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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유럽사
저자 김철민 , 김철민
출판사/발행일 HUEBOOKs / 2021.03.02
페이지 수 376 page
ISBN 9791159018442
상품코드 34753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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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_ 동유럽 들여다보기 가. 동유럽 용어의 유래 ㆍ 3 나. 동유럽의 지정학적 특징, 유럽의 관문 ㆍ 4 다. 또 하나의 유럽, 동유럽 나라들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을까? ㆍ 6 제2장_ 종교와 문화의 모자이크, 동유럽 가. 종교를 기준으로 한 동유럽의 문화권별 특징 ㆍ 21 나. 크리스트교(가톨릭, 정교, 개신교)와 이슬람 그리고 동유럽 ㆍ 24 다. 동유럽의 문화적 민족과 문화적 민족주의 ㆍ 30 제3장_ 동유럽의 역사(I) 가. 고대(BC- 7세기): 로마의 지배와 동"E서 로마의 분리 ㆍ 7 나. 중세 I (8세기-14세기): 슬라브족의 이주와 중세 왕국의 발전 ㆍ 39 다. 중세 II (15세기-19세기): 종교 전쟁과 고난의 역사 ㆍ 43 라. 근대(18세기-19세기): 농민 반란과 민족주의 시대 ㆍ 46 제4장_ 동유럽의 역사(II) 가. 현대 I (20세기 초-1944): 양차 세계대전과 동유럽 ㆍ 55 나. 현대 II (1945-1989): 사회주의 체제 시기 ㆍ 61 다. 현대 III (1990-오늘날): 민주 국가로의 체제 전환과 EU 편입 ㆍ 65 제5장_ 문학과 예술 그리고 가톨릭의 나라, 폴란드 가. 미에쉬코 1세와 가톨릭 도입 ㆍ 81 나. 독일 기사단과 몽고 타타르족의 역사적 유산 ㆍ 84 다. 인쇄술의 발달과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ㆍ 88 라. 귀족들에 의한 왕위 선출과 국력의 약화 ㆍ 90 마. 나폴레옹 전쟁과 폴란드 ㆍ 94 바. 19세기 낭만주의 시절 폴란드의 영웅들 : 쇼팽, 시엔키에비츠, 퀴리 부인 ㆍ 97 사. 제2차 세계대전과 폴란드 : 독ㆍ소 불가침 조약, 아우슈비츠 집단 수용소, 1944년 바르샤바 대봉기 ㆍ 100 아. 사회주의 체제하에서의 폴란드 : 유태인 학살에 대한 독일의 사죄, 자유 연대 노조 운동 ㆍ 109 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생애와 업적 ㆍ 111 쉬어가기 ㆍㆍㆍ 폴란드 음식 문화의 특징과 ‘피에로기’ ㆍ 117 ㆍㆍㆍ 보드카의 나라, 폴란드? ㆍ 118 제6장_ 유럽 안의 또 다른 유럽, 헝가리 가. 훈족의 아틸라의 전설과 마자르족의 헝가리 정착 ㆍ 121 나. 이슈트반 왕과 가톨릭 도입 ㆍ 126 다. 아시아로부터의 공격과 헝가리 왕국의 몰락 ㆍ 131 라. 1867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 수립과 그 의미 ㆍ 136 마. 헝가리 음악의 진수 : 리스트, 바르토크 그리고 코다이 ㆍ 142 바. 1956년 헝가리 혁명과 그 아픔 ㆍ 145 쉬어가기 ㆍㆍㆍ 헝가리 음식 문화의 대표 주자, 굴라쉬와 토카이 ㆍ 150 제7장_ 보헤미아, 모라비아의 전통과 음악의 나라, 체코와 슬로바키아 가. 보헤미아, 모라비아의 역사적 기원과 성 바츨라프 ㆍ 155 나. 카를 4세의 고귀한 선물, 프라하 ㆍ 159 다. 종교 개혁의 아버지, 얀 후스 ㆍ 164 라. 프라하가 사랑한 연인, 모차르트 ㆍ 169 마. 체코 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스메타나와 드보르작 ㆍ 172 바. 체코가 사랑하는 문학 거장, 프란츠 카프카 ㆍ 178 사. 〈착한 병사 슈베이크〉을 통해 본 체코의 민족성 ㆍ 181 아. 카렐 차페크의 희곡 〈로섬의 만능 로봇〉 ㆍ 184 자. 민주화, 자유를 향한 싹, 프라하의 봄과 두프체크 ㆍ 187 차.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체코 민주화 ㆍ 192 쉬어가기 ㆍㆍㆍ 체코의 맥주 이야기 ㆍ 195 ㆍㆍㆍ 동유럽 음식 문화의 특징 그리고 로흘릭과 크네들릭 ㆍ 196 제8장_ 천혜의 관광 자원과 역사적 유물이 공존하는 곳, 크로아티아 가. 크로아티아에 남겨진 로마 제국의 유산 ㆍ 199 나. 크로아티아인들의 발칸 유럽 정착과 최초의 왕 토미슬라브 ㆍ 206 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ㆍ 211 라.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ㆍ 213 마. 천재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생애와 업적 ㆍ 218 바. 양차 세계대전과 크로아티아: 역사적 아픔과 비극 ㆍ 223 사. 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 건국의 아버지, 티토 ㆍ 227 쉬어가기 ㆍㆍㆍ 크로아티아 음식 문화의 특징과 와인 ㆍ 232 제9장_ 문화적 충돌과 조화로움의 상징,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세르비아 가. 