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포기라고? 수만지 세계에서는 그럴 시간조차 없다! 제대로 된 중학 수학을 공부하는 고품격 학습 만화 시리즈 학습과 놀이가 한데 어울려 수학으로 즐기는 에듀테인먼트 『수만지(數滿地)』는 ‘수학으로 가득 찬 세상’이라는 뜻으로, 중학 수학 교과과정을 5개 코스(세상)로 나누어 각 코스별로 부딪히는 과제를 모두 해결해야만 끝이 나도록 구성한 본격 학습 게임 만화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학생들은 ‘수학’과 길고 지루한 사투를 치러야만 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수학이 싫어진 건 아닐 겁니다. 오히려 그때그때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하지 못한 탓이 아닐까요? 수학은 어떤 교과목보다 많은 시간이 배정되어 있고 그만큼 중요한 교과목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그 어느 교과목을 잘하는 것보다 대단한 능력으로 인정받습니다. 수학 시험이 끝난 직후 문제의 정답을 확인하러 가는 학생이냐, 문제의 정답을 확인해 주는 학생이냐에 따라 그 위상이 달라집니다. 과연 나는 어떤 학생일까요? 아니면, 어떤 학생을 둔 학부모님일까요? 『수만지』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가 되는 걸 방지하는 특별 아이템입니다. 수학 교과서를 쓴 교수가 수학 내용을 수만지 게임을 통해 풀어 고, 수학 전문 만화가는 스토리를 치밀하게 정리하여 화려한 만화로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만화 작가가 학생의 입장에서 수학을 접근하고 만화를 그렸기 때문에, 독자들은 스토리와 만화를 따라 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학습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미 나온 수학 학습 만화는 지나치게 초등학교 수학 중심이거나 흥미만 가득히 채운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알맹이가 없는 수학만 남아 있습니다. 『수만지』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이어주는 중요한 시기에 배워야 하는 중학 수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는 긴장감 넘치며 신나는 모험을 통해서 배우고, 각 장마다 제공되는 개념 정리는 실전 문제를 통해 복습할 수 있습니다. ㆍ시리즈 특징ㆍ 1. 수학 교수가 직접 만든 수학 학습 만화!! 중학교에만 가면 수학을 포기하기 아이들이 안타까워 현행 수학 교과서를 집필한 수학 교수가 만화가와 합심하여 직접 만든 학습 만화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중학교에 올라가면 배울 내용들을 미리 만화 형식으로 쉽게 풀어서 꼭꼭 정리해 주었습니다. 2. 중학교 수학 선행 학습!! 이제까지의 수학 학습 만화가 흥미 위주로만 되어 있고 정작 수학의 알맹이가 없는 게 대부분이었다면, 『수만지』는 중학교 수학 교과과정을 5개 코스로 나누어 주인공과 함께 게임을 풀어나가며 수학의 원리를 배워 나갑니다. 3.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새로운 수학 놀이!! 수만지 게임에 빠져 문제와 위기를 해결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수학에 대한 원리를 깨우치고 그림으로 기억된 수학 내용은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연상 효과를 자극합니다. 수만지라는 새로운 게임 방식에 빠져 등장인물들과 함께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갖게 됩니다. 4. 단순히 읽고 끝나지 않는 반복 학습!! 수학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이런 걱정은 끝! 이야기가 끝나는 장마다 이교수님(등장인물 중 해왕과 세미의 아버지)이 다시 나와 본문에서 다룬 수학의 원리를 핵심만 뽑아 간략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때 배운 수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실전 문제를 풀어보면 얼마나 이해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수학 이야기를, 부록에서 수학 원리를, 문제에서 수학 해결력을 공부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ㆍ<수만지 2 문자와 식의 세계 (상)> 줄거리ㆍ 수와 연산의 세계를 벗어났더니 이제는 문자와 식의 세계라고? 