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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살기, 일하기, 생존하기 : 우주 비행사가 들려주는 우주 비행의 모든 것 (원제:Ask the astronaut : a galaxy of astonishing answers to your questions on spac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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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우주
저자 톰 존스 ( 역자 : 승영조, 승영조 )
출판사/발행일 북트리거 / 2017.06.29
페이지 수 336 page
ISBN 9791196040031
상품코드 26836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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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머지않아 현실이 될 우주여행! 21세기 우주 탐험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4번의 우주 비행, 무려 53일에 이르는 우주 체류! 베테랑 우주 비행사 톰 존스가 전하는 생생한 우주 비행 이야기 우주 비행사라는 꿈을 향한 한 인간의 뜨거운 집념 열 살의 소년 톰 존스는 1960년대 미국과 구소련의 치열한 달 착륙 경쟁을 지켜보며 ‘우주 비행사’에 낚이고 만다. 미국 최초의 우주유영, 두 우주선의 최초 궤도 도킹, 최초의 아폴로호 달 선회 비행 등을 지켜보며 흥분하던 그는 급기야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지켜보며, 언젠가는 꼭 우주 비행사가 되겠다고 마음먹는다. 이 책은 우주 비행사라는 꿈을 실현시켜 가는 의욕적인 도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후 공군 B-52 폭격기 조종사로 복무했고, 애리조나대학에서 행성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행성에서 물을 찾는 연구를 했으며,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을 도와 태양계 탐사 계획에 참여하기도 했다. ‘준비된 우주인’처럼 보이는 그였지만, 나사의 우주 비행사 모집에서는 두 번이나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나사의 우주 비행사가 되는 데 성공했으며, 그 뒤 우주 미션에 투입되기까지 혹독한 훈련을 견디며 강인한 인간으로 거듭난다. 톰 존스는 나사에서 서른아홉 살에 첫 우주 미션을 수행하고, 마흔여섯 살애 마지막 비행을 한다. 집념과 뚝심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간 톰 존스의 무한한 노력은,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의 진로 앞에서 방황하는 누구에게나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예비 우주 비행사’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 나사 우주 비행사로 선발된 톰 존스는 하루빨리 우주 비행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난다. 하지만 아직 ‘우주 비행사 후보’인 그가 준비할 것은 태산같이 많다.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미지의 공간에서 장기간 머물며 우주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과 철저한 훈련만이 답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주 비행사가 배워야 할 것, 준비해야 할 것 등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일러 준다. 전기, 수력학, 컴퓨터 수업에서부터 시작해, 고성능 제트기 비행 훈련, 생존 훈련, 자유낙하 실습, 우주선 시뮬레이터 집중 훈련, 취사 교육, 러시아어 수업, 체력 단련, 정비 훈련, 우주유영 훈련, 리더십 훈련 등에 이르기까지 우주 비행 준비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혹독한 ‘우주 비행 훈련’의 실체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땅에 붙어사는 인간에게 우주 비행은 아주 위험해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특유의 유머와 경쾌함으로 우주라는 거대한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된 순간에 찬사를 보내며, “우주선 안에 있던 나는 더할 나위 없이 편안했다.”라는 여유를 보인다. 강도 높은 우주 비행 준비 과정에서 움츠러들지 않고 성큼성큼 나아가는 그의 모습에서 우주를 향한 그의 깊은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언젠가 우주 비행을 꼭 해 보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될 것이다. 발사부터 귀환까지, 우주 생활을 생생히 담은 ‘우주 다큐’ 우주선은 발사 이후 궤도에 진입하기까지 중력을 이기며 가속해야 한다. 이 때문에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 비행 시 몸에 강한 압력을 받는다. 발사 직후 최대 4배까지 중력가속도가 상승하며, ‘고릴라가 가슴에 올라타는’ 듯한 압박감을 느낀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일단 중력을 이기고 우주 공간으로 진입하면 우주선 내부는 무중력 상태가 된다. ‘우주 비행사’ 하면 도킹에 성공한 우주선 안에서 승무원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이처럼 무중력은 우주의 상징과도 같다. 이 책은 우주선이 발사될 때, 무중력 상태일 때 등 우주 비행의 중요한 순간마다 우주 비행사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우주 비행사들의 숨은 뒷이야기 또한 흥미롭게 읽히는 지점이다. 