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이 다르면 이해가 다르고, 관점이 다르면 결과가 다르고, 방법이 다르면 효과가 다르다. 인류 세상의 진짜 적은 사람이 아니고 이분법. 인간이 말하는 마귀가 이분법이다. 이분법을 이 세상에서 완전히 없애야 영원한 행복이 오고 영원한 평화가 올 수 있다. 정신 차리세요! 아직까지 물질에 파묻혀서 돈 벌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돈 버세요. 돈은 조금 있으면 휴지조각 된다. 하여튼 나는 다 밝힌다. 믿든 안 믿든. 우주는 사정없이 바뀌고 있다. 나중에 땅을 두드려가며 통곡해도 늦는다. 빨리 알라는 것. 최선을 다해서 주변 사람에게 알리라는 거다. 나만 보고 남 볼때는 좋은 것만 보자! 일체가 좋은 현상이다. - 절대 무시공 우주에서 오신 안병식 선생님의 어록중에서 - 1부 그대 몸 육십조 세포가 우주며 창조자요 2부 박근혜 대통령께 띄운 편지 3부 절대 무시공 생명본부 안내

『 책머리에 』 현생(現生)에서 나를 배신한 인연이 없었거나, 여섯 명의 검사와 세 명의 재판장과 49개월 동안 씨름하다 가, 기어이 감옥까지 거치는 일이 없었더라면 -인도 동 북부 히말라야 설산에서 만난 일곱 번째의 영적 스승님 들과 설산(雪山)을 넘어 탈출한 티베트 난민들에게 물 적(物的) 자원 및 금전적 지원을 하는 선한 업(業)을 지 을 수는 있었겠지만-, 나는 끝내 이번 생(生)에서도 교 만이라는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의 성소는 감옥이었습니다. 현생에 내게 닥친 모든 형태의 상황은 필연(必然)이었 습니다. 길고 험난한 송사(訟事) 과정도, 추호도 예기치 못했던 배반의 아픔도, 나를 호되게 단련시키기 위한 영 혼(神性)의 안내였고, 그로 인해 나는 자신으로부터의 자유와 그 동안 내게 그토록 악행을 저지른 이들을 용서 할 힘을 나의 내면에서 얻을 수 있었으니, 그것은 현생 (現生)에서 내가 받아야 할 철저한 인과(因果)였기 때문 이었습니다. ~ 나 자신이 피의자였고, 나 자신이 피해자 였습니다. ~ 세세생생(世世生生), 수수세월 나의 고통과 즐거움 그 리고 심심함과 오욕칠정(五慾七情)을 통해 겪게 된 모 든 상황의 긴 여정은, 기어이 내게 ‘진면목(眞面目)’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했습니다. 누구든 관념(觀念)의 차이만 있을 뿐, 우주의 섭리(燮 理)를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세속적으로 이룬 성공은 성공이라 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이웃과 사회, 조국에게 자신이 이룩한 몫을 기꺼이 나누며 바칠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시(Assisi)의 성(聖) 프란체스코(Sanctus Franciskus Assisiensis)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그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많은 유산을 가난한 이웃들 에게 나누어 주었고, 전쟁 포로가 되어 고난을 겪었으 며, 육신의 병으로 인한 큰 고통마저도 치열한 수행의 도구로 이용(利用)하였기에, 자신이 선택한 큰 믿음만 큼 신의 은총이라는 커다란 보응(報應)을 스스로 받은 분이었고 그 밖에 무수히 많은 분들이 시대와 배경에 맞 추어 지구촌 곳곳을 다녀가셨습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 으로 고향에 학교를 세우셨던 청화 스님도, 그 학교를 나라에 바치고 난 후 철저한 수행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그 숭고한 뜻을 우리는 알고 있으나, 작금(昨今)의 시 절 인연은 이 땅에서 종교가 차츰 사라질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교를 중매체로 선택한 신앙인들이 저마다 삶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관조(觀 照)함으로써 직접 고양되는 의식 수준은 앞에서 걸어가 셨던 큰 분들의 뜻을 이어받지 못하고 직업인들로 변해 버린 수많은 성직자들의 수준을 능가하기에, 사원이나 교회를 노크하는 수가 급속히 줄어 들 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꽃별인 이 지구의 중심, 배꼽에 해당하는 대한 민국 광화문 광장에는, 극단적인 깃발들이 난무하고 있 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리 멀지 않은 이곳 저곳에서 많은 이들이 모여 하늘에서 내려받은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 : 참전계경 등을 열심히 듣고 배우 고 있는 새로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땅을 먼저 다녀가신 수많은 성자들의 한결같은 메시지는 거의 동일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라’는 권유였습니다. 인간은 이욕시비(利慾是非)에 걸려 있기에 나눔을 싫 어하며, 이기심과 독점욕의 습관에서 벗어나기 싫어합 니다. 그러나 그 싫어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시작할 때 부터 곧바로, 혹은 점차로, 반드시 행복이라는 응보(應 報)를 받게 됩니다. 진정한, 지속적 행복은 타인을 위한 나눔의 실천행, 그 시점에서부터 발생합니다. 타인은 남이 아닌, 합해진(大我) 나이기 때문입니다. “환하게 비추니 참되고, 참되게 맞으니 환하다!” 위 언구(言句)는 나의 여덟 번째 영적 스승이신 암만 김선적 님께서 일찍이 강화도 마리산 제천단 기도를 마 치고 내려오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퍼주고 퍼주어도 결코 마르지 않고 샘솟는 내 가슴의 사랑 에너지를..... 자가발전처럼 쉬지 않고 돌아가는 내 가슴안에 神性의 생명빛을 온 누리에 전하면서 올라오는 감사함마저 모두 함께 전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2020. 봄 늘, 이제, 여기에서 출발하는 마음으로. 돈암 김형상 두 손 모음 敦巖 金 亨 桑(46 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