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비즈니스 영어를 “상품의 수출입에 관한 영문서한”으로 한정하여, 초보자가 기본적 표현을 가장 편리하게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비즈니스 영어는 기본적으로는 영어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오랜 무역의 역사 가운데 길러진 관용적 표현이다. 실제 무역거래에서 “교섭, 계약의 체결, 계약의 이행, 클레임의 처리”에 중점을 두고, 가능한 많은 표현을 수록하였고, 현재 국제비즈니스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실용성이 높은 예제를 엄선하였다. 제1장은 비즈니스 영문서한의 구성요소와 배치이다. 제2장에서는 비즈니스 영어 편으로, 견적, 주문, 선적 등의 국제 무역거래의 각 단계에 맞게 사용되는 기본적 표현을 우선 영문해석으로 배우고, 그들 표현을 이용한 영작문을 작성해 보고자 한다. 제3장에서는 무역거래에서 필수적이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모범 양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은 국제상업회의소의 Incoterms 2010을 수록하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되는 국제무역거래 조건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서의 학습을 통하여 독자들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을 길러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약하기를 희망한다.

머리말 / 4 제1장 비즈니스 영문서한의 구성요소와 배치 / 9 1. 구성요소 / 10 2. 배치 / 17 3. 수출입 절차 (Export and Import Procedure) / 18 제2장 비즈니스 영어 (Business English) / 7 제3장 비즈니스 모범 양식 (Business Model Form) / 83 Appendix / 105

[머리말] 우리나라는 1962년 ‘무역입국’을 내걸고 수출에 매진한 지 반세기만에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는 경이로운 실적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최근 세계교역의 둔화에 따른 수출부진과 저유가로 인한 수입액 감소로 교역규모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현재에도 무역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대 성장 동력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 자회사, 지점, 판매점이나 생산거점을 가지고 글로벌 경영을 하고 있다. 국제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글로벌 경영, 교통 및 통신수단의 진보에 따라 회화능력 등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비즈니스 영문서한의 수단도 편지나 팩시밀리에서 대부분 이 메일(E-mail)로 변화하였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중에서 무역통신문은 가장 기본적이고 실제적이며, 상황과 내용에 따라 얼마든지 응용될 수 있다. 본서는 비즈니스 영어를 “상품의 수출입에 관한 영문서한”으로 한정하여, 초보자가 기본적 표현을 가장 편리하게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비즈니스 영어는 기본적으로는 영어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오랜 무역의 역사 가운데 길러진 관용적 표현이다. 본서에서는 실제 무역거래에서 “교섭, 계약의 체결, 계약의 이행, 클레임의 처리”에 중점을 두고, 가능한 많은 표현을 수록하였고, 현재 국제비즈니스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실용성이 높은 예제를 엄선하였다. 본서의 제1장은 비즈니스 영문서한의 구성요소와 배치이다. 제2장에서는 비즈니스 영어(Business English) 편으로, 견적, 주문, 선적 등의 국제 무역거래의 각 단계에 맞게 사용되는 기본적 표현을 우선 영문해석으로 배우고, 그들 표현을 이용한 영작문을 작성해 보고자 한다. 제3장에서는 무역거래에서 필수적이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모범 양식(Business Model Form)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은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의 Incoterms 2010을 수록하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 되는 국제무역거래 조건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Incoterms 2010은 향후 무역영어, 무역실무, 신용장 등을 공부하게 될 국제통상 및 무역학 전공 학생들, 국제 비즈니스 업계 종사자들은 필수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해야 할 국제규칙이다. 본서의 학습을 통하여 독자들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을 길러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약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2016년 立春 白雪이 덮인 無等山을 바라보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