시간 관리자에게 쫓기면서 마지막 문제를 해결한 아이들은 해수문을 통과하여 첫 번째 코스인 ‘수와 연산의 세계’를 벗어납니다. 하지만 현실 세계로 되돌아갈 거란 기대를 져버리고 아이들은 ‘문자와 식의 세계’로 이동해 버립니다.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아이들은 갑작스런 토끼떼와 벌떼의 맹공격과 함께 시작된 수학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덩굴의 습격과 벌떼의 달콤한 유혹으로 빚어진 위기. 그리고 ‘문자’를 이용한 ‘수식’으로 강화된 수학 문제를 부딪힐 때마다 아이들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아이들은 자기 차례에서 제시되는 수학 문제를 해결해 나갔지만, 베어 차례가 되자 개상상(?)으로 만들어진 오즈의 세계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오렌지 로드를 따라 다양한 수학 문제를 풀어 가면서 수학의 재미에 솔솔 빠져들지요. 여러분도 수만지에서 숨막히는 모험을 함께하면, 이모티콘보다 수학 기호가 더욱 자연스럽고 친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ㆍ<수만지 2 문자와 식의 세계 (상)>에서는 어떤 미션을?ㆍ 수만지 2권 ‘문자와 식의 세계’에서는 수식을 문자로 표현하는 방법을 경험합니다.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문자로 표현된 수식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공책을 사거나 연필을 살 때도 계산이 쉬워져요. 우유나 콜라와 같은 음료수를 여러 명의 친구와 나눠 먹을 때도 편리해지지요. 이 책의 또다른 재미는 ‘방정식’이에요. 방정의 유래를 역사에서 찾아보고, 이를 이용한 식을 구하는 과정에서 등식의 성질을 학습한답니다. ㆍ추천사ㆍ 『수만지』는 학습과 놀이가 잘 어울린 제대로 만든 에듀테인먼트(놀이 학습)입니다. 이 책은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이동흔(전국수학교사모임 회장, 하나고등학교 교사) - 수학 게임을 통해 수학 개념을 저절로 익힐 수 있어 중학 수학을 재미있고 확실하게 선행학습하고 싶은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학습만화입니다. - 설한국(성균관대학교 수학교육학습센터 전임연구원) - 『수만지』는 수학이 중요하다거나 수학에 관심을 가지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수만지 세계에 빠지는 시간부터 시나브로 수학의 재미에 푸욱 빠지게 될 거예요. 그러면 어느새 수학 시험시간 역시 ‘수만지’처럼 게임하듯 즐기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모험의 시간이 될 거예요. 아마 다른 친구는 수학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는 거라며 투덜대고 있을 테지요. 수만지(수학으로 가득 찬 세상)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 전인호(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 “수만지 1 수와 연산의 세계”도 만나 보세요!! 수학이라면 자다가도 문제를 푸는 못 말리는 수학 교수 아빠와 캠핑을 떠난 세미와 해왕 남매 그리고 그의 친구들! 개미들의 행렬을 보며 수학 문제에 빠진 아빠(이교수) 덕에 길을 잃고 헤매다 ‘수만지’라고 쓰여진 이상한 상자를 발견합니다. 상자를 열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주사위와 게임판이 펼쳐지고, 코웃음을 치며 주사위를 던진 아이들은 게임판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수학으로 가득 찬 세상, 수만지에 갖힌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문제를 풀어야만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수만지! 수만지 1권 ‘수와 식의 세계’에서는 집합, 자연수에서 정수, 무리수까지 점점 커지는 수의 범위를 공부해요.

ㆍ추천하는 말│ 전인호(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ㆍ글쓴이의 말│ 이광연(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 ㆍ그린이의 말│ 서석근 ㆍ차례 ㆍ등장인물 소개 1장│ 이젠 문자로 가득 찬 세계라고? 2화│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를 식으로 나타내라 3화│ 같은 문자끼리 계산하는 거야 4화│ 방정의 유래 5화│ 등식의 성질을 알면 문제 풀이가 쉬워 6화│ 뒤죽박죽 오즈의 세계 7화│ 다항식의 덧셈과 뺄셈 정답 및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