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한집안의 가정주부지만 글을 씀에 있어서 모든 생각, 말, 행동과 마음의 움직임까지도 전부 나의 즐거움이며 다른 사람을 위한 것도, 나를 위한 것도 결국은 모두 나의 즐거움이라는 소박함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하며 지금 이 시대에 기러기 아빠 같은 자식만을 위한 해외유학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사랑과 행복도, 자녀들의 교육도 지키는 대한민국 아줌마의 좌충우돌 호주생활 중 겪은 소소한 일화를 사진과 함께 담았으며 해외유학이나 이민을 생각하는 모든 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2년 8월 : 행복은 그냥 ‘만족’하는 것? 9월 : 소박하지만 초라하지 않고,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10월 : 사라질 것에는 ‘집착’하지 않으리! 11월 : 스스로 무엇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영성! 12월 : 행복해지기 쉬운 방법은 ‘여행’일까? 2013년 1월 : 세상에서 주어진 ‘능력’을 다 발휘하며! 2월 : 내가 ‘바라보는 것’이 나를 지배한다 3월 : 자기 힘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자기를 비우는 것’ 4월 : 글을 쓴다는 것은 ‘살아 숨 쉬는 행위’를 익히는 방법 5월 : 피우지 못한 ‘마음의 소리’를 그려 보는 것이 글! 6월 : 글을 쓰는 것은 자신에게 하는 ‘주문’이다 7월 : If you want to change lifes, It’s time to change yours.

머리말 2012년 8월 1일에서 2013년 7월 31일까지 지구의 남반구 푸른 태평양이 바라보이는 호주 시드니의 북쪽, 서울의 8학군이며, 시드니의 양반 동네인 “고든”에서 살아 본 365일 호주생활 누리기를 2014년 4월 2일 세상에 내놓았다. 나이를 묻지 않는 나라, 하이하면 하이로 끝나는 나라, 직업의 귀천이 없는 나라,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 나라, 누구와도 동등한 관계의 나라, 종교를 구분하지 않고, 타종교를 비판하지 않는 나라(한국인은 예외), 주일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나라, 어린이나 노인이나 책을 많이 보는 나라, 초대하고 초대받는 즐거움으로 사는 나라, 좋은 날씨로 누구나 여행과 여가를 즐기는 나라, 그래서 스트레스가 없는 나라다. 잠시 주어진 시간 안에서 호주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준비하는 데 힘들이지 않고, 쉽게 적응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