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어가 가지고 있는 역사의 흐름만큼이나 많은 어휘를 가지고 있는 이란어가 우리에게 소개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의 개설(1976년)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당시 이란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전공 서적뿐 아니라 사전은 영어로 된 자료 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환경은 1994년 '페르시아어-한국어 사전'(김정위 엮음)이 출간되면서 연구의 편이성은 물론 학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어-이란(페르시아)어 사전'은 1995년 교육부의 후원과 2004년 이란의 국립 테헤란 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면서 필요성이 가중되었다. 한국어의 관심과 문화적 가교역할을 기대하면서 인적자원을 동원하여 사전 작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사전은 한국어 빈도수에 맞게 5만 어휘를 수록하였으며, 한국어의 특성을 살려 표제어 선정하였고, 초보자도 쉽게 활용하도록 실용어에 치중하고, 전문.학술 분야 어휘까지 포괄 구성하였다. 또한 이란어의 최신 맞춤법 적용하였다.이란어가 가지고 있는 역사의 흐름만큼이나 많은 어휘를 가지고 있는 이란어가 우리에게 소개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란어과의 개설(1976년)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당시 이란어를 전공하는 학생들은 전공 서적뿐 아니라 사전은 영어로 된 자료 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환경은 1994년 '페르시아어ㆍ한국어 사전'(김정위 엮음)이 출간되면서 연구의 편이성은 물론 학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 뒤를 이어 '한국어ㆍ이란(페르시아)어 사전'은 1995년 교육부의 후원과 2004년 이란의 국립 테헤란 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좌가 개설되면서 필요성이 가중되었다. 한국어의 관심과 문화적 가교역할을 기대하면서 인적자원을 동원하여 사전 작업을 추진하였다. 이러한 배경으로 본 사전은 한국어 빈도수에 맞게 5만 어휘를 수록하였으며, 한국어의 특성을 살려 표제어 선정하였고, 초보자도 쉽게 활용하도록 실용어에 치중하고, 전문ㆍ학술 분야 어휘까지 포괄 구성하였다. 또한 이란어의 최신 맞춤법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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