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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탄생과 철학의 시작 축의 시대 (원제:(The)great transformation : the beginning of our religious tra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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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역사비평/역사철학
저자 ( 역자 : 정영목 )
출판사/발행일 교양인 / 2010.12.20
페이지 수 740 page
ISBN 9788991799561
상품코드 207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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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인류 정신 문명의 첫 번째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인간 창조성이 가장 뜨겁게 폭발했던 경이로운 시대 문명 도약의 결정적 순간에 관한 인문학적 통찰 《축의 시대》는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한 인류사의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다룬 역사서이다. 축의 시대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자연의 힘을 경배하던 인간이 시선을 안으로 돌려 자아를 발견하고 내면의 신을 탐구하기 시작한 인류 정신 문명의 첫 번째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었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사유의 천재들의 시대! 이 시대에 중국에서는 공자, 묵자, 노자가 활동했고, 인도에서는 《우파니샤드》, 자이나교, 고타마 싯다르타가 등장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엘리야, 예레미야, 이사야가 나타났고, 그리스에서는 소포클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차례로 태어났다. 이들의 출현은 불을 다루는 기술을 발견한 것 다음으로 인류에게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서로 교류가 없던 네 지역에서 어떻게 비슷한 시기에 그토록 놀라운 사유의 혁명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왜 그들은 우주와 인간과 삶에 대해 같은 결론에 이르렀을까? 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의 《축의 시대》는 인류사의 수수께끼로 불리는 이 놀라운 문화적 평행 현상을 중국, 인도, 근동, 그리스에 이르기까지 축의 시대 문명 벨트를 횡단하며 재조명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이 터져 나오고, 신화적 인식에 대한 이성의 투쟁이 첫발을 내딛고, 인간의 윤리적 각성과 철학적 성찰이 폭발하던 시대, 인류 정신사에 거대한 전환점이 된 축의 시대에 관한 인문학적 탐사를 만난다. 전례 없는 폭력과 두려움과 삶의 공허에 직면했던 축의 시대가 우리에게 말한다 《축의 시대》는 카렌 암스트롱의 비교종교학적 지식과 영성적 통찰력이 결합된 책이다. 암스트롱은 독일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가 창안한 문명사적 개념인 ‘축의 시대’를 파피루스나 양피지 속에 말라붙은 희미한 관념이 아닌, 고통과 불안의 시대를 두 발로 걸어간 살아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축의 시대에 이르러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을 같이 느끼고 인간의 비참을 함께 슬퍼하는 공감과 자비의 정신을 발견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유의 천재들이 찾은 답은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류의 철학적․종교적 성찰의 근본을 이루고 있다. 