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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를 가로지른 스마트한 발명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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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인문교양일반
저자 알프리트 슈미츠 , 알프리트 슈미츠 ( 역자 : 송소민, 송소민 )
출판사/발행일 서해문집 / 2014.06.01
페이지 수 288 page
ISBN 9788974836641
상품코드 21779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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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내용
인류의 역사는 새로운 발상과 과감한 시도의 역사다! 하늘을 나는 인류의 꿈을 실현시킨 비행기, 지구의 파국적 미래를 막기 위한 대체에너지, 기계 베틀이 가져온 사회적 갈등,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으로 인한 인간 소외… 100여 컷의 사진, 그림과 함께 보는 인류 진보의 놀라운 역사! 인류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꾼 위대한 발명품 50가지를 선정하여 그러한 발명들이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으며, 어떠한 시도와 발상이 발단이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짚어본다. 도구와 불, 수학에서 시작해 화장실과 달력, 천문학을 거쳐, 컨베이어벨트와 대체에너지, 내비게이션에 이르는 인류의 놀라운 발명품 목록은 그 자체로 인류 진보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 발명의 역사는 인류 진보의 역사 인류의 역사를 발명과 떼어놓고 설명하는 건 불가능하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책을 읽거나 책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것도 컴퓨터, 종이, 휴대전화 등의 발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고, 그 이전에 인류가 야생에서 살아남고 지금껏 문명을 발전시켜온 것부터가 불, 문자, 언어 등 끊임없는 발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렇게 인류의 역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새로운 발상과 과감한 시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인류사를 가로지른 스마트한 발명들 50》은 인류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꾼 위대한 발명 50가지를 선정하여 그러한 발명들이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으며, 어떠한 시도와 발상이 발단이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등을 짚어본다. 도구와 불, 수학에서 시작해 화장실과 달력, 천문학을 거쳐, 컨베이어벨트와 대체에너지, 내비게이션에 이르는 인류의 놀라운 발명 목록은 그 자체로 인류 진보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다 이 책에서 선정한 발명들을 보면 인류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점점 더 많이 제어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루약, 알약 등 약의 발명과 발전은 우리 인류가 건강과 생명의 위협에 점차 적극적으로 저항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콘돔과 피임약 등 피임법과 도구들은 임신의 결정권을 인간의 것으로 가져오게 했으며, 천문학을 발전시키고 자연현상의 수수께끼를 풀어, 더 이상 ‘신의 분노’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게 됐다. 그리고 많은 인간의 성과가 그렇듯 이 책에 소개된 발명들 역시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꿔왔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진공청소기의 초기 모습은 그저 바람을 불어 먼지를 날리게 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으며, 1810년 영국에서 발명된 통조림은 그전에 있던 병조림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었다. 단추 하나면 모든 것이 진행되는 전자동 세탁기가 나오기 훨씬 전에는 손으로 직접 돌려야 했던 수동 세탁기가 사용되었다. 획기적 발명의 그늘을 넘어 세상을 바꾼 발명품들이 모든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만을 준 것은 아니다. 때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고통을 겪는 이들이 생기기도 했고, 고안했을 당시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어 인류를 위협하기도 한다. 기계 베틀의 발명은 직조의 효율성을 급속도로 증가시켰지만, 수많은 직조공들의 실업으로 인해 사회 갈등을 불러왔다. 20세기 초 미국 자동차 산업을 시작으로 산업 전 분야로 퍼진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으나, 생산품으로부터 인간을 소외시키며 인간의 존재를 기계 부속품의 하나로 전락시켰다. 인류는 또한 원자가 분열할 때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핵폭탄을 만들고 전기도 생산해냈지만, 세계 곳곳에 있는 수많은 핵폭탄과 원자력 발전소들은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지금 세계는 놀랍도록 가깝게 연결되어 있다. 한 곳의 발명은 급속도로 전 세계로 퍼지고 있으며, 그 부작용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발명이 만든 그늘들을 하루빨리 개선하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들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인류를 인류답게 만들어온 시도들을 지속하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인류 모두의 미래를 고민할 때 우리 앞에 놓인 위험한 장벽들도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01》 도구 _ 선사시대 주먹도끼가 망치가 되기까지 02》 불 _ 우연한 발견에서 라이터까지 03》 바퀴 _ 태고의 발명이 세계를 움직이다 04》 말과 글 _ 소리와 문자에 의한 의사소통 05》 수학과 수체계 _ 손가락 열 개로 시작하다 06》 가축 _ 양식으로, 옷으로, 파수꾼으로, 그리고 친구로 07》 배와 보트 _ 통나무배에서 거대한 컨테이너까지 08》 유리 _ 어디에나 쓰인다, 심지어 우주망원경에도 09》 돈 _ 행복하게 하지는 못해도 안심은 줄 수 있다 10》 안경 _ 눈에 쓰는 선명한 렌즈 11》 나침반 _ 바늘이 북쪽을 가리키다 12》 서적 인쇄 _ 지식을 대중화시켜 세상을 바꾸다 13》 천문학과 점성술 _ 자연현상을 설명하고 우주의 비밀을 풀다 14》 달력 _ 날, 주, 달, 해에 대해 15》 화장실 _ 고요한 장소에 좌변기가 설치되다 16》 도자기 _ 부서지기 쉽고, 귀하고, 아름답다 17》 기계 베틀 _ 사회적 갈등을 불러온 기계 18》 온도계 _ 섭씨와 화씨로 온도를 표시하다 19》 전기 _ 콘센트에서 나오는 에너지 20》 증기기관 _ 증기압이 산업혁명을 이끌다 21》 항공 _ 하늘을 날겠다는 인류의 오랜 꿈 22》 통조림 _ 식료품 세계를 정복한 깡통 23》 자전거 _ 빠르고 튼튼하고 환경친화적이다! 