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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2: 육상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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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생물이야기
저자 김준연 ( 감수 : 최재천 )
출판사/발행일 아르테(arte) / 2023.04.21
페이지 수 240 page
ISBN 9788950945527
상품코드 35672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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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2: 육상 생물 17,820원 (10%)
수상한 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1: 바다 생물 17,820원 (10%)
        
 

 
책내용
★ 최재천, 사물궁이, 궤도, 전국과학교사협회 강력 추천! 책을 읽는 내내 이분이 내 생물 선생님이었다면 내가 얼마나 더 훌륭한 생물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 생명이 신비롭다고 느끼는 모든 분들께 권한다. -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생물에 대해 궁금한 게 뭐가 있었지?’라는 생각으로 책을 접하면, “아, 맞아, 이게 궁금했어!”라는 말이 자연스레 나오게 될 것이다! - 사물궁이(궁금증 해결 유튜버,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저자) 백과사전과 이솝 우화 사이 그 어딘가쯤에서 가장 행복한 형태로 자리 잡은 생물학의 세계를 만나 보자. - 궤도(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 저자) 보고도 보지 못한 생물의 신비 우리 삶에서 가장 가까운 생명과학 이야기 “이렇게 신비하고, 이렇게 유쾌한 과학책이라니!” ‘수상한생선’은 다양한 생물을 ‘해부’로 밝히는 독특한 정체성으로 수많은 열혈 팬을 모았다. 구독자가 45만 명인데, 편당 평균 조회수가 구독자 수의 두 배에 이르는 85만 회라는 것이 콘텐츠의 유익성을 방증한다.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생물 해부 영상을 수업 부교재로 활용하거나, 생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콘텐츠를 참고해 연구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수상한생선’이 제공하는 자료는 과학교육 콘텐츠 중 생물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한다. 저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소속의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교실 안에서도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등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생물의 각 기관을 해부하는 과정을 통해 알게 되는 지식은 그 자체로 귀하고 유익한 생물학 자료가 되지만, ‘수상한생선’의 콘텐츠가 대중에게 주목받게 된 요인은 ‘친숙한 생물의 정체’를 매우 새로운 관점에서 소개한다는 점이다. 2023년 4월 현재 “당신이 멸치에서 보지 못한 것들”이라는 콘텐츠가 666만 회, “당신이 게에서 보지 못한 것들” 콘텐츠가 295만 회, “딸기 외부에 있는 것은 씨앗이 아닙니다” 콘텐츠가 236만 회인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생물의 ‘그것’의 정체가 사실은 ‘그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었다는 반전을 전하는 내용 또한 신선하고 색다른 충격을 준다. 우리가 맛있게 먹었던 ‘그것’의 정체가 사실은 ‘생식소’인 경우가 많기에 팬들은 “오늘도 역시 그것의 정체는 생식소였습니다” “생식소가 빠지면 왠지 허전한 수상한생선” “오늘은 생식소 없나요?”라는 댓글 등 커뮤니티에 수많은 생식소 관련 밈을 양산했고, ‘수상한생식소’라는 계정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팬까지 있을 정도이다. 