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구매홈 >
소설
>
외국소설
>
영미소설

원서발췌 드라큘라(큰글자책)
정가 30,000원
판매가 27,000원 (10% , 3,000원)
I-포인트 1,500P 적립(6%)
판매상태 판매중
분류 영미소설
저자 브램 스토커 ( 역자 : 김종갑 )
출판사/발행일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4.03.15
페이지 수 173 page
ISBN 9791128854262
상품코드 356888070
가용재고 재고부족으로 출판사 발주 예정입니다.
 
주문수량 :
대량구매 전문 인터파크 대량주문 시스템을 이용하시면 견적에서부터 행정서류까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서를 견적함에 담으시고 실시간 견적을 받으시면 기다리실 필요없이 할인받으실 수 있는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주 발송해 드리는 인터파크의 신간안내 정보를 받아보시면 상품의 선정을 더욱 편리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대량구매홈  > 소설  > 외국소설  > 영미소설

 
원서발췌 맨스필드 파크(큰글자책) 27,000원 (10%)
원서발췌 맨스필드 파크 13,320원 (10%)
원서발췌 드라큘라 13,320원 (10%)
원서발췌 드라큘라(큰글자책) 27,000원 (10%)
원서발췌 두려움과 떨림: 변증법적 서정시 10,800원 (10%)
          
 

 
책내용
이 책은 원문의 6분의 1 정도를 발췌, 번역했다. 고딕소설과 현대적 추리소설의 요소를 동시에 갖춘 작품으로써 도시 고딕소설(Urban Gothic)이라 할 수 있다. 고딕소설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에 유행했던 문학 장르로서, 영화의 스릴러나 미스터리처럼 독자에게 공포와 전율을 안겨 주는 소설이다. 고딕풍의 중세 성을 배경으로 의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무시무시한 유령이 출몰하기도 한다. 그러나 ≪드라큘라≫의 주된 배경은 중세가 아니라 19세기, 특히 문명화와 산업화의 첨단을 달리는 영국이다. 작품 도입부에서만 전통 고딕소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길 따름이다. 악령의 존재를 믿는 미신적이며 미개한 트란실바니아의 주민들, 이리와 늑대 떼가 울부짖는 야성적인 자연, 드라큘라 백작의 낡은 고딕풍 성, 피의 식사를 즐기는 흡혈귀 등에 대한 묘사는 일반적인 고딕소설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 준다. 하지만 드라큘라가 피를 통해서 영국을 식민화시키기 위해 은신처인 성을 떠나 빅토리아 시대 런던에 발을 내딛는 순간 상황은 반전한다. 그는 곧 19세기 후반의 기술 문명에 포위된다. 오리엔트 특급 열차와 전보, 현대식 병원, 타자기, 속기술, 축음기, 권총 등을 제외하고서는 서술이 되지 않을 정도로 《드라큘라》의 세계는 근대적인 과학기술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전통적인 고딕소설과 달리, 스토커의 작품은 신비하고 주술적인 고대와 과학적이고 탈주술화된 근대가 대결하는 구도를 가지게 된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도덕적으로 근엄하고 순결을 강조했던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의 성윤리가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드라큘라》에서 미나와 루시는 물론이고 하커와 수어드 박사를 비롯해서 모든 등장인물들은 성적 욕망을 아예 무시하는 듯이 보인다. 결혼한 조너선과 미나도 부부라기보다는 친구로 보일 정도로 애정 표현을 하지 않으며, 성적인 사랑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와 보살핌의 의무가 부부 관계의 전부인 듯이 보인다. 반면에 드라큘라와 흡혈귀는 지극히 성적이며 관능적이고 육감적이다. 그들은 성에 대해 몸을 사리거나 경계의 태도를 보이거나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성적 만족은 갈증을 달래듯이 너무나 자연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간주된다. 그들은 사랑하듯이 먹고, 음식을 먹듯이 사랑하며, 음식을 탐하듯이 성을 탐한다. 흡혈하는 행위가 곧 사랑의 행위이며, 사랑의 표현이 곧 흡혈이기 때문이다. 그라큘라는 빅토리아인들이 물 샐 틈 없이 자물쇠로 단단히 채워 놓았던 성적 욕망의 창고를 활짝 열어젖혔다. 작품 속에서 백합처럼 순결했던 루시는 드라큘라에게 흡혈을 당한 이후로 점점 관능적이 되고 성적으로 대담한 행동도 서슴지 않게 된다. 나중에 흡혈귀로 변모한 그녀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도 육감적이며 성적으로 자극적이다. 남자 주인공들에게 여성의 이런 변모는 끔찍한 일이었다. 그들은 성적으로 대담한 여자를 용납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여성은 그렇지 않아도 성적인 강박에 시달리는 남자들을 더욱 위축시키고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나비부인〉이나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과 같이 화류계 여성이 등장하는 오페라나 《나나》와 같은 소설은 여주인공의 죽음으로 막을 내리도록 플롯을 짜야 했다. 그래야 남성 관객들은 불안을 털고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큘라》 텍스트의 또 하나의 중요한 주제는 종교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종교는 천국과 지옥, 구원과 저주의 문제라기보다는 삶의 방식처럼 일상적인 문제의 하나로 보이기도 하지만, 19세기 빅토리아인들에게 종교는 매우 절실하고 절박한 삶의 본질적 문제였다. 특히 종교에서 초월과 신비의 너울을 걷어 내고 역사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가 세를 얻기 시작하면서, 신앙에 의지하면서 살아야 했던 사람들은 커다란 위기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강한 신앙의 소유자였던 브램 스토커는 이러한 새로운 흐름으로부터 종교의 진리와 신앙의 가치를 옹호하고 대변하고 싶었던 듯이 보인다.
목차
드라큘라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1. 그제야 나는 면도하면서 생긴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발견했다. 피가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피를 훔칠 탈지면을 찾기 위해 몸을 뒤로 돌리는 순간 나를 바라보는 백작의 얼굴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의 눈은 분노한 악마처럼 시뻘겋게 타오르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가 내 목을 움켜쥐었다. 2. 흡혈귀는 세월이 흘러도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사람들의 피로 배를 채우면서 더욱 번성하지요. 우리는 드라큘라가 더욱더 젊어지는 것을 직접 목격하지 않았나요? 배가 부르면 그는 더욱 힘이 세지며 원기도 왕성해집니다. 그렇지만 피를 빨아 먹지 못하면 번성하지 못하지요. 그는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을 수 없어요. 3. 살아 있을 때 그는 대단한 사람이었네. 장군이면서 정치인이었고 연금술사이기도 했네. 연금술은 당시에 가장 발달했던 과학이었지. 그는 타의 추종을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방대한 지식을 지닌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면서, 두려움과 후회를 모르는 담력의 소유자였네. 학술원에도 참가했고, 모르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당대의 지식을 모두 섭렵한 그는 육체가 죽은 후에도 정신력은 살아남았네.