24》 철도 _ 전속력으로 세계를 누비다 25》 사진 _ 셔터를 누르는 순간, 기억은 기록된다 26》 무기 _ 곤봉에서 다이너마이트까지 27》 냉장 기술 _ 빙고에서 최첨단 냉장고로 28》 전화 _ 케이블과 위성이 전 세계를 연결하다 29》 진공청소기 _ 지저분한 일을 처리하는 가정의 친구 30》 음반과 CD _ 검은 판과 은색 판에서 나오는 음악 31》 백열등 _ 번쩍! 세계의 밤에 불이 켜지다 32》 자동차 _ 움직이는 바퀴가 세상을 뒤덮다 33》 취사 조리기 _ 모닥불에서 전자레인지로 34》 영화와 영화관 _ 사진이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35》 X- 레이 _ 손뼈 사진이 의학계에 일으킨 혁명 36》 합성수지 _ 어디에든 이용할 수 있는 만능재료 37》 컨베이어벨트 기술 _ 기계 박자에 의한 노동, 그리고 인간의 소외 38》 라디오와 텔레비전 _ 전파에 소리와 영상을 싣고 39》 지퍼 _ 참을성 없는 남자의 실용적 발명품 40》 약 _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시대 41》 악기 _ 소리가 나는 뼈에서 전기기타까지 42》 핵에너지 _ 가장 작은 것에서 나오는 엄청난 힘 43》 컴퓨터 _ 기계 뇌가 인류의 일상을 지배하다 44》 세탁기 _ 지긋지긋한 빨래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45》 로봇 _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부지런한 일꾼 46》 레이저 _ 자르고 읽고 재고… 만능 광선의 힘 47》 피임 _ 임신의 결정권을 가져오다 48》 우주 비행 _ 지구 밖으로, 별을 향한 길 49》 대체에너지 _ 암울한 미래를 막기 위한 인류의 대처 50》 위성 내비게이션 _ 하늘에서 보내는 길 안내
본문중에서
유리 제조의 기원은 수메르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류의 획기적인 업적들 중에는 수메르에서 최초로 고안되고 제작된 것들이 많다. 유리 생산도 수메르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3500년경의 유물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_ 42쪽 직조 기술 분야의 혁신은 새로운 시대의 상징이 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계 보조원으로 전락한 노동자들의 임금이 감소했다. 1844년, 독일에서 슐레지엔 직조공들의 대규모 봉기가 일어났다. 거리로 뛰쳐나간 직조공들은 시위를 하며 공장에 몰려 들어가 기물을 파손했다. 봉기가 더욱 고조되자 정부는 군대를 투입했다. 결국 11명이 총살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50년 후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Gerhart Hauptmann이 사회극 《직조공Die Weber》에서 슐레지엔의 사건을 다루었다. _ 95쪽 1829년 레인힐에서 열린 전설적인 기차 경주는 어떤 유형의 증기기관차가 리버풀에서 맨체스터까지 계획된 철도 구간에 가장 적합한지를 알아내기 위한 것이었다. 증기기관차 설계사 다섯 사람이 자신의 기관차를 가지고 시합에 참가했다. 증기기관차는 기차 자체 무게의 3배를 끌면서 최저 속도가 시속 16㎞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다. 우승자는 500파운드를 상금으로 얻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경주에서 이기는 기관차가 중요한 노선을 운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었다. 조지 스티븐슨은 자신의 증기기관차 ‘로켓’으로 유일하게 목적지에 도착해 우승자가 되었다. 그는 경주에서 이기고 난 후 로켓 모델 증기기관차 8대를 리버풀-맨체스터 구간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_ 135쪽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자동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누구나 관찰할 수는 없다. 사진 찍기는 관찰의 기술을 이용하는 한에서만 예술이다. 관찰은 기초적인 시작詩作 과정이다. 현실을 말로 표현하려면 현실에도 형태가 부여되어야 한다.” _ 프리드리히 뒤렌마트Friedrich Durrenmatt _ 143쪽 “나는 제3차 세계대전이 어떤 무기로 진행될지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제4차 세계대전에서는 막대기와 돌멩이로 싸우게 될 것이란 사실은 확신할 수 있다.”_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_ 149쪽 일부에서는 이제 인간이 톱니바퀴 속에 든 부속품에 지나지 않는 존재, 기계의 일부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컨베이어벨트는 산업의 각 분야에 전면적으로 수용되었다. _ 214쪽 전형적인 여성 직업에 속했던 세탁부의 작업을 손쉽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필 남성 발명가들이 한 이유는 여성을 위하는 친절함에서가 아니라 다른 중요한 목적에서였다. 장기적 인력 절감과 효율적인 세탁이 그 목적이었다. 18세기 중반 레겐스부르크의 신학자는 ‘뤼르플뤼겔 기계(휘젓는 날개가 있는 기계)’를 발명했다. 이 기계는 통 안에 돌아가는 날개가 설치되어 있었다. _ 254쪽

저자
알프리트 슈미츠
1958년 쾰른에서 출생했다. 작가 및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독일 공영방송국 ARD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03년부터는 텔레비전과 인터넷 작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WDR 방송국의 유명 과학교양 프로그램 [행성 지식Planet Wissen]의 작업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쾰른 근처에서 살고 있다.
알프리트 슈미츠

역자
송소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물의 요정을 찾아서』(공저), 『독일 문학의 장면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교양인을 위한 화학사 강의』, 『엄마됨을 후회함』, 『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 『곡물의 역사』, 『금서의 역사』, 『별밤의 산책자들』 등이 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송소민 | 서해문집
   프린치페사 | 송소민 | 자음과모음
   러브 아카데미 | 송소민 |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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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 | 송소민 | 주니어김영사
송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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