저자는 우주 탐사에 나선 우주 비행사들의 실제 삶, 즉 ‘먹고, 자고, 씻고, 싸는’ 일부터 시작해, 휴식 시간과 우주 미션 수행의 전 과정을 시시콜콜 알려준다. 소변을 따로 모아 두었다가 정화시켜 물로 마시며, 매주 무선통화나 영상통화로 가족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러닝머신과 실내 자전거 등을 이용해 하루 90분씩 꾸준한 운동을 하며, 입었던 옷은 쓰레기로 처리해서 화물선에 실어 소각시켜 버리는 등 우주 탐사라는 원대한 일 뒤에 숨어 있는 우주 비행사들의 소소한 일상이 가감 없이 드러난다.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에서 어떻게 살고, 일하고, 생존하는지 꾸밈없이 기록한 한 편의 ‘우주 다큐’를 보는 느낌이 들 것이다. 우주에서 바라본 ‘우리 고향’ 지구, 우주 탐사와 지구의 함수 관계는 무엇일까? 우주 비행사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경이로운 장면을 종종 목격한다. 시야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구를 보는 것은 그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짙푸른 바다, 짙은 녹색의 열대우림, 진갈색의 가을 애팔래치아산맥, 삐죽빼죽 솟은 히말라야산맥의 눈부신 봉우리들”은 우주의 칠흑 같은 어둠과 대비되어 경외감과 놀라움을 안겨 준다. 일출과 일몰을 보는 것 또한 우주 비행사들의 쏠쏠한 재미 가운데 하나다. 우주에서는 지구에서와 달리 매일 해가 16번 뜨고 진다. ISS가 92분에 한 바퀴씩 지구를 돌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 별 지구를 한 발짝 떨어져서, 우주적인 관점에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 준다.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선명한 빛깔과 파스텔 색조가 쉼 없이 변화하는 지구 행성”이 얼마나 매혹적인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는 지구가 안겨 준 선물 같은 영상에 매혹당해, 지구 귀환 이후 고향 행성 지구를 샅샅이 답사하고 싶다는 갈망에 사로잡힌다. 우주 비행을 하면서 오히려 우리가 두 발 딛고 서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이다. 저자는 우주 탐험의 목적 또한 우리의 고향 세계, 즉 지구에서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역설한다. 누군가는 우주 탐사에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을 보며 ‘해결해야 할 지구의 문제도 많은데 굳이 우주를 탐험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이에 그는 “우주 탐험이 지구에서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뜻밖의 해법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자신 있게 우주 개발의 의의를 설명한다. 우주 탐험은 골다공증 치료에서부터 안전한 식수 공급, 심해 잠수복 제작, 군사·항공·자동차의 보호 장치 제작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분야에서 정교한 신기술을 창안해 내며, 신사업을 개척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지구와 행성의 충돌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평소 활발한 강연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와 대중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 온 저자는,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우주 탐사에 대한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 책속으로 추가 우주 비행사 외에도 우주 관련 직업은 얼마든지 많다. 엔지니어, 과학자, 변호사, 의사, 최신 과학기술 전문가, 건축가, 기술자, 비행 교관, 심지어 수의사도 있다. 21세기에 수행하게 될 중요 우주 미션 가운데 아예 우주 비행사가 필요 없는 것도 있다. 지구와 충돌 위험이 있는 불량 소행성을 로봇으로 저지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자, 미션 플래너, 우주선 설계자가 힘을 합쳐 팀을 이루어야 한다. 또 소행성과 달 자원을 채굴하고, 숙련된 우주 탐험가들을 화성에 보내려면, 젊은 세대 발명가와 창의적인 과학자들이 필요하다. 우주는 끝이 없으므로, 우주 탐험에도 끝이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우주 탐험에 종사하는 이들은 평생토록 새로운 발견을 하고, 지구의 삶을 향상시키고, 인간이 다른 행성에서 영구 거주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본문 314~315쪽(15장: 미래의 우주)
목차
제1장 우주에 대한 열망 제2장 우주로 가기 위한 훈련 제3장 우주로의 발사 제4장 우주선 제5장 우주에서의 생존 제6장 우주에서의 일상 제7장 우주 작업 제8장 우주유영 제9장 우주의 위험 제10장 우주를 보다 제11장 우주에서 돌아오기 제12장 지구 귀환 제13장 우주와 행성 탐험 제14장 빅뱅과 블랙홀: 우주 연구 제15장 미래의 우주
본문중에서
