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출생.
열여섯 살부터 시를 쓰고 노래 만들기 시작
1980년대 중반 포크 그룹 '노래마을'을 이끌며 '남누리 북누리', '나이 서른에 우린', '그대의 날',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줌이 될 수 있다면' 등 노래 발표
어린이 노래패인 '굴렁쇠 아이들'을 만들어 전래 동요와 창작 동요 발표

'사랑'(강영숙 노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임희숙 노래), '내 사람이여'(이동원 노래), '겨울새'(안치환 노래) '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노래) 등 작사
'시노래 모임 나팔꽃' 동인. 나팔꽃 음반과 공연 연출
제44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수상

[저서]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작곡집]
[이원수 동요집], [딱지 따먹기] 등

[창작 동요집]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시리즈

세상에는 갖가지 공들이 참 많다. 공들은 왜 대부분 동글동글할까? 동글동글 공들이 통통 튀고, 데굴데굴 구르고, 슝 나는 걸 보면 왠지 공들이 착한 마음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공처럼 착하게, 신 나게 뛰어놀면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면 좋겠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 '일기 도서관', '들키고 싶은 비밀', '마법사 똥맨', '선생님 과자', '구슬이 데구루루', '뭐든지 거꾸로 세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