종교와 문화의 모자이크, 보스니아 ㆍ 237 나. 세르비아 민족의 최대 전성기를 이룬 인물, 두샨 황제 ㆍ 242 다. 세르비아어의 아버지, 부크 카라쥐치 ㆍ 247 라. 제1차 세계대전의 진원지, 사라예보 ㆍ 250 마. 이보 안드리치와 〈드리나강의 다리〉 ㆍ 254 바. 보스니아 내전의 아픔과 세르비아 ㆍ 258 사. 세르비아인의 아픔, 알바니아인의 비극, 코소보와 밀로쉐비치 ㆍ 261 쉬어가기 ㆍㆍㆍ 발칸 유럽의 대표적 대중 음식, 부? ㆍ 267 제10장_ 드라큘라의 꿈과 신화의 나라, 루마니아 가. 다치아 왕국의 신화, 데체발 ㆍ 271 나. 루마니아의 민족 수호신, 드라큘라 ㆍ 276 다. 라틴어를 쓰는 로마 민족의 후예, 루마니아 ㆍ 280 라. 루마니아의 세계적인 예술가 : 콘스탄틴 브랑쿠시, 콘스탄트 게오르규, 게오르게 에네스쿠 ㆍ 284 마.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사회주의 루마니아와 소련 ㆍ 294 바. 동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차우체스쿠 ㆍ 297 쉬어가기 ㆍㆍㆍ 루마니아의 대표적 전통 음식, 치오르버 데 부르떠와 사르말레 ㆍ 302 제11장_ 동유럽 종교와 문화의 발상지, 불가리아 가. 트라키아인의 무덤?과 제1, 2 불가리아 제국의 신화 ㆍ 305 나. 키릴과 메토디우스 그리고 그 제자들 ㆍ 311 다. 중세 불가리아와 비잔틴 문화의 보고, 북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 ㆍ 314 라. 불가리아 민족정신의 화신, 릴라 사원 ㆍ 318 마. 메치니코프의 〈생명의 연장〉과 불가리아 요구르트 ㆍ 322 쉬어가기 ㆍㆍㆍ 불가리아 요구르트의 원천, 불가리아 유산균 ㆍ 327 부록 329 주석 344 참고문헌 348 찾아보기 354
본문중에서
제1장_ 동유럽 들여다보기 가. 동유럽 용어의 유래 동유럽이란 용어는 단순히 유럽을 동쪽과 서쪽을 나누는 지리적 개념을 떠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형성된 미국과 소련의 양대 블록 간의 ‘냉전(Cold War)’하에서 이데올로기적 개념에 의해 구분되어진 다분히 정치적 개념이 그 바탕이 되고 있다. 즉 미국 블록이 ‘서유럽’ 혹은 ‘서구’로 묘사되며 자유민주주의 진영을 상징했던 데 반해, 소련 블록은 ‘동유럽’ 혹은 ‘동구’로 대비되며 공산주의 세력을 대변하는 용어로 사용되어져 왔었다. 이데올로기적 용어에서 출발한 동유럽이란 용어의 개념과 그 의미가 변화하게 된 시기는 바로,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로 상징되는 사회주의 체제의 몰락과 그 맥을 함께하고 있다. 소련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해 우주 및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과 체제 경쟁을 지속해왔었다. 하지만, 레이건 행정부 이후 미국은 경제력의 우위에 바탕을 둔 국가적 파워(Power)와 군사력의 우월적 지위를 보다 가속화시켜 갔고, 그 결과 소련은 1980년대 말에 들어와 미국과의 체제 경쟁에서 패배하였음을 시인해야만 했었다.1) 미국과의 체제 경쟁에서 소련의 몰락은 곧바로 소련 블록 내의 거대한 변화를 불러왔다. 특히 유럽 내에서 소련 블록 하에 속해왔던 과거 동유럽 국가들은 사회주의 체제 및 소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자유 민주주의, 자본주의 체제에 바탕을 둔 서유럽식 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게 되었다. 1990년대를 거치며, 사회주의 체제의 동유럽 국가들에선 급격한 체제 전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 결과 과거 이데올로기적 구분에서 비롯된 동유럽이란 용어는 이제 더 이상 이들 국가들을 대변할 대표적 용어로 자리 잡게 어렵게 되었고, 이에 따라 유럽을 보다 지리적 개념으로 구분하는 새로운 용어들이 자리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중동부유럽’이란 개념 변화 속에 과거 동유럽 국가들 중 중부 유럽 권에 해당하는 국가들, 즉 폴란드, 헝가리,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은 ‘중부 유럽’으로 그리고 발칸반도에 위치한 동유럽 국가들, 즉 과거 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 지역의 국가들(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을 비롯해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등은 ‘발칸 유럽’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동유럽의 지정학적 특징, 유럽의 관문 동유럽은 ‘유럽의 관문’으로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라는 지정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은 고대 이래로 여러 민족들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유럽, 러시아, 소아시아 등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어왔다. 