짝짓기 한 번으로 평생 알을 낳는 모기를 설명하며 생식소를, 파인애플 과육에서 확인할 수 있는 씨방(암컷 생식소)을, 딸기 외부에 촘촘히 난 털 부위가 암술대이며 씨 모양의 부위가 씨방이 발달한 진정한 열매(수과)임을 설명하고, 우리가 차로 우려 먹는 옥수수수염이 사실은 옥수수 암술대라는 점을 유쾌하게 소개하며, 영상에서는 깊이 있게 담지 못한 생물 기관에 대한 세부 지식, 탐구 과정, 역사적 자료 등을 덧붙여 상세히 전한다. 수상한생선과 함께라면 어디든 실험실이 된다! 『수상한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을 보면, 생물의 ‘탐구(해부)’는 실험실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곳에서든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저자는 특별한 준비물이 없어도 지금 당장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상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생물 탐구 방법을 전한다. ‘수상한생선’이 소개하는 과일 해부는 그런 점에서 매우 신선하다. 과일을 가로세로로 잘라만 보아도 생물에 숨은 놀라운 비밀을 그리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인애플은 가로로 잘라 단면을 보면, 중심부에는 줄기가 그 주변에는 꽃이 피었던 흔적을 볼 수 있고 그로 인해 파인애플이 초본식물이며, 줄기를 중심으로 100~200여 개 꽃이 피는 다화과(겹열매) 식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세로로 잘라 보면, 꽃이었던 부분마다 구멍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씨방에서 씨앗도 발견할 수 있다. 사과를 가로로 자르면 어떨까? 단면에 작은 점 무늬를 볼 수 있는데 이는 사과나무에서 사과로 물과 양분이 이동한 관다발 조직임을 알 수 있고, 사과 꼭지는 줄기, 사과 꼭지 반대편은 꽃받침의 흔적이 있어 사과 꽃의 수술을 볼 수 있다. 또 우리가 딸기 씨앗으로 알고 있는 딸기 외부에 깨처럼 박힌 것이 사실은 딸기의 진정한 열매라는 사실은 매우 놀랍다. 귤 꼭지는 귤꽃의 꽃받침이고, 이 꽃받침을 떼어 내면 보이는 무늬의 동그라미 개수가 귤 조각 개수와 정확히 일치하는데 어째서 그런지 다양한 생물학 지식을 소개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 낸다.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생물인 히드라, 플라나리아, 투구새우, 거머리 등의 담수생물과 식충식물 등도 탐구하며 생소하지만 흥미롭고, 신비한 생물의 세계로 톡톡히 안내한다. 살아 숨쉬는 유쾌한 생물 책 전직 생물 교사가 전하는 ‘생물학의 재미’ “뭔가 수상하지만 너무 유익하잖아!” 생물을 요리조리 살피고 기관을 해부하며 저자가 전하는 지식은 신선하고 생생하며 유쾌하다. “참 신기하죠?” “참 재미있죠?” “참 놀랍죠?”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책 곳곳에 경이로운 생물의 속살이 날것으로 펼쳐지며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 저자가 고등학교 생물 교사를 지내며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지식이 바로 이런 유쾌한 지식이었다. 이는 “이론을 실제로 관찰하고 탐구하며 많은 사람이 ‘생물학의 재미’를 알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책을 집필했기에 가능했다. 궤도가 이 책을 추천하며 전한 말처럼 “생동감 넘치는 날것의 모습을 그대로 가감 없이 보여 주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득 담아 제대로 된 설명을 해 줄 과학 대중서”를 찾는다면 이 책이 바로 그 책이다. 사물궁이는 “이렇게까지 생물을 분석한다는 게 흥미롭다”라며 이 책을 소개했다. 국내 최고의 생물학자 최재천은 생명이 신비롭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며, “책을 읽는 내내 이분이 내 생물 선생님이었다면 내가 얼마나 더 훌륭한 생물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 감탄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생물 탐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 가면 어떨까? 생물을 보는 시력이 전보다 확연히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덮고 생물을 들여다보면, 딸기는 더 이상 예전의 딸기가 아니고, 모기는 더 이상 예전의 모기가 아니게 될 것이다. 자, 그럼 보고도 보지 못한 생물의 신비를 탐구해 볼까? 본 것도 낯설게 하는 ‘수상한생선’의 수상한 매력에 흠뻑 빠져 보자.
