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리스트〉에는 이런 특징이 있어요 '밤은 짧아! 걸어, 마츠다 상!' 밤이 짧아지는 사케 이야기 고독하지 않은 애주가, 마츠다 부장의 일본 사케를 노래한 세레나데. 어딜 가든 무조건 첫 잔으로 마시는 나마비루부터 소다와리로 즐기는 사케, 집마다 풍미가 다른 하이볼, 밤이 깊어질 무렵 생각나는 진토닉 등 부장이 가장 좋아하는 이모 소주부터 마스터가 추천하는 예상치 못한 술까지 사케에 대한 이야기를 가득 담았습니다. 사케에 대해 지나치게 진심인 중년 오지상의 이야기를 술과 어울리는 '일본어 명언'과 함께 즐겨보세요. 오사카 골목골목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미식 여행 일본에서 라멘, 타코야키, 스시만 먹고 오는 분들의 필독서.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 하는 복어 요리부터 전설의 스타가 좋아했다는 세이로무시 냄비 요리, 한입만 먹어도 든든한 미즈타키, 진한 진토닉과 즐기는 악어 스테이크, 일 년 전부터 예약해야 하는 일본 평점 1위 이자카야, 계절을 먹는 잎새버섯 텐푸라까지 여행자들은 절대로 알지 못하는 '진짜 오사카 미식 기행' 에세이를 담았습니다. 여행자들이 가이드북과 SNS에서 소개한 맛집에 줄을 설 때 바로 옆 골목에서 일본의 요리를 탐미하는 마츠다 부장의 진솔한 기행문을 만나보세요. 〈진짜 오사카 속으로〉 잠들지 않는 오사카의 은색 밤, 오사카 샐러리맨 이야기 오사카의 진짜 밤이 시작되는 퇴근 시간, 관광지에서 '평범한 오사카'로 돌아오는 짧디짧은 오사카의 밤과 그 밤을 더욱 빛나게 하는 '공간'에 대해 노래합니다. 별이 무수히 내리는 노상 점포부터 세련된 레트로 J팝에 몸을 맡긴 채 서서 마시는 타치노미야, 집에 가는 길에 들러 한잔 하는 요리미치, 무한대로 밤새 마실 수 있는 노미호다이까지. 오사카의 사람이 있고, 요리가 있고, 술이 있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004 오사카의 은빛 밤을 걷는 마츠다 아키히로 007 안녕하세요, 마츠다 아키히로, 전명호입니다 008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019 일러두기 PART 1. 잠들지 않는 오사카의 은색 밤, 오사카 블루스 ◆ 오사카 026 긴긴밤 술이 무한대, 노미호다이 이자카야 036 복어에 사케 한잔, 후구 코스 요릿집 058 샐러리맨의 아지트, 작은 야키토리집 070 8년 개근, 새벽에 먹는 파스타와 진토닉 080 한 잔에 무조건 500엔, 서민 타치노미 바 090 영업 종료 시간까지 술 무한 리필, 셀프 노미호다이 이자카야 100 주인장표 닭꼬치, 야키토리 오마카세 이자카야 110 특별한 오코노미야키, 창작 오코노미야키 이자카야 118 골목의 밤이 쏟아지는 노상 술집, 야키니쿠 128 지나가는 길에 들르는 집, 요리미치 138 내리는 별 하나에 고기 한 점, 야키니쿠집 148 스시를 안주로 내는 대중 스시 사카바, 스시 이자카야 158 철마다 다른 오징어회와 볏짚 구이, 카이센 이자카야 168 우메다의 모든 샐러리맨이 모이는 곳, 오코노미야키 이자카야 178 츠루하시에서 만난 최고의 오코노미야키 188 아무도 찾지 못하는 일본인들의 오아시스 198 소개하고 싶은 미식 동네 ◆ 교토·나라 208 리얼 니혼노 이자카야, 일본 전국 이자카야 랭킹 1위 218 정석대로 즐기는 소바에 니혼슈 한잔, 수제 소바집 228 낮이 더 즐거운 이자카야 238 메이지 시대 고택에서 대접받는 장어 코스 요리, 우나기 카이세키집 PART 2. 금빛의 찬란한 순간, 특별한 미식의 찰나 ◆ 오사카 250 술 없는 야키니쿠집, 야키니쿠 코스 요릿집 262 메뉴가 없는 테즈쿠리 요릿집 ◆ 나라 272 최고급 후카히레 잔마이 코스, 샥스핀이 맛있는 일본식 중화요릿집 284 단 8명만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우나기 코스 요리, 장어 코스 요릿집 294 일본 고급 요정의 정수, 료우테이 카이세키집 ◆ 규슈 308 규슈의 명물 닭 나베를 제대로, 미즈타키집 318 미슐랭 1스타 라멘 328 야키니쿠 오마카세 338 미슐랭 1스타 ◆ 미에 350 해녀의 집, 이로리 조개 숯불구이 360 INFO INDEX 378 오사사를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