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그림책 마니아라면 꼭 한번 도전해 봐야 할 “스토리 컬러링 북” 컬러링 북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마음을 다독여 주는 ‘힐링북’으로 인기가 많아요. 만약 단편적인 한 컷들을 모아 놓은 컬러링 북을 많이 채색해 보았다면, 하나의 스토리를 내가 직접 연출하듯 채색하고 완성하는 데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책은 작가의 손을 떠나면 독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지요. 《소원을 들어주는 수수께끼 비책》은 미우 작가가 쓰고 그렸지만, 이야기를 듣고 장면을 상상하는 독자들의 몫이에요. 이 컬러링 북은 독자 여러분들이 직접 그림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에요. 각 장면마다 제시해 둔 미우 작가의 채색 팁은, 그림과 색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도 장면을 이해하고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컬러링 북 마니아에겐 작가의 팁이 더 잘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이 컬러링 북은 아이 혼자 완성해도 좋지만, 친구나 부모님 등과 함께 완성하고 비교해 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와 성취감을 줄 수 있을 거예요. 자신만의 느낌과 색깔로 새로운 그림책 《소원을 들어주는 수수께끼 비책》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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