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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문화의 이해
저자 ( 역자 : 김수희 )
출판사/발행일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06.10
페이지 수 304 page
ISBN 9791127476373
상품코드 356940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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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책을 사랑하고 지키려던 사람들과 함께해온 책의 역사 이야기 유럽 책의 역사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모아, 점과 점을 이어 선을 그려내는 것에 이 책의 목적이 있다. 태고의 문자 미디어는 어떤 형태였는지, 필경사들은 어떤 책을 어떻게 필사했는지, 파피루스 두루마리는 어째서 양피지 책자본에 자리를 내줘야 했는지 고찰한다. 또한 ‘Book’의 어원, 중세 수도원 사본실의 모습, 인쇄술의 발명이 초래한 서적 문화의 보급, 음독에서 묵독으로 변해가는 독서 방법의 양상, 넘쳐나는 인쇄본과 르네상스 문화인이 벌이던 힘겨운 싸움, 19세기에 전개되는 중세 취향으로의 회귀 현상 등을 상세하게 짚고 있다. 나아가 서적 수집가나 ‘애서가’의 출현도 살펴본다. ‘필사본 사냥꾼’ 포조 브라촐리니가 유럽 각지에서 해낸 발견, 구텐베르크 성서에 관한 일화 등 열정을 쏟아 희귀 도서를 모으는 광적 애서가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실었다. 태곳적부터 책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온 세계를 만끽하면서, 책 한 권에 담긴 이 장대한 서가를 여행해 보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문자 미디어, 태고의 형태 약 2,000 전의 문서판/로마군 병사의 일상/목판, 리드펜, 잉크/『아이네이스(Aeneis)』로부터의 인용 필사본 이전 설형문자를 새겨넣은 밀랍 서판/끝을 뾰족하게 만든 갈대 줄기로 새긴 문자/필사 재료와 사용 언어/가장 오래된 서기 Book의 어원을 탐색하다 서적이란? 책이란?/어원/너도밤나무의 수수께끼 책자본의 등장 정보 접근의 용이성/파피루스/펜과 잉크/양피지/파피루스 책자본, 양피지 권자본/책자본으로의 전환/성 마르코의 수첩 중세식 지적 생산의 기술 페시아 시스템(pecia system)/데스트레의 발견/중세의 수업 풍경 음독, 낭독, 그리고 묵독 소리 내어 읽어서는 아니 된다/아우구스티누스의 독서/시각과 청각/사본실은 과연 묵독이었을까/단어 사이의 스페이스/『가정판 셰익스피어 전집』/‘publish’의 의미 필경사의 작업장 필경사 장 미엘로(Jean Mielot)/책상, 독서대, 양피지/펜과 펜나이프/매튜 패리스(Matthew Paris) 회전식 서가의 아이코노그러피 튼튼한 제본/필사본과 필경사/육면 회전식 독서대/도서목록과 유럽의 책 문화 고전의 재발견과 르네상스와의 모순 포조 브라촐리니/오래된 서체의 부활/니콜로 니콜리와 코시모 데 메디치/활판인쇄본의 출현/정보 폭발의 시대로 중세 취향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중세의 부활/균형미를 갖춘 고전주의 건축 이후/중세 취향의 제본/라파엘 전파의 어떤 그림 유럽 세기말 필사본 위작자 치밀한 위작/스페니시 포저/시에나의 위작자/재제본(再製本)과 위작 만들기 광적 애서가 시대의 복제자 ‘복제자(펜ㆍ복제자)’/사상 최고의 낙찰가/더러움을 ‘씻다’/복제자의 복각판/『아서왕의 죽음』의 필사 미스/‘전체의 서(書)’ 커다란 책과 작은 책 버논(Vernon) 필사본/구텐베르크 ‘42행 성서’/구텐베르크 성서, 일본으로/미니어처 북/호튼 컬렉션 말없는 여백의 힘 ‘너무 늦게 온 르네상스적 지성’/스타이너의 독서론/페이퍼백(Paperback)이란?/윌리엄 모리스의 가르침 제2의 구텐베르크 혁명 HUMI 프로젝트/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도서관 정보학의 견지에서 칼럼_장서표(藏書票)가 말해주는 책의 역사 마치며 참고문헌 역자후기
본문중에서
인간과 책의 역사에는 ‘필사본에서 인쇄본으로’라는 거대한 흐름이 있다. 즉 거위깃털 펜과 잉크, 필사를 통해 책이 제작되던 시대를 거쳐 마침내 활판 활자문화가 탄생되면서 인쇄본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뷜러는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에 걸친 유럽 전역에서 ‘인쇄본에서 필사본으로’라는 정반대의 현상도 발견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 본문 7쪽 중에서 여태까지 예로 들어왔던 로마제국 시대의 나무로 된 문서판이나 아시리아의 밀랍 서판은 과연 책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애당초 ‘책’이란 어떤 존재를 말하는 것일까? 이 말의 정의에 대해 살펴보고자 각종 어학사전이나 백과사전을 펼쳐보면 그 해석이 결코 동일하지 않다. ─ 본문 48쪽 중에서 텍스트 양을 증가시키려면 두루마리가 길어지기 마련이니, 참조하려는 면을 찾는 데 참으로 곤란해진다. 따라서 이런 사태를 피하려면 다수의 두루마리가 필요했다. 기원전 3세기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있던 칼리마코스(Kallimachos, 기원전 310/305경-기원전 240경)는 “거대한 책은 거대한 골칫거리다”라는 말을 남겼다. 해석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여하튼 이후의 역사에서는 짧은 두루마리가 주류를 이루었다. 이후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가 필사될 때는 무려 36권에 육박할 정도였다. ─ 본문 67쪽 중에서 글을 쓰는 하단 책상 왼쪽 위로는 4개의 자그마한 구멍이 뚫려 있고 그 하나에는 거위깃털 펜이 꽂혀 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세로로 3개의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데 가장 아래 구멍에는 잉크 그릇(inkhorn)이 삽입되어 있다. 잉크 그릇에는 보통 수사슴이나 수소의 뿔이 사용되었다. 안이 텅 비었고 끝은 뾰족하기 때문에 독서대 구멍에 집어넣을 잉크 그릇으로 최고였다고 한다. 참고로 거의 문어체 문장에서만 사용되는 난해하고 현학적인 영어 표현을 16세기 영국인이 inkhorn-terms라고 불렀던 것도 바로 이 잉크 그릇에서 유래한다. ─ 본문 127~128쪽 중에서 포조에게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니콜리 역시 아름다운 필기체를 구사했는데, 한편으로 그들은 추악하고 투박한 고딕체를 경멸했다. 그러나 그 서체의 근원이 카롤링거체에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카롤링거체를 인문주의자체, 휴머니스트체로 부활시켰다. ─ 본문 162쪽 중에서

역자
김수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일어일문학과 문학사, 동 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일본어일본문화 석사, 동 대학 대학원 일본어일본문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번역서에 『나쓰메 소세키, 문명을 논하다』 『강상중과 함께 읽는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 평전』 『조용한 생활』 『만요슈 선집』 『미야모토 무사시』 『논문 잘 쓰는 법』 『고민의 정체』 등이 있다. 저서로는 『일본 문학 속의 여성』 『겐지모노가타리 문화론』 『일본문화사전』 등 다수.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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