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고, 교회 봉사도 하지만… 교회 밖에서는 내가 크리스천인 줄 모른다? 복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딱히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는 사람이 모두 크리스천이라 주변에 전도 대상이 없다? 성경 공부는 재미있지만, 말씀대로 사는 것은 남의 일 같다? 직접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열심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고, 나는 그렇게까지 믿고 싶지는 않다? 교회 안에서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먼저 은혜 받은 우리는 세상에 나아가 삶으로, 말씀으로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다! 그러기에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人對人, 인생 대 인생의 만남)이다! 인(人) : 복음 안의 사람들 대(對) :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인(人) : 복음 밖의 사람들 *** 인대인 삶 바꾸기 과정 *** 도입편 세상을 향하는 제자훈련의 시작 『인대인 스타터』(2020년 1월 출간)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 (단행본) 양육교재 1단계 |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해석하는 『나의 이야기』 2단계 | 복음의 정신을 실제 삶에 적용하는 『그분의 이야기』 3단계 | 세상의 사람들과 함께 동행하는 『우리의 이야기』 실천편 배운 것이 생활이 되게 하는 『인대인 A/S』 ▶ 인대인 A/S (Action&Support) ‘인대인 시리즈’는 교회 내 성도들의 일대일 제자훈련을 넘어, 교회 안과 밖을 허무는 인생 대 인생의 만남, 세상 사람들과 함께 동행하는 성도의 삶을 추구한다. 세상 속에서 한 명의 온전한 교회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로 본 인대인 삶 바꾸기』 시리즈는, 실제로 나의 삶이 바뀌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다. 그래서 다만 공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대인을 “Action” 하고 이를 “Support”하기 위해 그 실천편인 A/S를 기획했다. 3단계 과정을 모두 마쳤다면, 이제 당신은 마음 깊은 곳에서 새로운 삶으로의 도전이 느껴질 것이다. 인대인 A/S와 함께 익숙하지 않던 생활 실천의 감을 잡는다면, 그동안 막연하기만 했던 변화된 삶을 실제로 경험하는 은혜가 있을 것이다. [추천 독자] 1. 전도 사역 혹은 새가족부를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나 평신도 리더십 2. 다음 시대를 위한 제자훈련을 고민하는 목회자, 평신도 리더십 3. 삶으로의 복음 전도를 고민하는 목회자, 평신도 리더십 4. 교회에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고 흩어져 이웃의 필요에 반응하며 나아가고자 하는 미셔널 처치(Missional Church)를 추구하는 목회자나 평신도 리더십 5. 교회 안 일꾼이 아니라 세상에서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건강한 성도를 양육하기 원하는 목회자, 평신도 리더십

들어가는 글 1강 내 주변 유령 살리기 2강 잃어버린 유령 살리기 3강 사람(유령)과의 만남을 준비하라 4강 매 순간 사람을 소중히 여기라 5강 지지 그룹 만들기 부록_나의 인대인 만남 일기

신실한 크리스천은 ‘전도’라는 목적을 두고 장기든 단기든 관계를 만든다. ‘전도’라는 목적이 사라지면 관계도 사라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크리스천의 접근을 싫어한다. 인대인은 다르다. 관계, 다시 말해 삶으로 동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그것이 변화의 핵심이 되게 한다. 어떤 상황이든 인간이 도구가 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사람을 도구삼지 않는, 딴마음 없는 ‘진짜 만남’을 훈련해야 한다. ‘인대인’ 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것이다. 사람을 붙여 주시고, 만남을 열어 주시고, 은혜를 부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이다. ‘인대인’ 하며 우리는 천천히 가는 법을 배울 것이다. 결국 삶을 함께할 것이니 급할 것이 없다. 성급한 전도가 아닌, 복음을 삶으로 퍼뜨리시는 하나님을 배울 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속도를 늦추는 법, 목적을 바꾸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전도가 목적이 아닌데도 복음이 전해지는 은혜, 놀라운 간증들을 경험했다. 올바른 복음과 실천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했다. 이제 자신의 하루하루가 올바른 실천으로 가득하기를 기대하며 그 설레는 첫발을 내딛어 보자. _들어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