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연염료식물(초본) / 9 ㆍ 가는금불초 ㆍ 가지 ㆍ 갈대 ㆍ 갈퀴꼭두서니 ㆍ 감국 ㆍ 개망초 ㆍ 개비름 ㆍ 개쑥갓 ㆍ 고삼 ㆍ 금어초 ㆍ 금잔화 ㆍ 깽깽이풀 ㆍ 꼭두서니 ㆍ 꿀풀 ㆍ 달리아 ㆍ 닭의장풀 ㆍ 대황 ㆍ 돌피 ㆍ 뚱딴지 ㆍ 맨드라미 ㆍ 머위 ㆍ 메밀 ㆍ 멸가치 ㆍ 미국가막사리 ㆍ 미나리아재비 ㆍ 방가지똥 ㆍ 배암차즈기 ㆍ 배초향 ㆍ 뱀딸기 ㆍ 벌깨덩굴 ㆍ 봉선화 ㆍ 붓꽃 ㆍ 비트 ㆍ 사위질빵 ㆍ 산국 ㆍ 서양민들레 ㆍ 소리쟁이 ㆍ 솔새 ㆍ 쇠뜨기 ㆍ 쇠무릎 ㆍ 수박 ㆍ 수수 ㆍ 수영 ㆍ 쑥 ㆍ 쑥갓 ㆍ 씀바귀 ㆍ 애기똥풀 ㆍ 양파 ㆍ 양하 ㆍ 억새 ㆍ 엉겅퀴 ㆍ 여뀌바늘 ㆍ 연꽃 ㆍ 오이풀 ㆍ 옥수수 ㆍ 울금 ㆍ 이질풀 ㆍ 잇꽃 ㆍ 자색고구마 ㆍ 자주괴불주머니 ㆍ 작약 ㆍ 접시꽃 ㆍ 제비꽃 ㆍ 조개나물 ㆍ 조뱅이 ㆍ 지치 ㆍ 짚신나물 ㆍ 쪽 ㆍ 차조기 ㆍ 참쑥 ㆍ 참취 ㆍ 채송화 ㆍ 카네이션 ㆍ 토마토 ㆍ 한련초 ㆍ 호장근 ㆍ 흑두(검정콩) 2. 천연염료식물(목본) / 87 ㆍ 가래나무 ㆍ 가시나무 ㆍ 갈매나무 ㆍ 갈참나무 ㆍ 감나무 ㆍ 감귤 ㆍ 개나리 ㆍ 개박달나무 ㆍ 개암나무 ㆍ 개오동나무 ㆍ 개옻나무 ㆍ 갯버들 ㆍ 거제수나무 ㆍ 검노린재나무 ㆍ 계수나무 ㆍ 고욤나무 ㆍ 국수나무 ㆍ 굴참나무 ㆍ 굴피나무 ㆍ 꽃개오동나무 ㆍ 꾸지뽕나무 ㆍ 너도밤나무 ㆍ 노간주나무 ㆍ 노린재나무 ㆍ 녹나무 ㆍ 누리장나무 ㆍ 느릎나무 ㆍ 능소화 ㆍ 다릅나무 ㆍ 단풍나무 ㆍ 대나무 ㆍ 대추나무 ㆍ 동백나무 ㆍ 두메오리나무 ㆍ 등나무 ㆍ 딱총나무 ㆍ 땅비싸리 ㆍ 때죽나무 ㆍ 떡갈나무 ㆍ 마취목 ㆍ 말채나무 ㆍ 매발톱나무 ㆍ 매자나무 ㆍ 매화나무 ㆍ 매화말발도리 ㆍ 모감주나무 ㆍ 모란 ㆍ 물개암나무 ㆍ 물박달나무 ㆍ 물오리나무 ㆍ 물푸레나무 ㆍ 박달나무 ㆍ 박태기나무 ㆍ 밤나무 ㆍ 배나무 ㆍ 배롱나무 ㆍ 보리수나무 ㆍ 부용 ㆍ 붉나무 ㆍ 뽕나무 ㆍ 사과나무 ㆍ 사방오리나무 ㆍ 산벚나무 ㆍ 산사나무 ㆍ 살구나무 ㆍ 상수리나무 ㆍ 생강나무 ㆍ 서울귀롱나무 ㆍ 석류나무 ㆍ 소귀나무 ㆍ 소나무 ㆍ 소목 ㆍ 송양나무 ㆍ 순비기나무 ㆍ 신나무 ㆍ 아그배나무 ㆍ 아까시나무 ㆍ 앵도나무 ㆍ 야광나무 ㆍ 예덕나무 ㆍ 오동나무 ㆍ 오리나무 ㆍ 오미자 ㆍ 월계수 ㆍ 육계나무 ㆍ 으름덩굴 ㆍ 은행나무 ㆍ 이팝나무 ㆍ 자귀나무 ㆍ 자작나무 ㆍ 잣나무 ㆍ 장미 ㆍ 정향나무 ㆍ 조록싸리 ㆍ 족제비싸리 ㆍ 졸참나무 ㆍ 주목 ㆍ 쥐똥나무 ㆍ 진달래 ㆍ 찔레꽃 ㆍ 차나무 ㆍ 참싸리 ㆍ 참죽나무 ㆍ 철쭉나무 ㆍ 측백나무 ㆍ 층층나무 ㆍ 치자나무 ㆍ 칡 ㆍ 튤립나무 ㆍ 팔손이 ㆍ 팥배나무 ㆍ 팽나무 ㆍ 포도나무 ㆍ 해당화 ㆍ 향나무 ㆍ 호두나무 ㆍ 황벽나무 ㆍ 황칠나무 ㆍ 회화나무 ㆍ 후박나무 ㆍ 후피향나무 ㆍ 히어리 3. 천연염료식물(버섯) / 211 ㆍ 갈색먹물버섯 ㆍ 무늬노루털버섯 ㆍ 붉은산벚꽃버섯 ㆍ 소혀버섯 ㆍ 쓰가불로초 ㆍ 구름버섯 ㆍ 잔나비걸상버섯 ㆍ 젓비단그물버섯 ㆍ 좀우단버섯 ㆍ 주걱송편버섯 ㆍ 참비늘버섯 ㆍ 큰눈물버섯 ㆍ 팽나무버섯 ㆍ 해변버섯 4. 전통 매염제 ㆍ 회즙 / 228 ㆍ 산(Acid) / 230 ㆍ 철 매염제 / 231 5. 천염염색 체험 ㆍ 홍화를 이용한 염색 / 234 ㆍ 쪽을 이용한 염색 / 236 ㆍ 풋감을 이용한 염색 / 239 ㆍ 양파껍질을 이용한 염색 / 241 ㆍ 밤껍질을 이용한 염색 / 242 ㆍ 황칠나무 잎을 이용한 염색 / 243 【색계별 염료식물】 / 244

