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나요? 당신이 여신이었던 나날들 우리가 사는 지구별에는 다양한 여신들이 존재합니다. 태초의 신으로 존재하며 세상을 창조한 여신, 산, 꽃, 바다와 같은 자연에서 태어나 만물을 다스리는 여신,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삶의 비범함으로 추앙된 여신, 지하 세계에서 내세를 관장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여신…. 당신은 한때 이 모든 여신들로 살았습니다. 스스로를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대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신입니다. 소울가디스는 당신의 기억이 떠오르도록 도와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어떤 여신이 말을 걸어올까? 여신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천상계, 자연계, 인간계, 지하계를 가로질러 다양한 여신들의 신화를 만나고 당신의 소울이 품고 있는 여신의 성향을 알아보세요. 어머니가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듯, 여신들은 우리가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하는 전지전능한 존재들입니다. 그들이 전하는 소울 메시지를 통해 힐링과 응원을 경험하세요. 다채로운 색깔들로 나만의 여신을 완성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몰입과 집중을 통해 내면에 잠재된 나의 강인한 힘과 영감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조언이 필요한 순간, 소울가디스 오라클 카드를 활용하세요. (별도 구매) 소울가디스 카드는 전 세계 40명의 여신이 전하는 메시지로 구성된 한글 오라클 카드입니다. 현재의 고민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 지혜와 영감을 얻고 싶을 때, 여신들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세요. 소울소사이어티 웹사이트(soulsociety.kr)에서는 소울가디스 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타로카드, 오라클 카드, 도서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영감의 원천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소울톡’ 앱으로 간편하게 소울가디스를 만나보세요. ‘여신 MBTI 테스트’를 통해 나는 어떤 영혼의 여신인지 알아보고, SNS로 공유하세요. ‘오늘의 카드’ 코너에서 소울가디스를 선택하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늘의 여신이 전하는 메시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소울톡의 상담사님께 1:1 상담을 받는다면 내 고민에 대해 상담사님이 소울가디스 카드를 뽑아주실 수도 있어요. ‘소울톡’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합니다.

프롤로그 천상계 - 1. 마고 2. 마우 3. 익스켈 자연계 - 4. 모코쉬 5. 파차마마 6. 사라스바티 7. 마미 와타 8. 마조 9. 오? 10. 브리짓 11. 페레 12. 데위 스리 13. 플로라 인간계 - 14. 관세음보살 15. 아이네 16. 삼신할미 17. 프리그 18. 하우메아 19. 이슈타르 20. 헤라 21. 락슈미 22. 아부크 23. 포르투나 24. 웅녀 25. 프레이야 26. 아메노 우즈메 27. 우호페 28. 고노하나노사쿠야비메 29. 하토르 30. 아프로디테 31. 아나히타 32. 유스티티아 33. 틀라졸테오틀 34. 구천현녀 35. 세크메트 36. 아테나 37. 칼리 38. 모라나 지하계 - 39. 바리공주 40. 이시스 에필로그

소울가디스를 손에 넣은 것을 축하합니다. 여신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이제, 당신의 우주가 깨어납니다.(5p, 프롤로그) 마조의 소울을 지닌 당신은 바다처럼 넓고 고요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에요.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고 성난 파도가 일더라도 깊은 물속은 잠잠한 것처럼, 어떤 고난과 역경 앞에서도 당신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당신은 일과 휴식의 균형을 지키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중심을 잡고 휘둘리지 않습니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세요.(30p, 마조) “당신은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평범함마저도 사랑해 주세요.”(38p, 데위 스리)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세요.” (72p, 코노하나노 사쿠야히메) “겨울이 끝나고 있습니다. 이제 봄을 준비하세요.” (92p, 모라나) 포르투나는 사람들에게 운명과 행운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매우 독특한 차림새를 하고 있습니다.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불안정한 구체에 타고 있으며, 행운은 도망가기 쉽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있지요. 또한 바닥이 뚫린 항아리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행복이 가득 찰 리가 없다는 것을 상징합니다.(62p, 포르투나)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어떤 경험들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아 우리의 자아를 작아지게 만듭니 다. 지금 당신의 마음이 평온하지 않다면 여신에게 기대보세요. 어머니가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듯, 여신들은 우리가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하는 전지전능한 존재들입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아픔을 이해하고 우리의 영혼이 꽃피울 수 있도록 물과 흙과 빛을 제공하지요.(102p, 에필로그) 내 모든 감정과 선택을 허용하고 아름다움에 나를 맡기세요. 나를 둘러싼 이들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고, 힘들어하는 이에게 공감의 손길을 건네며, 모든 인연에 감사하세요. 혼란스러운 순간에는 ‘여신은 이럴 때 어떤 선택을 할까?’ 스스로 되물으며 당신만의 위대한 서사를 써내려 가세요. 서사가 완성되는 순간, 당신이 밝혀온 내면의 빛이 암흑의 우주를 반짝이게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103p,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