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구매홈 >
역사와 문화
>
서양사
>
유럽사
>
영국사

펼쳐보기
페스트, 1665년 런던을 휩쓸다 (원제:A Journal of the Plague Year)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10% , 1,500원)
I-포인트 750P 적립(6%)
판매상태 판매중
분류 영국사
저자 대니얼 디포
출판사/발행일 부글북스 / 2020.04.20
페이지 수 372 page
ISBN 9791159201240
상품코드 332358634
가용재고 재고부족으로 출판사 발주 예정입니다.
 
주문수량 :
대량구매 전문 인터파크 대량주문 시스템을 이용하시면 견적에서부터 행정서류까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서를 견적함에 담으시고 실시간 견적을 받으시면 기다리실 필요없이 할인받으실 수 있는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발송해 드리는 인터파크의 신간안내 정보를 받아보시면 상품의 선정을 더욱 편리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대량구매홈  > 역사와 문화  > 서양사  > 유럽사  > 영국사

 
목차
1. 첫 발병 2. 수상한 통계 3. 피난 4. 황량한 거리 5. 시대 분위기 6. 첫 고비 7. 주택 봉쇄 8. 강제 격리의 한계 9. 감염 경로 10. 구호 활동 11. 템스 강 12. 위험천만한 환상 13. 세 남자 이야기 14. 가난한 사람들 15. 무증상 감염 16. 절정 17. 메멘토 모리 18. 당국의 조치 19. 투명성 결여 20. 교역 21. 인간의 경솔
본문중에서
“주택 봉쇄는 믿을 만한 조치가 결코 아니었다. 오히려 병에 걸린 사람들을 더욱 절망하게 만들어 집 밖으로 달아나도록 만들었고, 집을 빠져나온 사람들은 강제로 가두지 않았을 때보다 더 멀리 병을 퍼뜨리는 불행한 결과를 낳았다.” “전염병이 닥친 집의 경우에 건강한 사람을 병든 사람과 분리시키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특별히 아픈 사람과 함께 지내겠다고 밝히는 사람은 제외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건강한 사람들의 부분적 격리를 위한 주택들이 제공될 수 있다면, 그들은 격리되어 있다는 기분을 덜 느낄 것이고, 병에 걸린 위험도 낮출 것이다.” “많은 가족들은 전염병의 접근을 예상하고 가족이 필요한 것을 충분히 비축한 상태에서 스스로 봉쇄 정책을 택했다. 그 조치가 너무나 완벽했기 때문에, 그들은 얼굴조차 밖으로 내비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과 말도 섞지 않았다. 그들은 전염이 끝난 뒤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런던처럼 거대한 도시가 단 한 곳의 격리 병원을 두고 있는 것은 중대한 실수였다. 기껏 200명 내지 300명을 수용하는 격리 병원을 한 곳만 둘 것이 아니라, 1,000명씩 수용할 수 있는 격리 병원을 여러 곳을 뒀어야 했다.” “온갖 부류의 사람들이 기부금을 많이 내놓지 않았다면, 대중이 평화를 지키게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구호금으로 기근을 면할 수 있었다. 또 부자들이 자기들만의 양식을 비축해두지 않은 것도 폭동이 일어나기 힘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시장과 치안 판사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거리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의 일은 주로 전염병에 감염되어 봉쇄된 집을 지키는 일이었다.” “아이를 가졌거나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여자들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전염병이 도는 지역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감염될 경우에 그들의 불행이 다른 사람들의 불행보다 월등히 더 커지기 때문이다.” “시장과 행정 장관들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자신들은 도시를 떠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곳에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정의를 구현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기금을 분배하기 위해 언제나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염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방식으로, 겉보기에 전염되지 않은 것 같은 사람들에 의해 일어났다. 누가 누구를 전염시키는지, 누가 누구에게 전염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무증상 환자와 대화한 사람들을 모두 격리시키지 않는 한, 무증상 환자만을 격리시키는 것은 전염병을 차단시키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에 전염병이 어디까지 전파되었는지, 그리고 어디서 차단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 이유는 그 누구도 무증상 환자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로부터 감염되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페스트에 걸렸다는 사실을 확인한 환자가 자신이 걸어 다니는 죽음의 사자(使者)가 되었던 1주일 또는 2주일 동안의 행적을 거꾸로 더듬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었다. 