[머리말]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문화는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이 내려온 전 통문화를 바탕으로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전통문화가 국가경쟁력을 가질 수 있 도록 세계화를 시키는 방안도 민족문화가 바탕이 되어 출발하여야 합니다. 우리 의 민족문화는 백의 문화에서 출발하여 다채로운 전통색깔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것의 바탕이 자연에서 찾은 천연염료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사용해 왔던 천연염료는 합성염료에 밀려 대중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은 합성염료가 주는 편의성에 길들어서 인류의 역사와 함께 문화를 형성해 온 천연염료가 귀중한 자산임을 잊고 살아왔던 것도 그 이유가 되겠습니다. 최근 들어 웰빙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건강 지향적이고 개성적인 제품, 친환 경 제품을 선호하는 인식이 변화되면서 천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 세입니다. 그에 힘입어 천연염료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법을 다시 선회하게 되면서 직장이나 동호회, 체험학습 등에 의하여 우리의 천 연염색에 대한 전통문화를 반석 위에 올려놓고 있는 단계에 와 있는 것 또한 사 실입니다. 그러나 주로 전통기법에 의존하는 방법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과학 적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염색에 대한 과학적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려 많은 체계적 연구가 뒤따라야 할 분야가 아닌가 합 니다. 우리나라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염료는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식물뿐 만 아니고 광물이나 동물에 이르기까지 많이 산재해 있으나 전통적 방법에 의존 하다 보니 체계적 염료 추출과 염색에 있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 단점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식물 하나하나에서 얻고자 하는 염료의 색이 어 떤 것이고 어떤 매염제를 사용하느냐 등 겪어야 하는 어려움은 모두 천연염색을 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천연염료 213종 식물도감'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 던 식물을 위주로 초본류 77종과 목본류 122종에 숲에서 볼 수 있는 버섯 14종 을 더해 213종을 실었습니다. 또한 식물을 이용한 매염제와 천연염색체험의 실례 를 담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도 색을 얻을 수 있는 염료식물이며 더 욱 관심을 둔다면 얻고자 하는 색상을 천이나 종이에 담을 것입니다. 다양한 천연염료는 단색이 옷감이 상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단 색을 다른 색으로 공간을 채워 허전함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으로 천연염료를 개발 하여 아름다움을 창조하려고 합니다. 식물을 알면 색이 보이고, 식물을 알면 건 강이 보인다는 말을 많은 분에게 전해오면서 이 한 권의 〈천연염료 213종 식물도 감〉은 늘 우리 곁에서 아름다운 색을 찾을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꽃피울 것입니다. 정 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