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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우주 한 조각 : 매일 만나는 우주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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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과학일반
저자 지웅배
출판사/발행일 김영사 / 2024.03.09
페이지 수 452 page
ISBN 9788934941378
상품코드 35688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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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유튜브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보다BODA〉 우주먼지 지웅배 박사와 떠나는 365일 우주 탐험!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 천문학자의 눈을 얻게 될 것이다!”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최신 관측 데이터 포함 365컷 풀컬러 이미지 수록 ★ 허블, 스피처, 케플러 우주망원경에 이어, 독보적인 분해능을 가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등장으로 인류가 즐길 수 있는 우주의 풍경은 더 다채로워졌다. 작품을 보다 깊이 감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슨트가 있는 것처럼 우주 사진에도 감상하는 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우주 가이드가 필요하다. 무한한 우주를 매일 한 조각씩 들여다보는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 《날마다 우주 한 조각》은 태양계부터 별과 성운, 소천체와 은하까지 365장의 경이로운 우주 사진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우주먼지’ 지웅배 박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가 한 편씩 실려 있다. 지웅배 박사는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운영하는 젊은 과학 커뮤니케이터다. 최근에는 구독자 수 176만 명의 유튜브 채널 〈보다BODA〉의 ‘과학을 보다’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천문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대중적인 사랑을 얻고 있으며, 누구보다 우주를 사랑하는 과학자이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안내하는 도슨트 역할로서 그보다 더 적임자는 없어 보인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별의 탄생과 죽음의 장엄한 과정부터 다채로운 모습을 한 은하와 성운, 각 태양계 천체의 모습까지, 제임스 웹을 비롯해 허블 우주망원경과 보이저, 퍼서비어런스 등 기타 탐사선이 보내온 사진들도 선별해 365컷의 풀컬러 이미지로 엮었다. 근사한 사진들에 곁들여 어떤 날에는 지적 즐거움을 더하는 깊이 있는 설명을, 어떤 날에는 우주덕후의 웃음 터지는 유머를, 또 어떤 날에는 문학과 영화에서 가려 뽑은 유려한 문장을 열두 달 모든 날에 담았다. 독자들은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좋다. 장대한 우주를 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기쁨을 누려보자. 국내 출판물로는 가장 발빠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최신 사진 수록 우주 최초의 별과 은하를 탐사하기 위해 개발한 역대 최대 크기와 최고 성능의 관측 장비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경이로운 사진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책에는 2022년 7월부터 최근 2024년 1월까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공개한 관측 이미지 대부분을 실었다. 2022년 7월, 이제껏 인류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우주의 시작을 알리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한 데이터가 처음 공개되었다. 100억 년이 넘는 세월을 한 앵글에 담아낸 다섯 장의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사진에 많은 이가 감격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적외선 기술을 사용해 먼지구름이나 왜소은하의 별들을 하나하나 구분해서 볼 수 있을 만큼 더 멀고 더 깊은 우주를 세밀히 관측한다. 제임스 웹 덕분에 우주의 규모와 역사에 대한 인류의 지식이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3분의 1가량(총 112컷)을 제임스 웹 관련 이미지로 구성해 사진에 포착된 주요 발견과 천문학계 최신 소식을 두루 소개한다. 이미지가 공개될 때마다 앞다투어 언론에 보도되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포착된 최신 발견들을 어쩌면 국내 출판물로서는 가장 발빠르게 지웅배 박사의 명쾌한 해설로 듣게 되는 셈이다. 지금까지 인류가 본 우주 사진 중 가장 먼 곳을 담은 딥필드부터 별과 행성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역대 최소 크기의 갈색왜성, 유로파 위성 표면에서 검출된 높은 함량의 이산화탄소 얼음, 오리온성운 속 공간을 떠도는 목성 크기의 40여 개의 떠돌이 행성들까지, 독자들은 우주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비밀을 엿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자체도 다루는데, 제임스 웹의 발사 과정과 성능뿐만 아니라 어떻게 사진을 찍는지 그 작동원리와 앞으로의 가능성도 함께 전함으로써 지금까지 제임스 웹과 최신 천문학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다 먼, 보다 깊은 우주를 향해 과학과 낭만이 넘치는 우주 가이드 “머리 위에 이렇게 아름답고 장대한 우주가 펼쳐져 있건만, 그 우주를 즐기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건 얼마나 슬픈 일인가”(7쪽). 