근대 세계를 탄생시킨 과학주의와 진보주의가 치열한 반성과 질문의 대상이 된 오늘, 암스트롱은 우리와 똑같이 폭력과 두려움과 삶의 공허에 직면했던 ‘축의 시대’ 사람들에게서 우리 시대의 난제를 넘어 미래를 밝힐 비전을 찾아낸다. “우리는 한 번도 축의 시대의 통찰을 넘어선 적이 없다.” - 인류 정신 문명의 출발점 ‘축의 시대’ ‘축의 시대(Axial Age)’는 독일의 철학자 카를 야스퍼스가 《역사의 기원과 목표》(1949년)라는 책에서 제시한 문명사적 개념이다. 야스퍼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인류가 정신의 기원으로 인정할 수 있는 시대, 인류 공통의 기축(基軸)이 되는 시대를 설정하고 그 시기를 ‘축의 시대’라고 이름 붙였다. 《축의 시대》에서 카렌 암스트롱은 ‘축의 시대’를 대략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200년 사이의 시기로 설정한다. 이 시기에 이후 인류의 정신에 자양분이 될 위대한 철학적․종교적 전통이 태어났다. 중국의 유교와 도교,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 이스라엘의 유일신교, 그리스의 철학적 합리주의가 그것이다. 또한 이 시기는 붓다, 소크라테스, 공자, 예레미야, 맹자, 에우리피데스, 플라톤 등 사유의 천재들이 나타난 역사상 가장 뜨거운 ‘창조의 시기’였다. 정치적 격동과 폭력의 시대가 낳은 ‘축의 시대’ 축의 시대 민족들이 모두 균일하게 진화한 것은 아니었다. 인도 사람들은 늘 축의 시대 진보의 선두에 서 있었다. 이스라엘에서는 기원전 6세기에 바빌로니아로 끌려간 사람들에 의해 특별한 창조성이 피어나는 짧고 강렬한 시기를 경험했다. 이스라엘인들이 이룬 축의 시대 통찰은 랍비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로 재탄생했다. 중국에서는 공자가 기원전 6세기 말에 처음으로 완전한 축의 시대 정신을 발전시켰으며, 제자백가에 의해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했다. 이 세 지역이 처음부터 내면 탐구와 영성 추구의 방향으로 나아간 것과 달리 그리스는 로고스와 합리주의의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이 네 지역에서 ‘축의 시대’가 개화하기까지는 공통적인 역사적 배경이 있었다. 시기는 조금씩 달랐지만 대부분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 계속되는 전쟁이라는 수난의 시간을 겪어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함께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폭력과 무질서를 해결하는 데 전통적 관습이나 신에게 올리는 희생제는 별 효과가 없었다. 이제 인간은 신화의 세계에서 벗어나 인간 자신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인간 심리, 개인의 자아, 도덕과 윤리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축의 시대’는 이러한 거대한 변화 속에서 태어났다. 왜 ‘축의 시대’인가? 그런데 왜 지금 ‘축의 시대’인가? 이 과거의 시간들을 살펴보는 데 역사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 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을까? 암스트롱은 ‘축의 시대’에 이루어진 인간의 근본적 인식 전환과 사유의 깨달음에서 폭력과 증오, 불관용으로 점철된 우리 시대의 위기를 극복할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20세기에 우리는 전례 없는 규모로 폭력이 분출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안타깝게도 인간들끼리 서로 해치고 상처를 내는 능력은 인류 문명이 이룬 특별한 경제적․과학적 진보에 뒤처지지 않고 함께 발전해 왔다. 저자는 어떤 정신적 혁명이 없으면 이 행성을 구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목차