그 사람이 자기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존재들에게 호흡으로 죽음을 토해내면서 그들을 망가뜨렸으니 말이다. 그것도 달콤한 입맞춤이나 포옹을 통해서 그랬으니….” “미래의 사람들은 전염병이 닥칠 경우에 사람들을 보다 작은 단위로 분리시키고 일찍이 서로 멀찍이 떼어놓음으로써 집단에 너무나 위험한 전염병이 1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한꺼번에 공격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40일은 자연이 전염병과 같은 적과 싸우는 기간으로는, 그러니까 자연이 적을 정복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거나 적에게 굴복하지 않고 버티는 시간으로는 너무 길다. 나 자신의 관찰을 근거로, 나는 페스트에 걸린 사람이 자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기간이 15일 내지 16일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염병 자체가 충분한 정화(淨化)이고 전염병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은 자신의 육체에서 나쁜 것을 씻어낼 약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당시에 유명한 내과 의사들의 의견이었다.” “페스트 전염이 끝나고 9개월 뒤에 런던에 대화재가 발생했다. 일부 수다쟁이 철학자들은 이때 전염의 씨앗이 완전히 파괴되었다고 주장했다. 너무나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불이 나지 않은 곳에서 그 씨앗이 터져 나오지 않고 전과 똑같은 상태로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저자
대니얼 디포
진정한 소설의 효시로 평가받는 작품 『로빈슨 크루소』의 저자. 영국 런던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비국교도 계열 학교에서 학업을 마쳤다. 이후 여러 가지 장사를 했으며, 1684년 역시 상인의 딸인 메리 터플리와 결혼해 여덟 명의 자녀를 두었다. 1685년 실패한 반란인 몬머스의 난에 가담했으나 다행히 사면받았다. 1688년 명예혁명이 일어나자 윌리엄 3세의 측근이자 비밀 요원이 되어 정치 문건 집필 등 언론 활동을 했다. 1702년 풍자적인·팸플릿 「비국교도 대책 지름길」을 발표했으나, 내용에 문제가 있어 감옥에 갇혔다. 옥중에서도 주간지 출판 계획을 세우며 언론인으로서 열정을 불태우던 그는, 로버트 할리 백작의 도움으로 출옥해 그의 비서로 일했다. 1704~1713년 사이에는 주간지 「리뷰」를 발행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디포는 저널리스트·정치가로서 활약하는 한편 문필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경쾌한 문체로 재치 있는 글을 썼기 때문에 언론인으로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사이 『빌 부인의 유령 이야기』(1706) 같은 소설을 쓰기도 했다. 1719년 디포는 59세라는 늦은 나이에 세계 문학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긴 소설 『로빈슨 크루소』를 발표했다. 『로빈슨 크루소』는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3개월 만에 한 번에 수천 부씩 6쇄를 찍은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다. 이에 힘입어 속편 격인 『로빈슨 크루소의 더 많은 모험들』과 『로빈슨 크루소의 진지한 명상』을 출간했지만 이전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디포의 마지막은 불행했다. ‘남해회사 거품 사건(South Sea Bubble)’이라는 주식 투기 사건에 투자했다가 거액을 날리고, 채권자들을 피해 숨어 다니던 중 1731년 런던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았다.
   로빈슨 크루소(중학생독후감필독선 16) | 대니얼 디포 | 신원문화사
   로빈슨 크루소 | 대니얼 디포 | 신원문화사
   로빈슨 크루소 제2부(개정판) | 대니얼 디포 | 문학과세계사
   로빈슨 크루소 | 대니얼 디포 | 계림
   Robinson Crusoe | 대니얼 디포 | USBORNE
   전염병 연대기 | 대니얼 디포 | 신원문화사

이 출판사의 관련상품
원형과 집단 무의식 | 칼 구스타프 융 | 부글북스
싱크로니시티 | 정명진,칼 구스타프 융 | 부글북스
심리학과 종교 | 칼 구스타프 융,정명진 | 부글북스
심리학과 연금술 | 정명진,칼 구스타프 융 | 부글북스
칼 융 무의식의 심리학 | 칼 구스타프 융,정명진 | 부글북스

이 분야 신간 관련상품
천년 역사를 품은 섬나라, 영국 | 어니스트 바커,안경환 | 한울아카데미
 
도서를 구입하신 고객 여러분들의 서평입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합니다만, 서평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서평중 분야와 상관없이 매주 목요일 5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S-Money 3만원을 적립해드립니다.
0개의 서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