우주 여행자들은 내가 겪은 것과 거의 같은 진동, 소음, 그리고 가속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스페이스십 2호 또는 링크스 우주 비행기와 뉴 셰퍼드 로켓에 승선할 여행객은 우주 가장자리까지 짧은 비행을 하며 약 4g의 가속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100킬로미터 상공까지 포탄에 올라탄 듯한 짧은 비행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자유낙하의 시간은 10분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승객들은 한낮의 검은 하늘과 지구의 둥그런 지평선, 투명한 대기를 잠깐 일별하고, 발아래 아찔한 파스텔 톤의 지구 풍경을 굽어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좁은 선실 공간에서 잠깐이나마 둥실둥실 떠 있을 것이다. 그 후 너무나 빨리, 부랴부랴 안전띠를 매고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다시 대기권으로 재진입하게 될 것이다. 본문 71쪽(3장: 우주로의 발사) 내가 우주에서 가장 빠르게 비행한 속도는 시속 2만 8,475킬로미터였다. 마지막 미션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갔을 때는 시속 2만 7,475킬로미터였다. 마하 25! 음속보다 25배나 빠른 속도였다. 그런 속도로 처음 비행한 후 나는 나사의 특별 휘장을 받았다. 그만한 속도로 ISS가 지구 궤도를 한 바퀴 도는 데는 92.7분이 걸린다. 우주정거장 승무원이 광활한 태평양을 횡단하는 데는 28분 남짓 걸린다. 일출을 보고 45분 뒤 일몰을 본다! 본문 86쪽(4장: 우주선) 우주 비행사에게는 매일 0.8킬로그램의 산소가 필요하다. 2, 3주 동안의 단기 미션을 수행할 때는 생명 유지 장치가 저장 탱크에서 산소와 질소를 섞어 승무원에게 모자람 없이 공기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가 숨을 쉬는 데는 질소가 필요 없지만, 순수 산소 대기 상태에서는 화재가 일어날 위험이 높아서 질소를 추가하는 것이다. … 지구에서 가져온 기체를 아끼기 위해, ISS의 생명 유지 장치는 공기 중의 습기와 승무원이 ‘기증’한 소변에서 산소를 추출한다. 사바티에 반응기라고 불리는 별도의 장치로 우주 비행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와 수분을 재활용해서 산소를 만들기도 한다. 본문 108쪽(5장: 우주에서의 생존) 우주 비행사들은 좌변기 아래 통 속에 고형물이 가득 차면 그것을 다른 쓰레기와 함께 빈 화물선에 쌓아 둔다. ISS를 떠난 화물선은 역추진 로켓을 점화해 대기권으로 진입해서 쓰레기와 함께 소각 처리된다. 한밤중에 혹시 하늘을 가로지르는 별똥별을 보면 상기해 달라. 그게 우주 비행사가 보낸 향긋한 선물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본문 127쪽(6장: 우주에서의 일상) 우주유영은 손끝으로 하는 발레와 같다. 궤도의 자유낙하 상태에서는 물체가 전혀 무게가 없는 것처럼 움직인다. 이 때문에 덩치가 크고 불편한 우주복이라도 손쉽게 움직일 수 있다. 제대로만 움직인다면 말이다. … 우주복은 무게가 177킬로그램이나 나갔다. 뉴턴의 제1법칙에 따라, 이것을 일단 움직이면 계속해서 움직이려 한다. 그래서 나는 너무 빨리 움직이지 않으려고 조심했다. 안 그러면 운동성이 너무 커져서, 다시 멈추려면 많은 힘이 들기 때문이다. 본문 169~170쪽(8장: 우주유영) 재진입을 하는 동안, 감속력 때문에 우주복이 팔과 어깨를 무겁게 눌렀고 헬멧은 가슴 쪽으로 쏠렸다. 무중력 상태에서 거의 3주 동안 지낸 뒤 지구 중력으로 돌아오자 몸이 너무나 무겁고 둔하게 느껴졌다. 착륙 후에는 팔다리가 납덩이처럼 무거웠다. 좌석에서 일어나 우주선 해치 밖으로 나가는 데도 혼신의 힘을 다해야 했다. 착륙한 뒤 30분쯤 지나자 몸무게가 정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균형을 잡는 게 문제였다. 나는 두 발을 쩍 벌리고 조심조심 신중하게 걸어야 했다. 복도 중앙을 일직선으로 걷는 것조차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모퉁이를 돌 때는 복도 벽에 부딪히기도 했다. 본문 240~241쪽(11장: 우주에서 돌아오기) 우주 탐험은 정교한 신기술을 창안해 내고, 우주와 지구에서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며 신사업을 개척한다. 또 젊은이들을 자극해서, 미래에 닥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되도록 고무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구와 태양계, 우주에 관한 지식도 확장시킨다. 또 우주 탐험은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지구와 행성의 충돌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만 해도 투자에 비해 꽤 괜찮은 수익이다. 본문 260쪽(13장: 우주와 행성 탐험)

저자
톰 존스
톰 존스는 네 번의 우주 비행과 세 번의 우주유영을 마친 베테랑 우주 비행사로, 행성 과학자이자 항공우주 전문가다. 지금까지 [스카이 워킹: 우주 비행사 회고록]을 비롯한 여섯 권의 책을 냈고, [항공우주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 아메리카], [파퓰러 미케닉스], [행성 리포트] 등의 항공우주 잡지에 글을 싣기도 했다. 인간 기계 인지 연구소의 선임 연구 과학자로서, 우주 탐사와 과학 전문 논평자로 TV에 자주 등장한다.

역자
승영조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 다수의 소설 외에 [아인슈타인 평전], [발견하는 즐거움], [무한의 신비: 수학, 철학, 종교의 만남], [조지 가모브 물리열차를 타다], [수학 재즈], [현대물리학과 페르미], [저술 출판 독서의 사회사], [전쟁의 역사] 등을 번역했고, e북 번역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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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영조
199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했다. 번역한 책으로 다수의 소설 외에 『아인슈타인 평전』, 『전쟁의 역사』, 『무한의 신비(수학, 철학, 종교의 만남)』, 『조지 가모브 물리 열차를 타다』, 『위시크래프트(소원을 이루는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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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에 대한 경험적 토대 설명. 우주과학을 꿈쿠는 학생에게 적합  | mao*** | 2019/02/17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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