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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미래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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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상/기후
저자 박훈
출판사/발행일 / 2022.04.27
페이지 수 240 page
ISBN 9791197381089
상품코드 35468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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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기후변화, 말로만 들어봤지 그 현실을 깊이 들여다본 적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알고 있지만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찾기 못하는 듯하다. 그런데 뉴스기사에서 환경동아리 학생의 말을 듣고 아차, 싶었다. “어른들은 지구에 미래가 없다고 해요. 저희는 그 말을 태어나면서 듣고 자랐어요.” 아무렇지 않게 뉴스에서 떠드는 말이 아이들의 미래도 없애버린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동시에 슬퍼졌다. 현재의 풍요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기후변화, 미래는 만드는 방법’은 절망적인 미래에도 희망이 있음을 시사한다. 기후, 사회, 경제 등의 변수를 고려해 만든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다양한 미래상을 보여준다. 지속가능한 녹색진로, 중도진로, 지역 간 경쟁이 심해지는 험난한 진로, 불평등한 갈라진 진로, 화석연료에 의존한 고성장 진로. 이 다섯 가지 시나리오 중에서 우리가 노력하여 이룰 수 있는 기적은 ‘지속가능한 녹색진로’다. 그러나 이 진로를 이루기 위해서 편리함과 풍족함을 일부 포기해야 한다. 인류는 선택에 기로에 놓여있다. 어떻게 행동할지는 개인에게 달려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01 기후위기: 보이지 않는 위기에 직면한 우리들 우리가 기후변화에 둔감한 이유 한반도가 침수된다 더워지는 한반도, 늘어나는 폭염 따뜻한 온기를 느끼지 못하는 이웃 대기오염이 줄어도 미세먼지는 심해진다 지금 호흡기가 상처 입고 있다 우리가 알던 자연이 사라져 간다 6천 6백만 년 전 대멸종이 다가오고 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절망과 희망 02 기후정책: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을까?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들 탄소중립: 덜 내뿜고, 남는 배출량은 흡수하자 금융시장의 흐름을 바꿀 기후변화 탄소 가격제: 탄소에 가격을 매길 수 있을까? 쇼크테라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유럽연합의 기후위기 대응 03 지속가능에너지: 미래를 위한 첫걸음 디지털사회와 에너지사용의 변화 원자력은 기후위기 대응에 도움이 될까? 가장 효과적인 차세대 에너지는? 미래의 에너지창고 전기자동차 에너지 운반체 수소는 정말 효과적일까? 우리집 에너지 사용 어떻게 줄일까? 04 기후위기 대응: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고래 1마리가 온실가스를 줄인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 주범은 누구인가? 고기를 덜 먹으면 미세먼지가 준다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기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비용은 얼마일까? 기후위기와 우리의 행동 변화 나가는 글 기후변화대응, 개인의 노력 주 참고문헌
본문중에서
하지만 기후위기가 왜 발생하고, 이 위기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적습니다. 많은 자료들이 있지만 여기 저기 흩어져 있어서 일반시민들은 정보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위기, 미래를 만드는 방법〉은 이런 필요를 채워주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 10p. 추천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윤순진 이번 책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이야기보다는 기후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희망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어려운 질문들을 이처럼 쉽고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책은 찾기 힘들 것입니다. --- 12p. 추천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최동진 환경 및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으면서도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현재의 잘못된 기후대응정책 및 경로들을 내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가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우쳐 줍니다. --- 13p. 추천사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장 이우균 전문가들은 2100년의 전 지구 평균 표면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C, 혹은 1.5°C 넘게 상승하면 큰 재앙이 닥친다고 말한다. 그러나 ‘내가 그때까지 살아있겠나?’ 하는 생각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인지 편향을 넘어서서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하기는 쉽지 않다. 경험하지 않은 일에 쉽게 동의할 수 없고, 겪지 않은 일이므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후변화는 지금 위기 상황을 맞이했고,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우리는 뭔가 해야 한다. --- 20p 최근 국내·외 연구는 대기 정체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중국 연구진은 겨울철 유라시아 대륙 중심부에서 동쪽 바다 방향으로 부는 북서 계절풍의 약화가 한반도와 중국 동부 지역에 고농도 스모그를 형성하는 현상을 확인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가 그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 --- 42p 1.5°C 이내 억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기후변화 완화 비용은 GDP의 48.6%다. --- 199p 그러나 전 지구가 맞닥뜨린 기후위기는 특정 국가의 일부 시민만 애써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 대신 개인의 노력이 모여서 국가와 각종 산업, 나아가 국제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방법을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 212p 나가는 글

저자
박훈
면사무소가 해발 520m에 있는 산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때의 기억 덕분에 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며 산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나왔으며, 생물들의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과 생존을 연구하는 생물지리학을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식물생태학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에 계속 관심을 두고 공부하던 중 에너지 분야 석학 바츨라프 스밀(Vaclav Smil)를 통해 생태계의 지속을 위해서는 화석에너지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고 소비지향적인 우리 삶의 방식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에너지정책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센터에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때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이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하고 있고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도 심각하게 낮다는 것을 계량적으로 확인했다. 학위과정 중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 정치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력산업의 전략분석모델 개발,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적응 등을 모색한 연구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발전은 결국 기후 문제를 해결해야만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에서 포용적인 지속가능발전을 연구할 때도 늘 관심의 중심은 기후변화에 있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서 소식지 〈클리마(Klima, ‘기후’를 뜻하는 독일어)〉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기획기사를 쓰면서 기후변화의 쟁점과 대응 방안을 연구해 왔다. 지금은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후와 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해 회복탄력적인 사회와 자연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과학과 산업, 지역사회, 국제사회의 연결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생태계 물질순환 | 박훈 | OJERI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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