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서 출생한 저자는, 1970년 대구공고 방직과에 입학하여 섬유공부를 시작하였다. 졸업 후에 삼성그룹 제일모직에 입사하여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1976년 군 복무를 마치고 복직하여, 설계부서에서 직물개발과 연구업무를 하다가 1982년 퇴직하였다. 그 후 개인 사업으로 고령산업단지에 모직물 제조업 공장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여러 번의 부도로 인해 1989년에 회사를 정리하게 되었다. 현재는 동방디자인연구소 연구소장으로 디자인연구업무와 직물개발에 종사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50여년 직물조직과 디자인을 연구해 왔으며, 이를 디자인산업의 발전과 후학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이제까지 연구한 이론을 정리하여 발표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2017년 8월에 출간한 《직물조직 이론》과 《직물조직 실무》, 2018년 5월에 출간한 《새로운 직물조직》과 《새로운 디자인》, 2019년 1월에 출간한 《새로운 사진디자인》과 《새로운 대칭디자인》이 있다. 그리고 2023년 10월에 출간한 《새로운디자인실무 1권》 《새로운 디자인실무 2권》 《새로운 디자인실무 3권》 《새로운디자인실무 4권》이 있다.

제1장 새로운조직실무 구성이론 새로운조직실무 서론 011 Page 새로운조직실무 이론 015 Page 제2장 새로운조직실무 조직도 새로운조직 07매 조직도 031 Page 새로운조직 08매 조직도 075 Page 368 Page end

직물조직은 인류가 만든 어떤 구조물이나 예술의 분야보다 더 아름다운 구도를 가진 조형물임을 알 수 있다. 직물조직의 구성은 상하좌우로 안정을 이루면서 변화를 가지며, 불균형의 요소를 내재하면서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모자이크형의 구도물이다. 그러나 직물조직은 그 역사가 산업혁명 시작과 같이 출발하여 지금까지 400여년을 이어 왔으나, 긴 시간에 비해 직물조직(순통기준)은 600여개 정도 상존함이 섬유기술의 현실이었다. 이에 직물조직에서 필요한 조직을 유도한 결과물, 《새로운조직실무》(New weaving practices)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이는 이제까지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직물조직 이론으로 섬유산업을 비롯하여 모든 산업 분야에 필요한 디자인이 될 것이다. 저자가 창안한 새로운 직물조직 창작 이론으로 본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생성되는 직물조직 Design의 유형별 개수 및 다양성은 무한에 이르도록 확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직물조직 창작 이론은, Motive조직을 선정하여 잔류와 삭제를 반복하여 새로운 조직을 생성 시킨다. Motive조직에서 잔류와 삭제를 반복하여 생성된 새로운 조직을 대칭으로 결합 시킨다. 본 저서《새로운조직실무》에 실은 내용은, 직물 제조에 기본이 되는 조직이면서, 토목·건축·가구·공예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Pattern design이다. 국내에 현존하고 있는 기초수학 및 기초기술 이론의 대부분은 외국어서 들어온 이론인대 반해, 본 저서《새로운조직실무》에 실은 이론은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창안된 새로운 이론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출발하여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새로운 이론이 될 것이다. 본서의 제2장 직물조직 편에 실은 제직견본은 경사 Black 위사 White로 구성 되어있으며 제직 후 완성된 직물의 견본은 포토샵에 의한 가상적 영상임. 본서 제2장 직물조직은 직물 제조에 기본이 되는 조직 이면서, 토목, 건축, 가구, 공예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Pattern design이다. 섬유 외의 일반 산업분야에 《새로운조직실무》를 적용하려면 확대된 구도의 적용을 권장. 본서는 생산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조직의 결과물을 중심으로 수록 되었으며, 조직의 생성이론은 간략하게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