저자
브램 스토커
브램 스토커는 1847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공무원이었던 아버지 에이브러햄 스토커와 어머니 샬롯 사이에서 일곱 자녀 중 셋째로 출생했다. 병약한 그에게 그의 어머니는 유령 이야기, 악마와 요정 이야기를 즐겨 들려주었으며 그 이야기들이 그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환상 소설들을 쓰는 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청소년 시절 아버지와 함께 드나들던 극장에서 배우이자 연출자인 헨리 어빙을 만나 27년 동안 그의 헌신적인 매니저 역할을 했다. 그는 바쁜 매니저 생활을 하면서 틈을 내서 『드라큘라』를 비롯해 모두 17권의 소설을 썼다. 『드라큘라』처럼 대부분의 소설이 공포와 환상을 주제로 하고 있다.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는 모든 흡혈귀 영화, 연극의 원조가 되어 수없이 많은 작품들로 각색되어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큘라 1 | 브램 스토커 | 펭귄클래식코리아
   처음, 옮기다 | 브램 스토커 | 엑스북스(xbooks)
   Dracula | 브램 스토커 | Chiltern Publishing
   드라큘라 | 브램 스토커 | 윌북
   윌북 클래식 호러 컬렉션 세트 | 브램 스토커 | 윌북
   드라큘라 | 브램 스토커 | 어스본코리아

역자
김종갑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7년 설립된 몸문화연구소 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외모 강박》, 《타자로서의 몸, 몸의 공동체》, 《문학과 문화 읽기》, 《근대적 몸과 탈근대적 증상》 《내 몸을 찾습니다》(공저) 《생각, 의식의 소음》 《우리는 가족일까》(공저) 《성과 인간에 관한 책》 등이 있다.
   원서발췌 드라큘라 | 김종갑 | 지식을만드는지식

이 출판사의 관련상품
정관집(큰글자책) | 일선,배규범 | 지식을만드는지식
이욱 사집(큰글자책) | 문성자,이욱,이기면 | 지식을만드는지식
정관집 | 일선,배규범 | 지식을만드는지식
이욱 사집 | 문성자,이욱,이기면 | 지식을만드는지식
측량선(큰글자책) | 심종숙,미요시 다쓰지,김정신 | 지식을만드는지식

이 분야 신간 관련상품
야생의 정열 | 윌리엄 포크너 | 지식공작소
살인 리스트(큰글자도서) | 재키 캐블러,정미정 | 그늘
우리는 어둠 속에서 얼마나 높이 닿을까 | 이정아,Nagamatsu, Sequoia | 황금가지
너의 여름을 빌려줘 | Dent, Lizzy,백지선 | 마시멜로
재뉴어리의 푸른 문 | 노진선,Alix E. Harrow | 밝은세상
 
도서를 구입하신 고객 여러분들의 서평입니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가능합니다만, 서평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서평중 분야와 상관없이 매주 목요일 5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S-Money 3만원을 적립해드립니다.
0개의 서평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