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소개 만화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초ㆍ중ㆍ고 핵심 고사성어를 한꺼번에!　 고사성어는 한문교육의 꽃과 같은 존재다. 한 글자 한 글자가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한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 네 글자 안에 온갖 역사와 철학에 관한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이야기들이 담고 있는 메시지 역시 교훈적이라 고사성어만 열심히 공부한다면 도덕 교육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다. 게다가 고사성어의 한자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그야말로 일석사조(一石四鳥)의 학습효과를 지닌 것이 고사성어이다. 이 책은 고사성어의 이러한 학습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어 집필되었다. 이 책의 특징! 1. 옛 고사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재구성 한자에 얽힌 고사를 설명하는 부분은 옛 고사를 그대로 싣지 않고 ‘맹자와 한비자의 카드베틀’ ‘우공의 산을 찾아간 해리 포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접목해 소설형식으로 풀어냈다. 2. 사용할수록 의미가 분명해지는 고사성어 저자가 바로 옆에서 말을 걸듯 고사에 얽힌 교훈을 풀이해주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3. 한자는 예쁜 그림이다. ‘고대문자의 비밀을 찾아라’ 코너를 통해 실제 사물과 닮은 한자의 고대문자를 보여줌으로써 한자 암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1부. 동물이야기 1. 너는 용도 아니고 뱀도 아니야! : 용두사미(龍頭蛇尾) ㆍ 사족(蛇足) 2. 세기의 원숭이 사기극 : 조삼모사(朝三暮四) ㆍ 삼인성호(三人成虎) 3. 맹자와 한비자의 고사성어 카드베틀 : 수주대토(守株待兎) ㆍ 연목구어(緣木求魚) 4. 집 나간 말과 살 찐 말 : 천고마비(天高馬肥) ㆍ 새옹지마(塞翁之馬) 5. 발바닥에 피나는 새 탈출기 : 어부지리(漁父之利) ㆍ 조족지혈(鳥足之血) 6. 목이 빠질까 귀가 먹을까 : 학수고대(鶴首苦待) ㆍ 우이독경(牛耳讀經) 7. 순진한 호랑이와 잔인한 호랑이 :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ㆍ 호가호위(狐假虎威) 8. 그림이 용으로 변한 화룡이와 물고기가 용이 된 어룡이 : 등용문(登龍門) ㆍ 화룡점정(畵龍點睛) 9. 헤드치킨이 인간들에게 보내는 편지 : 군계일학(群鷄一鶴) ㆍ 계륵(鷄肋) 10. 반딧불 사냥꾼 : 단장(斷腸) ㆍ 형설지공(螢雪之功) 11. 사슴이 말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ㆍ : 마이동풍(馬耳東風) ㆍ 지록위마(指鹿爲馬) 12. 개굴아! 너 빅뱅론이라고 아니ㆍ : 정저지와(井底之蛙) ㆍ 수구초심(首丘初心) ♠ 고사성어로 풀어 보는 세상 : 내가 좋아하는 타입은ㆍ 2부. 식물이야기 13. 농촌총각, 아버지 때문에 모내기 두 번 한 사건 : 조장(助長) ㆍ 종두득두(種豆得豆) 14. 말이 고꾸라진 황당한 전투 : 결초보은(結草報恩) ㆍ 풍수지탄(風樹之嘆) 15. 뽕나무야! 어디 가니ㆍ : 상전벽해(桑田碧海) ㆍ 맥수지탄(麥秀之嘆) 16. 비단 위로 하늘하늘 떨어지는 꽃송이 : 금상첨화(錦上添花) ㆍ 파죽지세(破竹之勢) ♠ 고사성어로 풀어 보는 세상 : 나는 어떤 스타일ㆍ 3부. 사물이야기 17. 신(神)을 찾아간 코뿔소와 사자 : 각자무치(角者無齒) ㆍ 등하불명(燈下不明) 18. 듣도 보도 못한 ‘거꾸로 작전’ : 백척간두(百尺竿頭) ㆍ 배수진(背水陣) 19. 맹자 엄마는 왜 옷감을 잘라야 했을까ㆍ : 맹모단기(孟母斷機) ㆍ 오리무중(五里霧中) 20. 진나라와 조나라의 구슬 외교 분쟁 : 견물생심(見物生心) ㆍ 완벽(完璧) 21. ＦＭ105.4 ‘볼륨을 높여라’의 채민입니다! : 사상누각(沙上樓閣) ㆍ 동상이몽(同床異夢) 22. 김대령님! 저 적반하장입니다. : 모순(矛盾) ㆍ 적반하장(賊反荷杖) 23. 마법학교 대소동 : 우공이상(愚公移山) ㆍ 타산지석(他山之石) 24. 느리다 재촉 말고 그릇이 큰지 살펴주오: 대기만성(大器晩成) ♠ 고사성어로 풀어 보는 세상 : 3가지 유형의 꼴불견과 대처법 4부. 사람이야기 25. 와룡선생과 맹자선생 : 호연지기(浩然之氣) ㆍ 삼고초려(三顧草廬) 26. 도토리 키재기 :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ㆍ 난형난제(難兄難弟) 27. 엄마! 이사 그만 다니면 안 돼ㆍ :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ㆍ 온고지신(溫故知新) 28. 하늘이 무너지면 어디에 숨지ㆍ : 기우(杞憂) ㆍ 유비무환(有備無患) 29. 사내들이 절을 찾아가고, 미녀들이 시위를 벌인 까닭은ㆍ : 가인박명(佳人薄命) ㆍ 경국지색(傾國之色) 30. 감감무소식 : 함흥차사(咸興差使) ㆍ 일장춘몽(一場春夢) 31. ‘볼륨을 높여라’ 두 번째 이야기 : 백미(白眉) ㆍ 표리부동(表裏不同) 32. 여몽! 자네가 나보다 바쁜가ㆍ : 삼척동자(三尺童子) ㆍ 괄목상대(刮目相對) 33. 너 장기의 유래에 대해 아니ㆍ : 다다익선(多多益善) ㆍ 사면초가(四面楚歌) 34. 두 남자 이야기 : 관포지교(管鮑之交) ㆍ 일사천리(一瀉千里) 35. 세상에 소리 알아주는 벗이 드물구나! : 지음(知音) ㆍ 동병상련(同病相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