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1억이 넘는 인구와 풍부한 천연자원(원유 확인매장량 세계 7위, 몰리브덴, 카드뮴 등 세계 5위)을 보유한 국가로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사업하기 양호한 환경을 갖춘 최대의 수입품 소비시장이며 대형프로젝트 시장이다. 2008년 말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미국 의존도가 높은 멕시코 경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가 높았으나(2009년 멕시코 GDP 성장률은 -6.6%를 기록) 2010년 미국경제의 회복 및 멕시코 제조업의 성장을 통해 GDP 성장률 4%를 달성하는 등 멕시코 경제는 안정세로 돌아 섰다. 멕시코의 Calderon 대통령은 2007부터 2012년까지 총 2,336.8억 달러를 투자하여 인프라를 개선하는 국가인프라 프로그램(NIP)을 추진중이며, 이와함께 경제위기로 잠시 주춤했던 상하수도 사업(186.4억 달러 투자)을 포함한 환경 인프라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는 환경제품 및 서비스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개방형 시장으로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의 기회가 큰 편이나, 2010년 현재까지 국내 환경산업체가 멕시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대표적인 사례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해외 환경시장 정보가 부족한 국내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가이드북을 제작하였다.

제1장 환경시장 진출가이드 개요 제2장 일반개황 제3장 환경산업 및 환경시장 동향 재4장 환경조직 및 환경정책 현황 제5장 환경시장 분석 및 진출전략 수립 참고문헌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