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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독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그에 따라 독일어 회화책이나 기초 문법 계속 출판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독일 대학에 필요한 고급 과정의 교재는 찾기가 힘들고 한국에서 독일어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교재가 없어서 정작 학생들은 독일어로 된 원서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본 교재는 대한민국 최초로 독일 대학입학을 위한 DSH, TestDaf, Telc, Goethe 시험의 B2-C1 등급 독일어 시험을 위한 단어장이다. 책을 만들기 위하여 독일 마인츠 대학의 독일어코스(ISSK) 교수님들과 독일 독문과 학생들과 함께 수십권의 독일어 시험 원서를 참고하였으며, 그 중 오직 대학 입학 기준에 충족이 되는 독일어 시험 B2-C1에 합격하기 위한 중요한 단어 2800개를 선출하였다. 한국에서 독일 유학 및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 책으로 인하여 독일 유학의 큰 꿈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느 언어 시험이든 단어의 양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시험 유형 중 읽기(Lesen) 부문은 단어 암기가 필수적이다. 이 책의 특징은 독일어 B2-C1 레벨의 시험을 위한 2800개의 단어장을 하루에 100개씩 외워서 독학도 가능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스스로 암기한 단어를 각 챕터마다 체크하게 되어있어서 단어 암기할 때 유용하다. 시험용 독일어 단어장이기 때문에 독일어 기초 문법을 알고 독일어 B1 레벨 이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