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장 거장의 메시지 밝음인가, 슬픔인가, 그 알쏭달쏭한 양면성의 매력 /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올리버와 제니가 사랑한, 그리고 스탈린의 위안이던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현실에서 들어 올려져 우아하게 날아오르는 체험 /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고독한 거장의 사랑, 그녀는 누구인가? / 베토벤 엘리제를 위하여 ‘월광’이 무섭다고? 아 베토벤!….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악성(樂聖)의 시작과 끝, 그의 마침표 /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비로소 들려온 거장의 ‘마음의 소리’ /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깊은 울림으로 상실과 아픔을 뛰어넘게 하는 거장의 메시지 / 베토벤 교향곡 7번 베토벤이 꿈꾼 자유, 번스타인과 환생하다 ‘Ode to Freedom’ /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희극, 비극, 어느 것이 정답일까? /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극한의 삶, 그에게도 아름다웠던 /차이콥스키 사계 중 ‘크리스마스’ 싸구려 보드카? 강렬하게 타오르는 보드카!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2장 낭만과 열정의 거장들 마판 증후군 피아니스트의 더 할 수 없이 화려한 선율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지휘자를 휘청이게 한 거장의 울림, 시립교향악단의 참 모습 / 브람스 교향곡 1번 피아니스트들의 염원, 쇼팽, 쇼팽 콩쿠르, 드디어 정복하다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잊혀질 뻔한 거장의 위대한 걸작 / 슈베르트 교향곡 9번 ‘그레이트’ 체코의 정신, 민족의식을 그려낸 걸작 / 스메타나 블타바 부활절의 비극, 그러나 향기로운 오렌지 향기 /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카치니냐, 바빌로프냐, 원곡자의 희생으로 빛을 본 / 바빌로프(카치니) 아베 마리아 3장 청춘에 대하여 이 땅의 아픈 청춘들에게 바치는 희망가 /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내 옆의 그, 그녀’를 더 사랑하기 위한 / 엘가 사랑의 인사 사춘기의 작곡가가 펼치는 꿈결 같은 사랑과 환상 /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친구의 죽음에 바친 최고의 선물 /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4장 시간과 계절의 갈피 2001년을 상상하던 감동, 21세기에는?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새해를 신나게 시작할 부동(不動)의 앙코르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라데츠키 행진곡 낙화(落花)의 계절에 개화를 떠올리는 /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또 하나의 사계, 자연에 대한 거장의 소박한 감사 / 하이든 사계 피날레를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 피아졸라 사계 5장 연가(戀歌) & 상념 시인과 음악가가 그려 낸 아름답고 슬픈 연가 / 슈만 시인의 사랑 사랑 때문에 고단한 페르시아 왕을 위로해 준 / 헨델 세르세 중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미국의, 미국적인, 미국의 오페라 /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말러’이기에 더 고독한 상념 / 말러 / 대지의 노래 인생, 덧없음, 그러나 스페로-스페라!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이 또한 지나가기를 간구하오니... /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6장 가정, 가족, 즐거운 우리들의 시간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곳 / 헨리 비숍 즐거운 나의 집 신기하고 색다른 제목을 쓴 교향곡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가정 교향곡 아버지와 딸을 대립시킨 요물(?) 이야기 / 바흐 커피 칸타타 타향의 대지 위에서 고향을 생각한 거장의 최후의 역작 / 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뽀로로보다 한 수 위인 예술 애니메이션 / 뒤카 환타지아와 마법사의 제자 7장 우리들, 한국인의 이야기 차가운 겨울의 끝을 버티게 하는 화사한 봄의 연가 / 김동진 봄이 오면 숭고한 정신과 의지, 그 아름다운 찬가 / 김동진 목련화 동족상잔의 비극, 그 현재 진행형을 노래하는 / 장일남 비목 고향이 아니어도 그립고 설레는 향수 / 김동진 가고파 각각의 시간과 향기로 다시 태어나는 또 다른 이야기 / 김성태 추억 유럽인들을 감동케 한 한국인의, 한국적인 가곡 / 장일남 기다리는 마음 8장 아듀, 아디오스! 안녕, 김연아... 그녀가 세상에 보내는 인사 /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나를 기억에 묻고, 너를 그 위에 다시 묻는다 / 피아졸라 망각 평화와 화합의 꿈을 남긴 이 시대 최고의 마에스트로 / 거슈윈 파리의 아메리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