목차
프롤로그 수상한 생물 선생이 전하는 생물학의 재미 1부 탈바꿈하는 곤충의 신비 01. 모기 | 모기는 왜 동물의 피를 빨까? 02. 배추흰나비 | 번데기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03. 매미 | 매미는 어느 부위로 큰 소리를 만들어 낼까? 04. 소금쟁이 | 소금쟁이는 어떻게 물 위를 걸을까? 2부 담수에 숨어 있는 놀라운 생명체들 05. 히드라 | 신화 속 괴물을 닮은 생물 06. 플라나리아 | 자를수록 많아지는 플라나리아의 비밀 07. 투구새우 | 살아 있는 화석, 투구새우 08. 거머리 | 거머리에게 물린 부위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무늬 3부 우리가 먹는 열매에 이런 반전이? 09. 딸기 | 딸기 외부에 박혀 있는 것은 씨앗이 아니다? 10. 파인애플 | 솔방울 모양의 열매, 파인애플의 비밀 11. 사과 | 사과를 가로로 자르면 나타나는 특이한 무늬 4부 볼수록 신비한 식물의 비밀 12. 옥수수 | 옥수수수염 개수는 옥수수 낱알 개수와 같다? 13. 식충식물 | 식충식물은 왜 곤충을 잡아먹을까? 14. 귤 | 귤 꼭지를 떼어 내면 보이는 신기한 무늬 15. 부레옥잠 | 우리나라에서만 유익한 식물? 부레옥잠의 비밀 에필로그 어린 시절 우리는 모두, 다른 생물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했죠 참고 문헌
본문중에서
■ 에필로그(일부 발췌) 여러분도 어떤 생물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면, 책에서 소개한 과정처럼 생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호기심을 직접 해결해 보는 경험을 하면 좋겠습니다. 생물이 어떤 분류군에 속하는지 알고, 그 생물의 독특한 특성과 관련된 몸 기관을 집중해서 관찰하면 그 생물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어린 시절 느꼈던 탐구의 즐거움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겠죠. 이 책의 주제는 모기와 매미, 딸기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로 정했는데, 책을 읽고 나면 모기의 더듬이, 매미의 찌르는 형태의 입, 딸기의 암술대 등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되는 신비한 경험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생물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생물을 보는 시력도 좋아지게 되는 것이죠!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 생물의 신비함을 경험하고 과학적 탐구를 즐기는 방법을 깨닫게 해 주는 기회로 다가간다면 참 좋겠습니다. 과학은 즐겁습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 관찰해 보는 건 어떨까요? 모기의 머리를 관찰해 보면 머리에는 겹눈이 한 쌍 있고, 더듬이 한 쌍, 빨대 모양의 입(주둥이), 그리고 입 윗부분에 아랫입술수염이 한 쌍 있습니다. 모기는 더듬이와 아랫입술수염으로 냄새와 열, 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해 먹이를 찾아내죠. 그리고 모기의 입은 찌르는 형태의 입인데, 하나의 관처럼 보이지만 사실 기관 여러 개가 합쳐진 구조입니다. 피부를 뚫고, 타액을 주입하고, 피를 빠는 역할을 하는 부위들이 합쳐져 있는 것이죠. - 22쪽, 모기 유충은 번데기로 변한 후 나비로 우화하기까지 7일 정도의 기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탈바꿈에만 힘을 쏟습니다. 이 시기를 위해 유충 때 끊임없이 식물의 잎을 먹으며 에너지를 저장했던 거죠. 충격적인 사실은, 초기 단계의 번데기 내부는 내부 기관 대부분이 녹아 거의 액체 형태로 변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번데기 시기에는곤 충의 내부가 ‘단백질 수프’로 변해 버린다고 표현되기도 하죠. 이는 놀랍게도 번데기 내부에서 유충의 몸 대부분이 녹아 버린 후 성체의 몸이 완전히 재구성되는 신비로운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35쪽, 배추흰나비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지며, 소금쟁이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뜨는 데는 다리의 기름 성분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금쟁이는 물과 기름 성분을 섞이게 만드는 계면활성제(비눗물)가 있는 환경에서는 물에 뜨는 능력을 잃고 물에 빠져 죽어 버리게 됩니다. 요즘에는 기름이 유출되거나 수질이 오염되며 소금쟁이가 죽게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65쪽, 소금쟁이 담수에 사는 히드라의 주된 먹이는 물벼룩입니다. 히드라에게 물벼룩을 넣어 주니, 물벼룩을 자포로 마비시켜서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히드라가 물벼룩을 위수강에 넣고 소화효소를 분비해 서서히 소화시키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죠. 사진을 보면 물벼룩이 히드라의 위수강 내부에서 액체가 되어 버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하죠? - 78쪽, 히드라 많은 사람들이 플라나리아나 히드라, 불가사리 등 재생능력이 뛰어난 생물들을 보면 신기해하는데, 사실 잘린 팔다리를 회복하는 정도의 재생능력을 가진 생물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갑각류가 탈피할 때 잘린 몸이 복원되는 사례도 있고, 도마뱀은 꼬리가 절단된 후 재생이 되고, 지렁이도 몸 일부가 잘렸을 때 나머지 부분이 재생되죠. - 95쪽, 플라나리아 투구새우의 휴면알은 건조와 추위, 열에 대한 내성이 아주 강하며 무려 20년 이상 휴면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투구새우의 훌륭한 생존 전략 덕분에 중생대부터 지금까지 끈질기게 살아남을 수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휴면알의 특성을 이용해 건조시킨 투구새우의 알을 사육 세트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트리옵스 키우기’라 불리는 사육 세트는 바로 투구새우의 이 휴면알을 이용한 것이죠. - 110쪽, 투구새우 충격적인 사실은 딸기 외부에 작은 깨처럼 박힌 부분이 딸기 씨앗이 아니라는 거죠. 