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스토리텔링하는 기획자·연출가로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초빙교수다. MBC·EBS 방송작가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임시정부100주년기념 아리랑대축제〉 예술감독, 〈2016 이란 순방공연〉 총감독, 〈2015 카타르 문화교류의 밤〉 총감독, 〈2012 세계여수박람회〉 연출감독 등 한류 연출자로 활약했다. 고려대학교에서 『디지털 시대 한국 대중음악의 변화양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주식회사 올림의 대표이사이자 문화비평가다. 주로 한류 콘텐츠를 연구하며 저서로는 『콘텐츠 대전환 시대: 케이팝 인사이트』, 『대중가요 리메이크와 복고』, 공저 『문화원형과 콘텐츠의 세계』가 있다.

중국 북경대학교 미학과,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 전공 석사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한국 TV 드라마의 이류연애담 모티프의 변용 양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정책연구원, 서울문화투데이의 문화칼럼 기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위원, 채널A 〈시청자마당〉 대중문화평론 전문패널로 활동했고, 현재 로앤컬처 대표다. 경희대학교 응용예술학과에서 강의했고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에서 강의한다. 대중문화의 이론과 실제를 적용하며 한중 콘텐츠를 연구해 『입체적 한중 대중문화』를 썼다.

건국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신문방송학과, 선문대학교 역사·영상콘텐츠학부, 호서대학교 창의교양학부에서 강의한다. KBS 라디오 리포터로 방송을 시작해, KBS·EBS·iTV·KTV 등에서 구성작가로 활동했다. 방송 매체에 담긴 동양철학에 관심을 두고,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TV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타난 가족 이데올로기 체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 「조선시대 가부장적 지배문화 형성 고찰」, 「TV 드라마 〈마더〉에 재현된 모성이데올로기 연구」, 「TV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나타난 비극성 연구」가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융합콘텐츠학과 스토리텔링 전공 교수다. 안동대 문화산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방송작가(MBC·KBS·EBS 등)로 일했고, 고려대학교에서 『멜로드라마 캐릭터의 신화 원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콘텐츠의 성공 여부는 인간 심리 및 고전 원형의 탁월한 변용에 달려 있다고 믿고 스토리텔링에 숨겨진 신화·민담과 고전의 원형을 탐구한다. 일간지·월간지에서 콘텐츠 비평을 한다. 『멜로드라마 스토리텔링의 비밀』(2017 세종우수도서), 『고전은 어떻게 콘텐츠가 되었을까』, 『응용인문학과 콘텐츠』 등 공저 5권이 있다.

고려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관련 과목을 강의한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했고, 고려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를 전공해 『일본 글로벌 캐릭터의 요괴 문화 변용 및 활용양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에서의 방송작가 경력과 일본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중문화콘텐츠를 비교·연구한다. 논문 「TV애니메이션 〈요괴워치〉 캐릭터 네이밍이 상업적 성공에 미친 영향 고찰」, 「일본 특촬 TV시리즈 〈가면라이더〉에 나타난 변신 모티프 연구」, 「일본에 부는 新한류, K-Book 열풍의 현재와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