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전학 온 명인이에게 그 눈빛들이 옮겨 가고, 주경이는 이제 괜찮아지는 걸까 잠시 안심한다. 하지만 혜수는 주경이에게 명인이의 구두를 ‘처리하라’ 시키고, 주경이는 잘못된 일이란 걸 알면서도 그만 저질러 버린다. 괜찮아. 나 혼자서 저지른 일 아냐. 괜찮아. 난 이보다 더 심하게 당한 적도 있어. 괜찮아. 신발이 그것뿐이겠어. 다른 거 신으면 되지. 나는 괜찮아지고 싶었다. 그래서 괜찮다는 주문을 외우고 또 외웠다. -본문 41쪽 골목길 빗속을 걷는 주경이의 모습에서 시작해 끝까지 이어지는 세밀한 그림과 더해 읽다 보면, 주경이의 마음 풍경을 곁에서 함께 걷는 생생한 느낌이 든다. 담담하고 촘촘한 문장에 담긴 황선미 작가의 따듯한 시선이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가 아니라 더욱더 외롭고 아픈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 나처럼 너도 그랬니? 고래, 무지개, 음표, 우리의 마음에 퍼지는 위로의 멜로디 구두 사건 이후 주경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가해자가 되고 만다. 더 나쁜 일을 피하기 위해 주경이가 저지른 일이 명인이에게는 지울 수 없는 또 다른 상처가 되고 만 것이다. 황선미 작가는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되어 버린 주경이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 그저 장난으로 저지른 일이 어떻게 파문을 일으키는지 보여 준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를 아이들 스스로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주며 작은 화해와 이해의 손짓에서 비롯된 용기가 발휘하는 성장의 힘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큰 사건처럼 보이는 건 나오지 않아요. 세상에는 이보다 끔찍한 일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할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문제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드러내기 어려운 사소한 아픔도 사람을 외롭게 하고 상처받게 하고 분노를 가진 어른이 되게 합니다. 물어보고 싶었대요. “그때 너희들도 나처럼 가슴이 아팠니?” -「작가의 말」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게 하는 구두와 엠 초콜릿을 비롯해 ‘기역자 소풍’, ‘쉬어 가는 자리’, ‘무지개 나뭇잎, 웃는 고래, 음표가 그려진 장화’ 등 사물에 담긴 상징성들은 이야기를 한층 응집력 있고 리듬감 있게 만든다. 주경이는 골목 끝, 주변 가게들에 가려 있어 잘 보이지도 않는 모퉁이 가게, ‘기역자 소풍’에서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리고 힘들면 쉬었다 가라고 말해 주는 가게 주인 언니의 말 한마디는 ‘지켜보는 어른’으로서 주경이에게 쉼표와 용기를 준다. 아무도 사 갈 것 같지 않던 장화들이 결국 아이들의 발에 신겨 아름다운 박자를 만들어 내듯,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품들 또한 말을 건네는 듯하다.
목차
1. 기역자 소풍 2. 구두 3. 괜찮……아 4. 못난이들 5. 비 오는 저녁 6. 나처럼 너도 그랬니? 7. 멋진 장화 네 박자 작가의 말

저자
황선미
1963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경기도 평택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대표작으로 각각 100만 부 이상을 판매한 『나쁜 어린이 표』와 『마당을 나온 암탉』이 있다. 특히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로 재탄생하며 어린이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 『까치 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등의 작품을 펴냈다. 그의 작품은 독일, 폴란드, 영국 등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으며, 스웨덴,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과 중국, 터키, 베트남 등을 순회하며 특강과 세미나를 열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 평론》 신인상, 탐라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샘마을 몽당깨비 | 황선미 | 창작과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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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키고 싶은 비밀 | 황선미 | 창작과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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