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해주는 감성 사진 에세이 불안감을 감추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 괜찮은 척 살아가지만 조금씩 삶에 대한 자신감은 낮아지고 있다. 누구나 얘기하는 인생이지만, 정작 시간이 갈수록 인생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은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는 희망한다. “내 인생도 이 정도면 괜찮아“라고 얘기할 수 있기를.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시절을 지나고 있다! 누군가의 위로나 응원으로 순간의 어려움을 넘을 수는 있지만, 자신 앞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이며 운명이다.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고, 꿈꾸고 희망하는 것을 위해서는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도 발휘해야 한다. 꿈꾸고 희망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지닌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저자는 얘기한다. 평범한 사람도 누군가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다! 열정을 가진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내 인생, 잠깐 쉬어도 괜찮다! 사랑도 당당하게!

들어가는 글 part 1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인연 좋은 사람 / 서로 인연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 당신을 사랑합니다 / 비우고 채우고 / 행복의 조건 / 소중한 사람 / 친구 / 빛으로 / 당신과 나 / 짝 / 인연 / 좋다 / 가장 따뜻한 옷 / 참 좋은 사람 / 빗방울 / 오늘의 일기 / 해달별 / 배움 / 나는 좋습니다 part 2 사랑은 항상 아프다 상처와 사랑의 방정식 / 그랬을 뿐이었다 / 알 수 있는 사랑 / 사랑은 곱셈이다 / 기억이란 상처 / 한 남자의 사랑 / 사랑의 의미 / 마음과 마음 / 바빠요? 바빠? / 처음처럼 / 미안하다 / 사랑의 모양 / 고마운 당신 / 그대 웃음 / 사랑의 열쇠 / 속삭이는 바다 / 혼자인 나 / 차갑지가 않다 / 발자국 / 새해 / 새해 덕담 / 어린왕자처럼 / 나에게 / 심쿵 / 아픈 사랑 / 사랑의 편지 “봄” / 아픈 사랑 / 그대 기억 속에 / 사랑 하루 / 이대로의 나 / 같이 걷자 / 그리움 / 선물 / 하늘바라기 / 그때는 몰랐습니다 /물처럼 흘러가자 / 하늘바라기 part3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행복 나에게 온 선물 / 달빛 바다 / 행복 / 행복 습관 / 기분 좋은 인사말 / 당신을 처음 본 날 / 감사합니다 / 행복 씨앗 / 혼밥, 혼술 / 나뭇잎처럼 / 참 좋다 / 무소유 / 내 삶에 필요한 것 / 나의 존재 / 나의 행복 / 바라는 거 없이 / 오늘 하루 / 행복이란 / 선택의 연속 / 당신과 함께 / 행복의 조건 part 4 용기도 선택이다 마음이 간다 / 내가 싫을 때 / 나는 일등입니다 / 나에게 도망치다 / 사랑 용기 / 좋다 / 아깝다 / 용기 있는 남자 / 그런 사람 / 주인공 / 미안합니다 / 괜찮아요 / 내려놓기 / 쉬는 타이밍 / 시간법칙 / 새처럼 날다 / 다행이다 / 삶 속에서 / 시작하라 / 내 인생 용기도 선택이다 / 진실된 마음 part 5 누구나 말하는 인생 만들어 지는 인생 / 그림자 / 내 마음 / 인생과 청보리 / 인생 등산 / 바다는 나의 것 / 하루 / 셀카 놀이 / 배려 / 믿음으로 / 다 잘 될 거야 / 새로운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 신호등 / 가장 중요한 예의 / 함께 만들어 가기 / 남자들의 인생 / 여자들의 인생 / 베푸는 삶 / 삶이란 / 혼자 하는 여행 / 인생의 목표 / 오늘만 산다면 / 인생은 / 인생의 무게 / 오늘 배운 인생 / 인생 법칙 / 괜찮아요 / 혼자라는 사실 / 삶에도 연습이 있었다면 / 행복한 시 / 한결같이 마치는 글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마음 생각나는 대로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나에게 좋은 사람입니다. 더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잊지 마세요. 친구 항상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 나의 일이 잘되어 갈 때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사람 내가 경험한 것을 알고 있는 사람 나와 경쟁하지 않는 사람 나에 대한 진실을 솔직하게 말해주는 사람 나의 일이 뜻대로 안 될 때 위로해주는 사람 이야기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알고 있는 사람 나를 항상 응원해주는 사람 나를 가장 아껴주는 사람 오늘 무척 보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 나에게 당신을 맞추느냐 당신에게 나를 맞추느냐 답은 없습니다. 둘 중 한 사람이 비우지 않는 한, 둘 중 한 사람이 배려하지 않는 한, 둘 중 한 사람이 이해하지 않는 한, 둘 중 한 사람이 포용하지 않는 한, 둘 중 한 사람이 용서하지 않는 한, 답은 없습니다. 우리가 되기 위해 오늘은 내가 먼저 당신에게 손을 내밀어봅니다. 나와 다른 당신. 당신과 다른 나.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면 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손을 당신의 손을 마주 잡는 순간 ‘당신과 나’는 ‘우리’가 됩니다. 가장 따뜻한 옷 가장 따뜻한 옷은 사람이래요. 마음이 외롭거나 힘들 때 옆에서 안아주면 힘이 나요. 가장 따뜻한 옷은 사람이래요. 내가 춥다고 이야기했을 때 옆에서 안아주면 힘이 나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 ‘당신’이에요. 나는 좋습니다 어디 가도 빛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명품 가방을 걸치고 얼굴 하나하나 고치고 치장해서 빛나는 사람이 아닌 얼굴에서 빛이 나고 행동 하나하나에 예의가 묻어나는 그런 사람이 나는 좋습니다. 멋진 자동차와 권력으로 허풍을 부리는 사람보다 대중교통 잘 설명해주고 하나하나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오는 그런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좋습니다. 한 남자의 사랑 한 남자가 저를 위해 울고 있어요. 제가 준 사랑을 몰랐다가, 뒤늦게 사랑이라는 걸 알았나 봅니다. 며칠째 만날 때마다 웁니다. 사랑이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늘 뒤늦게 사랑을 알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이 사랑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슴에 그냥 담아야 하는 걸까요? 이 사랑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바빠요? 바빠?” 아침 인사 후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문자 하나 없습니다. “바빠요?” 물었더니 “이야기하세요”라고 대답합니다. “제 생각 하시라고 문자 넣었어요” “바빠요?” 이렇게 문자 보내놓으면 잠시나마 제 생각 하시겠지요? 고마운 당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싶다고 말할 때, 너무 멀리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이제 좀 내려놓고 싶다고 말했을 때, 가만히 귀 기울여 주는 당신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세상 누구 하나 내 편 같지 않아 고독을 느낄 때 당신의 얼굴이 그렇게 따뜻한 위로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당신이 있어 오늘 더 많이 고맙습니다. 당신 같은 친구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새해 덕담 “네 마음속에 평생 사랑 주머니 달고 다녀라. 언제나 따뜻한 사랑 가득 채우고 사랑에 굶주린 사람 만나거든 나누어 주거라. 어디서든, 언제든지, 항상” 새해 아버지 덕담에 와락 눈물이 쏟아집니다. 어디서든 사랑 나누어 주는 사람 될게요. 오래오래 곁에 있어 주세요. 아버지 하늘바라기 항상 하늘을 올려다보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문득, 오늘은 내가 하늘이 되고 싶습니다. 당신이 어디선가 하늘을 올려 다 볼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