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치 독스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 ‘와치 독스 리전’ 브렉시트 이후 무정부 상태 혼돈의 런던을 구할 방법은? 레지스탕스에 가입하라! 모든 런던 시민은 영웅이 될 수 있다! 유비소프트의 와치 독스 시리즈 세 번째 게임으로 2020년 10월 정식 출시된 ‘와치 독스 리전’ 은 브렉시트 이후 무정부 상태의 런던을 배경으로 혼돈의 사회를 구하기 위한 레지스탕스의 미션 수행이 주된 내용이다. 처음 설정한 메인 캐릭터로 플레이 했던 전작과는 달리 ‘모든 사람이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시스템에 맞추어 런던에 있는 모든 시민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시민 각자의 사연과 기술, 개연성이 있으며 원하는 시민을 찾아 레지스탕스 팀원으로 영입하고 팀원을 바꿔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의 재미가 배가된다. 이제 런던을 되찾기 위한 레지스탕스의 미션에 동참해보자. 누구나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와치 독스 리전 아트북: 레지스탕스 리포트》는 게임의 세계를 이해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완벽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서문 004 PART 1 분노의 근원 009 PART 2 런던 검문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034 PART 3 대중을 통제하는 주동자들 059 PART 4 레지스탕스의 출현 076 PART 5 대담하고 새로운 기술 103 에필로그 140

감시 국가의 시작 어떻게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 (중략) 최근 수십 년 동안 작고 눈에 띄지 않는 진보로 시작되어 끊임없이 확장하는 새로운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감시 기술은 진화했고 사생활과 자유는 잠식당하고 있다. 각각 빛나는 최신 기술은 더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매력적인 약속과 함께 대중에게 판매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가혹한 현실에 직면해야 했다. 화면 반대편에는 항상 정보를 빨아들이는 누군가가 있다. 그리고 이렇게 빨아들이는 정보에는 엄청난 금전적 가치가 있다. 이 섹션에서는 런던이 어떻게 분열된 도시가 되었는지 지난 9개월간 내가 깨달은 바를 통해 약간의 역사 수업을 해보려 한다. -본문 1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