● 머리말 - 우리는 축의 시대의 통찰을 넘어선 적이 없다 1장 축의 시대 문명 벨트(기원전 1600년∼900년경) 조로아스터, 선과 악의 대결 인도에 정착한 정복자 아리아인 요·순·우, 의로운 통치자의 시대 전쟁하는 신성한 신 야훼 2장 불안과 공포의 시대(기원전 900년∼800년경) 암흑의 400년을 견뎌낸 아테네 최초의 유일신 숭배자 엘리야 하늘의 도(道)를 따르는 지상의 삶 아트만, 내 안의 진정한 나 3장 자아의 발견(기원전 800년∼700년경) 분노하는 야훼의 대리자 이사야 오디세우스와 아킬레우스, 영웅들의 자기 중심주의 춘추시대, 새로운 감수성의 출현 숲으로 간 현자, 영적 탐구의 선구자들 4장 앎을 향한 기나긴 여행(기원전 700년∼600년경) 인간 내면의 정복, 《우파니샤드》 로고스, 그리스 영웅 시대를 끝내다 혼란한 시대 삶의 모델, 군자(君子) ‘책의 종교’ 유대교의 탄생 5장 고난의 시대(기원전 600년∼530년경) 추방당한 자들의 트라우마 아테네의 솔론, 정치를 발명하다 상키아, 인류 최초의 무신론 흔들리는 예(禮), 무너지는 도(道) 6장 공감의 발견(기원전 530년∼450년경) 공자, 인(仁)의 나라를 찾아 떠나다 고난의 길에서 태어난 일신교 그리스 민주주의를 연 이성의 힘 자이나교, 비폭력과 불살생의 극한 7장 사유의 혁명(기원전 450년∼398년경) 에즈라의 닫힌 길, 요나의 열린 길 땅으로 내려온 철학, 삶을 정화하는 비극 소크라테스, 무지의 지혜를 가르친 앎의 교사 묵가, 급진적인 공감의 사상 고타마 싯다르타, 무아의 발견자, 마음의 혁명가 8장 철학의 모험(기원전 400년∼300년경) 혜자의 역설, 장자의 무위, 맹자의 자애 두려움에 떠는 전사들의 서사시 《마하바라타》 동굴에서 나온 이데아의 탐구자, 플라톤 로고스의 건축가, 아리스토텔레스 9장 제국의 시대(기원전 300년∼220년경) 한비자·순자·노자의 도덕 군주론 헬레니즘, 문명을 만든 최초의 문명 충돌 《바가바드기타》, 축의 시대 마지막 위대한 노래 10장 축의 시대의 귀환(기원전 2세기~ ) 천하 통일과 사상의 통합 새로운 불교 영웅 보디사트바(보살) 토라의 원리,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이 위험한 시대에 우리에게는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 ● 주석 ● 용어 설명 ●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종교를 이용하여 자존감을 강화하는 대신 정의와 공평을 앞세워 개인적 이해 관계를 초월해야 했다. 예언자는 그리스인이 케노시스(kenosis) 즉 ‘비움’이라고 부른 것의 걸어다니는 본보기였다. 아모스는 자신의 주체성을 신이 차지했다고 느꼈다. 그는 자신의 말이 아니라 야훼의 말을 했다. 예언자는 신에게 열정적으로 감정 이입을 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버렸다. 신은 이스라엘이 저지르는 불의를 개인적인 모욕으로 여겼다. 이것은 중요한 순간이었다. 축의 시대 종교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느끼는 공감이 기본 조건이 된다. 아모스는 스스로 분노를 경험한 것이 아니라, 야훼의 분노를 느낀 것이다. - 160쪽 3장 자아의 발견 상키아는 인도의 영성에 두 가지 중요한 기여를 했다. 첫째는 모든 삶이 ‘두카(dukkha)’라는 인식이었다. 이 말은 흔히 ‘괴로움(苦)’으로 번역되지만 ‘불만족스럽다, 뒤틀려 있다’는 더 넓은 의미가 있다. …… 우리의 혼란스러운 내적 세계는 순식간에 이런 상태에서 저런 상태로 바뀔 수 있다. 사람들은 병들고, 늙고, 아름다움과 활력을 잃는다. 이 보편적인 두카를 부정하는 것은 미망이다. 두카가 삶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키아는 이런 불완전한 본성이 우리의 친구이기도 하다고 주장한다. - 332쪽 5장 고난의 시대 바로 몇 년 전 페르시아인은 그들의 도시를 파괴하고 성소를 더럽혔는데, 이제 그들이 페르시아 전사자들을 위해 울 수 있었던 것이다. 크세르크세스, 그의 부인 아토사, 다리우스의 유령은 모두 혈육을 잃고 안전이라는 겉치장이 뜯겨져 나가고 삶의 공포가 드러나면서 느끼는, 가슴을 찢는 슬픔에 관하여 감동적으로 이야기한다. 의기양양해하며 독선을 부리는 태도는 없었다. 아이스킬로스는 페르시아인을 적이 아니라 애도하는 사람들로 묘사했다. 페르시아인의 용기를 칭찬하기도 했다. …… 《페르시아인》은 목숨을 건 싸움의 기억이 아직 생생한 시기에 과거의 적을 향해 뻗어나간 공감의 탁월한 예였다. - 387~388쪽 6장 공감의 발견

역자
정영목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이 있고, 옮긴 책으로 『클레이의 다리』 『바르도의 링컨』 『로드』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새버스의 극장』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울분』 『포트노이의 불평』 『바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달려라, 토끼』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 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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