역사적으로도 중부 유럽은 게르만족의 일파인 아시아 유목 민족과 고대 원주민간, 프랑크 왕국과 슬라브족들 간,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제국 및 러시아간 그리고 프러시아 등 독일 제국 간, 현대사에 들어와서는 서유럽 국가들과 소련 간 갈등 선상에 위치하면서 주변의 여러 제국들과의 힘겨루기 속에서 자신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유지해 왔었다. 반면, 동?서로마 제국의 분기점에 자리한 발칸 유럽 지역은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 간 각축전을 시작으로, 로마시대 이후로 동로마(비잔틴 제국)와 이슬람 제국 간, 합스부르크 제국과 터키 간, 러시아와 터키 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러시아 간, 이 외에도 발칸 토착세력들 간의 영토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져 왔었다.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열강들 사이에 자리한 동유럽 국가들의 지정학적 위치는 결과적으로 아시아 유목 민족의 후예인 마자르족에 의해 세워진 중세 헝가리가 유럽을 침공한 몽고에 의해 왕국 존립이 어려워지는 상황에 처하게 하였고, 이후 오스만 터키의 공격에 의한 왕국 소멸을 가져오게 하였다. 이와 더불어, 세르비아와 불가리아를 비롯한 발칸 유럽의 중세 왕국들이 약 400년 이상 오스만터키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더불어 한때 우크라이나 지역을 비롯한 상당 지역을 차지하며 유럽의 강국을 유지하였던 폴란드는 러시아, 프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주변 열강들에 의한 수차례에 걸친 영토 분할 등으로 인해 약 120년 넘게 세계사에서 사라지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다. 이후 20세기 초에 들어와서는 발칸 유럽의 영향력 확보를 둘러싼 발칸 유럽 내 국가들 간의 전쟁(1912년과 1913년 제1, 2차 발칸전쟁)과 서구 열강들(오스트리아와 러시아)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계속해서 전개되면서, 결국 발칸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의 진원지가 되었다. 20세기 냉전 기간 동안, 동유럽 지역은 서유럽을 향한 소련의 중요한 완충지대(buer-zone) 및 이해 영역(Interest sphere) 확대의 역할을 도맡았다면, 1989년 민주화로의 체제 전환이 이루어진 이후, 오늘날에는 그 역학 구도가 반대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즉 현재 NATO 및 EU 가입의 가속화에 따라, 오늘날 동유럽의 국가들은 미국과 서유럽 진영의 러시아를 향한 완충지대 및 이해 영역 확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 또 하나의 유럽, 동유럽 나라들은 어떤 특징들을 지니고 있을까? 문학과 예술 그리고 가톨릭의 나라, 폴란드 약 3,838만 명의 인구(2019년 기준)를 지닌 폴란드의 수도는 바르샤바(Warsaw)이며, 면적이 312,683㎢로 한반도의 약 1.4배에 해당한다. 민족 구성상 폴란드인이 약 97%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 민족성이 강하며, 주요 소수 민족으로는 독일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등이 있다. 종교적으로는 로마 가톨릭이 전체 인구의 93%를 차지할 정도로 동유럽 내에선 대표적인 가톨릭 국가이다. 민족 분포상 한 가지 특징을 든다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1천만 명을 포함해 해외 동포가 약 1천 3백만 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것은 근대 이후 120년 넘게 국가가 소멸되었던 그리고 주변 강대국들의 잦은 침략에 따른 역사적 배경에서 기인한다 하겠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폴란드는 이러한 역사적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2004년 5월, EU에 가입한 이후 정치,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동유럽의 상징적인 국가이기도 하다. 더불어, 현재 우리나라와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 기업들의 유럽 내 중요 전초 기지로 인정받고 있는 지역이다. 폴란드는 지형적으로 광활한 넓은 평야지대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고, 이와 함께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이자 독일과 러시아 등 주변 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속에 끼여 있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역사 속에서 폴란드는 국가의 힘이 강하였을 때에는 주변으로 뻗어나가 드넓은 영토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반면 국력이 약했을 때에는 주변 국가들에 의해 영토가 갈라지고 심지어 오랜 시기 동안 국가가 사라지는 비극을 감수해야만 했던 역사적 아픔을 지닌 국가이기도 하다. 