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그리고 지루한 어휘집이 싫은 학습자에게 좋은 책. 저자는 토플을 분석하여, 자주 나오는 단어 중에서 1,000개만을 뽑았다. 짧은 기간에 집중하여 토플의 핵심단어를 익히자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난이도별·품사별 분류, 영영사전식 뜻풀이, 엄선된 예문, 동의어와 반의어 수록, 풍부한 연습문제 등 학습자들이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이 책의 특징과 활용 ◈ 토플에 자주 나오는 1,000단어를 난이도별로, 품사별로 나누었다. 이 책에 수록된 1,000단어는 토플을 준비하는 학습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단어들이다. 이들 단어의 난이도를 따져서 5STEP으로 나누었다. 각 STEP은 다시 동사, 명사, 형용사?부사 등 품사별로 나누었다. 난이도별, 품사별 분류는 학습자 개인의 취향이나 수준을 고려한 것이다. 토플 초보자들은 1-2STEP의 단어를 먼저 익히는 것도 좋다. 단어는 엄선된 예문과 함께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엄선된 예문이란 현재 미국에서도 자연스럽게 유통되는 문장이란 뜻이다. 단어는 반드시 엄선된 예문과 함께 학습해야 한다. 단어 자체만을 익히는 것은 의미가 없다. 특히 동사나 형용사는 문장에서의 쓰임새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각 단어는 3-4개의 동의어와 반의어를 함께 실었다. PBT(Paper-Based Test) 토플의 어휘 문제는 의미와 동의어를 묻는 문제였다. CBT(Computer-Based Test) 토플에서는 반의어 찾기가 추가되었다. 이 책은 CBT 토플의 새로운 경향에 충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동의어와 반의어를 함께 실었다. 중요한 동의어와 반의어는 파란 색으로 구분하였다. 많은 연습문제를 통해서 이미 학습한 단어를 반복하여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문제를 통하여 단어를 되풀이해서 익히게 하였다는 점이다. 문제 풀이 과정은 시험에 대한 준비 과정이며, 또 단어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과정이기도 하다. 각 STEP 뒤와 품사별 분류 뒤에 <동의어 찾기>, <반의어 찾기>, <문장 완성하기> 등의 문제를 실었다. 혼동되는 단어를 부록으로 실었다. 혼동되는 단어는 한번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이 책에 수록된 단어는 혼동되는 단어뿐만 아니라 잘못 쓰기 쉬운 단어들도 포함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 무거운 어휘집은 가라! 모르는 단어가 자주 나오면 영어 공부하기가 싫어진다. 그래서 큰맘 먹고 서점에가 들기에도 무거운 단어장을 집어든다. 그러나 그 책으로 며칠 공부하다보면 공부하기가 또 싫어진다. 왜냐고? 가방에 넣어 들고 다녀 보라. 무게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시시콜콜 모든 단어를 어휘집으로 익히겠다는 꿈은 빨리 버리는 게 낫다. 토플에 자주 나오는 1000단어 저자는 다년간 토플을 분석하여, 자주 나오는 단어 중에서 핵심단어 1,000개를 뽑았다. 이 단어들은 토플의 핵심단어다. 토플은 영어의 기본 사항을 미국의 전문가들이 시험이란 형식을 통해서 제시한 것이다. 그래서 토플의 핵심단어는 영어의 핵심단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1,000단어를 익히는 것은 토플의 기본을, 더 나가서 영어의 기본을 다지는 일이다. 입체적인 구성, 그리고 돋보이는 편집 이 책은 핵심 1,000단어를 짧은 기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습자들의 수준과 취향을 고려하여 난이도별·품사별로 나누었고, <동의어 찾기> <반의어 찾기> <문장 완성하기>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연습문제를 실었다. 또 동의어와 함께 반의어를 실어 CBT 토플의 새로운 경향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잘못 쓰기 쉬운 단어의 깔끔한 정리,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편집 등도 이 책을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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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정연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영어교사, 토플·토익 강사로 여러 해 영어를 가르쳤고, 도서출판 고려원 부설「고려원어학연구원」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영어 교재들을 연구하고 개발하였다. 저서로는 《좋은 지문 다 모은 테마영문독해》(전7권) 《잉글리시 투어가이드》《영어 구문 기호로 사냥하기》《영문 독해 숨은 그림 찾기》《길거리 영어회화》《쉬운영어운동 회화과정》(전3권) 등이 있다. 현재「영어포럼」대표로서, 좋은 영어 교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