놀랍게도 우리가 씨앗이라 부르는 부위들 하나하나가 딸기의 진정한 열매에 해당합니다. 딸기와 같은 형태의 열매를 수과라고 합니다. 수과는 씨앗이 얇은 막질의 열매껍질로 둘러싸여 있는 형태의 열매를 부르는 말입니다. - 136쪽, 딸기 파인애플 꽃은 줄기(꽃대) 하나를 중심으로 100~200여 개 꽃이 피어나는 형태인데, 파인애플은 이러한 수많은 꽃들이 줄기와 합쳐지며 커다란 열매 하나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파인애플 열매를 관찰하면 수백 송이 꽃들이 합쳐진 형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은 외부에 보이는 다각형 모양들이 모두 각각 별개의 꽃이었던 부분인데, 이러한 다각형 모양 부위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한 송이 꽃이었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죠. 다각형 모양 부위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 149쪽, 파인애플 우리가 맛있게 먹는 사과의 과육 부분은 복숭아나 감 등의 과육 부분과 달리 씨방이 발달한 부위가 아닙니다. 사과의 씨방 부분이 발달해 형성된 부분은 전혀 의외의 부위이죠. 사과를 세로로 잘라 보면 중심 부분에 경계가 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과 중심의 작은 부분이 씨방이 발달한 부분으로, 다른 열매(참열매)들의 과육에 해당하는 부위입니다. - 165쪽, 사과 식충식물은 왜 곤충을 잡아먹는 걸까요? 그 이유는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단백질 속에 들어 있는 질소 성분이 필요한 것입니다. 식충식물 대부분은 토양에 질소나 인이 부족한 척박한 환경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식물은 질소나 인이 부족하면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충식물은 척박한 토양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족한 성분을 곤충을 소화시켜서 얻어 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식충식물은 곤충의 단백질과 핵산을 분해해 토양에 부족한 성분인 질소와 인 등을 얻습니다. - 193~194쪽, 식충식물 귤 조각 개수는 평균 열 개에서 열두 개로 각 개체마다 다르지만, 꽃받침을 떼어 내고 난 무늬의 구멍 수와 귤 조각의 개수를 비교해 보면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귤 꼭지 내부 무늬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꼭지 내부 무늬의 동그라미와 귤 조각 개수가 일치하는 이유는, 귤 내부의 하얀 실 같은 섬유질 부위와 관련 있습니다. - 212~213쪽, 귤

저자
김준연
전직 고등학교 생물 교사이며, 현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유튜브 〈수상한생선〉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생명과학(Life Science)에 대해 다루는 채널’로 다양한 생물을 해부로 밝히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졌다. 인기에 힘입어 해외 구독자를 위해 영어와 일본어 채널을 개설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 소통 경연 대회 ‘2020 페임랩 코리아’에서 “생태적지위와 경쟁배제의 원리”를 우리 삶에 적용하며 설명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소속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과학교육 콘텐츠의 기획 및 자문을 맡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호기심을 즐겁게 해결하고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과학 유튜버로 전향했다. 전 국민이 ‘생물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하루하루 성실히 생물을 탐구하며 관련 지식을 전한다.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 ‘생물의 비밀’, 일상에서 발견하는 ‘생명의 신비’를 알리는 것이 큰 기쁨이다.
   수상한 생선의 진짜로 해부하는 과학책 1: 바다 생물 | 김준연 | 아르테(arte)

감수
최재천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학자. 서울대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일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후 2004년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현재는 이화여자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 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통섭의 식탁』,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옮긴 책으로 『통섭』, 『인간은 왜 늙는가』 등이 있다.
   동물이 색으로 말해요 | 최재천 |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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