지웅배 박사는 열정적인 우주덕후다. 우주 이야기를 다루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대중에게 천문학 지식을 전한다. 자신이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직접 NASA 연구원을 인터뷰하기도 하고, 〈네이처〉에 실린 논문을 직접 분석해 진위를 다루기도 하면서, 팩트에 입각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천문학계의 최신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한다. 하지만 그가 전하려는 건 우주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전부가 아니다. 오히려 진짜 전하고 싶은 것은 그가 우주를 바라보며 느꼈던 감동과 경이로움이다. 이 책은 경탄을 자아내는 우주 사진에 문학과 영화 속 문장을 인용하면서 낭만을 더하기도 한다. 밝게 빛나는 근사한 구상성단 M54 사진에는 알퐁스 도데의 〈별〉을(234쪽)을, 까만 밤하늘에 펭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한 은하 Arp 142 사진에는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의 대사를(141쪽) 인용해 우주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한 SF 영화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광선검과 등장인물 ‘한 솔로’를 떠올리게 하는 각 천체가 소개되기도 하는데, 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들 덕분에 책을 넘기는 재미가 배가된다. 또한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지다가도 키득대며 읽을 수밖에 없는 위트와 유머도 곳곳에 보인다. 가령 T자 모양을 한 은하 사진(184쪽)에서 MBTI 세대의 유행어를 떠올린다던가(“우주가 내게 말한다. 너 T야?), 토성과 타이탄 위성이 겹쳐 보이는 사진(37쪽)에서는 “누군가 타이탄 탕후루를 다 먹고 한 알만 남겨두었다”라는 기발하고도 센스 있는 문장으로 재미를 준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페이지도 있다. 12월 25일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상되는 크리스마스성운 이야기를, 6월 30일은 소행성의 날을 맞아 소행성 이야기를 전한다. 7월 16일은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디딘 역사적인 순간의 사진을, 2월 14일은 1990년 밸런타인데이에 공개된, 보이저 1호로 찍은 ‘창백한 푸른 점’ 지구 사진을 실었다. 또한 일반인은 잘 모르는 재미있는 팁도 소개한다. 구글 검색창에 ‘다트 미션’을 입력하면 검색창 왼쪽에서 다트 우주선이 날아와 부딪치며 화면이 통째로 기울어지는 재미있는 장면을 볼 수 있고, 천문학자들이 정해놓은 88개의 가시광선 별자리 외에 ‘감마선 별자리’처럼 다른 파장으로 본 밤하늘에서 나만의 별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우주를 더욱 친근하게, 더욱 경이롭게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매일 한 조각씩 우주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다보면 저자의 바람처럼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 여러분은 천문학자의 눈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용어설명 도판 출처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사진 맨 아래 가운데 부근에 물음표 모양의 천체가 발견되었다. 물음표 모양이 보이는가? 마음의 눈으로 봐야만 그럴듯하게 보이는 흔한 별자리와 달리 누가 봐도 너무나 선명한 물음표다. 마치 우주가 우리에게 “뭘 보냐”라며 물음표를 띄워놓기라도 한 것 같다. 일부 짓궂은 천문학자들은 게임 〈슈퍼 마리오〉에 등장하는 물음표 박스가 진짜 우주에서 발견되었다고 농담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거대한 우주 물음표의 정체는 무엇일까? 많은 천문학자는 물음표의 갈고리 모양과 그 아래 점이 완전히 다른 거리에 놓인 별개의 천체일 것이라고 추정한다. 갈고리 모양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충돌하고 있는 두 은하가 겹쳐진 모습이고, 그 아래 찍힌 점은 훨씬 먼 거리에 놓인 우주 끝자락의 은하가 찍힌 것일 수 있다. 정말 우연하게도 실제로는 전혀 상관없는 두 현장이 마침 한 방향에 겹쳐 보이면서 이런 독특한 풍경을 만들었다.”(26~27쪽) “1990년 2월 14일은 인류 역사상 가장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였을 것이다. 이날 보이저 1호는 60억 킬로미터 거리에서 우주를 부유하며 지구를 바라봤다. 그곳에서 바라본 지구는 사진 속 한 픽셀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얼룩으로 보일 뿐이었다. 우연하게도 카메라 렌즈에 퍼진 태양빛의 잔상이 지구가 있는 자리를 지나가서 마치 지구가 기다란 띠 위에 놓인 것처럼 더 오묘하게 찍혔다. 만약 당신이 1990년 2월 14일 이전에 태어났다면, 당신도 모르게 이 사진 속 지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칼 세이건은 사진 속 모습을 보고 지구에 ‘창백한 푸른 점’이란 별명을 지어주었다. 천문학자들은 인류를 이 사진이 찍히기 이전과 이후로 구분하기도 한다. 보이저가 찍은 지구의 창백한 푸른 점 사진을 어렸을 때부터 보면서 성장했던 세대를 포스트 보이저 세대라고 부른다.”(63쪽) “우주의 모습을 담은 알록달록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볼 때마다 한 가지 떠오르는 물음이 있다. 정말 우주로 나가 눈으로 봐도 우주가 똑같이 화려하게 보일까?