실제, 역사를 통해 살펴볼 때, 폴란드는 비록 독일 기사단과 몽고-타타르족과의 갈등 속에서도 10세기 중세 왕국을 수립한 이후로 한동안 우크라이나와 리투아니아 지역 등을 포괄하는 거대한 제국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16세기에 들어와 귀족들에 의한 왕위 선출이 본격화되면서 왕권의 급격한 약화가 진행되었고, 이것은 곧바로 왕국의 약화로 이어져 18세기에 들어와서는 주변의 러시아, 프러시아, 오스트리아 삼국에 의해 분할되어 사라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폴란드는 연합국의 지원에 따라 독립 국가를 구성할 수 있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의 침공에 따른 세계대전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으며, 대전 이후에는 소련의 강압에 의한 사회주의 체제 속에서 고통을 겪어야만 했었다. 이러한 고통은 1980년 자유 연대 노조의 결성을 낳았으며, 이것은 동유럽 민주화 운동이 촉발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가톨릭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폴란드는 세계사적로도 다양한 국제적 사건들의 주요 무대이자, 문학과 예술 그리고 과학 분야에서 주요 유명한 인물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우선 여러 차례의 한국 방문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고향이기도 하며,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역이자 이 당시 유태인의 참혹한 비극의 대표적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자리한 곳이기도 하다. 이런 역사적 아픔과 달리, 폴란드는 세계사적으로 여러 유명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대표적인 인물들로는, 우선 과거 천동설이라는 종교적 우주관을 타파시켜 지동설에 따른 새로운 우주관과 함께 유럽인들의 신대륙 발견에 크게 기여한 인물인 코페르니쿠스를,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전 세계의 가슴을 울렸던 쇼팽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폴란드는 영화와 소설로 우리에게 친숙한 〈쿼바디스〉로 노벨상 작품을 수상한 시엔키에비츠의 고향이자, 근대 말과 현대 초 세계 화학계와 물리학계의 천재적인 과학자로 알려지며, 두 차례의 노벨상을 수상한 퀴리 부인의 소중한 고향이기도 하다.

저자
김철민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 국립대학교에서 동유럽 역사학(국제관계사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동유럽발칸학회 연구이사, 한국유럽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학대학 세르비아크로아티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문화와 사회로 발칸유럽 들여다보기』『또 하나의 유럽, 발칸유럽을 읽는 키워드』『에메랄드 물빛 가득한 영혼의 휴식처, 크로아티아』『동유럽 체제전환 과정과 통일 한국에 주는 의미』『발칸유럽 민족 문제의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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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와 사회로 발칸유럽 들여다보기 | 김철민 | HU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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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유고슬라비아 베오그라드 국립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유고슬라비아 현대사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동유럽발칸연구소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대학 유고어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갈라진 민족, 발칸 유럽 남슬라브족 이야기 | 김철민 | HU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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