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다. 본질적으로 사람의 눈과 망원경, 카메라가 세상을 보는 방법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은 빛을 저장하지 못하지만 카메라는 빛을 차곡차곡 담아둘 수 있다. 긴 노출 시간만 주면 아무리 희미한 빛이라도 더 밝게 볼 수 있다. 우주를 관측하는 망원경에 탑재된 카메라도 똑같다. 또 사람의 눈은 아주 좁은 파장 범위인 가시광선만 볼 수 있지만 망원경은 가시광선 외에도 적외선, 자외선, 전파 등 아주 다양한 빛을 감지한다. 다만 천문학자들은 이 빛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다양한 색을 입혀 사진을 완성한다.”(199쪽) “작은 돌멩이들이 아인슈타인의 마법을 흉내 내고 있다. 이 사진은 태양계의 소행성들이 얼마나 천문학자들을 헷갈리게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허블 우주망원경이 약 40억 광년 거리에 떨어진 거대한 은하단을 겨냥했다. 그 너머 배경 은하들의 빛이 육중한 은하단 주변을 지나면서 왜곡되는 중력렌즈 이미지를 찍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 사진에는 훨씬 가까운 코앞의 우주를 지나간 소행성들의 궤적이 잔뜩 찍혀버렸다. 난감하게도 소행성들이 지나가며 남긴 둥근 궤적은 은하단 주변에 찍힌 둥근 중력렌즈 이미지와 굉장히 유사하다. 다만 소행성들은 계속 한자리에 머물지 않고 빠르게 위치를 바꾼다. 그래서 같은 영역을 더 많이 관측해서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합성하면 소행성의 흔적은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매년 6월 30일은 소행성의 날이다.”(218쪽) “큐리오시티 탐사선이 작은 행성 위에 홀로 외롭게 서 있는 어린 왕자가 되었다. 이 작은 행성은 화성이다. 실제로 화성은 지구보다 훨씬 작다. 물론 사진에 표현된 것처럼 탐사 로버 하나가 서 있기 벅찰 정도로 작지는 않다. 큐리오시티는 2015년 8월 5일, 화성에서 1065일째인 날 화성의 샤프산 아래 거친 지형에 드릴로 지름 1.6센티미터 크기의 구멍을 뚫고 샘플을 채취했다. 거친 표면 때문에 사슴 가죽이라는 뜻의 ‘벅스킨Buckskin’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 구멍을 뚫은 뒤 큐리오시티는 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재미있는 셀카를 찍었다. 자신의 로봇팔 끝에 있는 마스핸드렌즈이미저MAHLI를 쭉 뻗어 조금씩 방향을 돌려가면서 92장의 사진을 남겼는데, 말 그대로 셀카봉으로 셀카를 찍은 셈이다. 이후 이 사진을 모두 모아서 둥근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었다. 주변 화성 풍경의 지평선을 인위적으로 둥글게 연결했기 때문에 화성의 크기가 실제보다 훨씬 아담하게 느껴진다.”(260쪽) “제임스 웹이 더 긴 파장의 중적외선을 볼 수 있는 중적외선기기로도 창조의 기둥을 담았다. 근적외선카메라로 찍은 사진(1월 1일 참고)과 비교하면 밝게 사진을 가득 채우고 있던 많은 별들이 지워진 것처럼 보인다. 밝은 별 대부분은 자외선과 가시광선 영역에서 밝게 빛난다. 반면 중적외선 파장의 빛은 거의 방출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사진 속에는 대부분의 별이 사라져버렸다. 대신 별빛을 받아 미지근하게 달궈진 낮은 온도의 먼지구름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마치 유령의 푸른 손가락이 천천히 흘러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NASA는 이 사진을 특별히 핼러윈 데이에 공개했다.”(364쪽) “〈스타워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는 지평선 위로 두 개의 태양이 저무는 곳에서 살고 있다. 실제로 머리 위로 태양이 하나가 아니라 두 개가 뜨고 지는 세계가 있다. 센타우루스자리 방향으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두 개의 무거운 별이 함께 서로의 곁을 맴도는 프록시마 센타우리 b가 있는데, 그 곁을 맴도는 외계행성도 하나 발견되었다. 사진 속 오른쪽 아래에 찍힌 작은 점이 바로 외계행성이다. 두 개의 태양을 거느린 이 행성 위로 석양이 질 때면 그림자도 두 개가 그려질 것이다. 어쩌면 〈스타워즈〉는 단순히 감독의 상상력에 기반한 SF가 아닌 잊힌 우주의 역사를 남몰래 기록한 역사극이었을지도 모른다.”(423쪽)

저자
지웅배
우주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한다. 한성과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원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를 연구하고 있다. 어린 시절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를 보고 우주 세계에 입문했으며, 은하 기차 999호의 상냥한 차장님처럼 사람들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안내하는 우주 가이드가 되고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 프로젝트 ‘페임랩 코리아FameLab Korea’의 첫 우승자로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일반인을 위한 천문학 잡지 《우주라이크WouldYouLike》를 제작해 천문학 관련 글을 쓰고 있으며, NASA의 오늘의 천체 사진 APOD 서비스의 공식 한국어 서비스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오디오클립에 〈우주 디저트〉를 연재 중이다. MBC TV 〈능력자들〉에 우주 능력자로 출연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TEDx, 빨간책방 등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지은 책으로 《썸 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 등이 있다.
   오늘은 달 탐사 | 지웅배 |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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