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뉴욕에 플라워 스튜디오 〈 퍼트남 & 퍼트남〉을 오픈함과 동시에 각종 패션 쇼, 웨딩, 꽃장식, 파티, 화보 촬영을 위해 찾아야 하는 중요 플로리스트로 등극했다. 꽃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럽고 우아한 색감의 조합은 네덜란드 정물화의 풍요로움을 환기시키는 독자적인 미학을 담고 있다. 더블유 매거진, 하퍼스 바자, 엘르 데코, 보그에 특집으로 실렸으며 디올, 까르띠에, 아담 리페스, 제이슨 우, 브랜든 맥스웰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했다.

2014년 뉴욕에 플라워 스튜디오 〈 퍼트남 & 퍼트남〉을 오픈함과 동시에 각종 패션 쇼, 웨딩, 꽃장식, 파티, 화보 촬영을 위해 찾아야 하는 중요 플로리스트로 등극했다. 꽃으로 만들어내는 자연스럽고 우아한 색감의 조합은 네덜란드 정물화의 풍요로움을 환기시키는 독자적인 미학을 담고 있다. 더블유 매거진, 하퍼스 바자, 엘르 데코, 보그에 특집으로 실렸으며 디올, 까르띠에, 아담 리페스, 제이슨 우, 브랜든 맥스웰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했다.

경북대학교에서 고고인류학과를 전공으로 국어국문학과를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번역과 저술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 동대학원에서 국제학을 공부했다. 이후 영국으로 유학, 맥퀸즈에서 플라워 디자인 과정을 수료하고 파리로 넘어가 카트린 뮐러에서 통번역을 겸하며 플로리스트로 일했다. 지금은 한옥 플라워 아뜰리에, 이에나에서 꽃을 만들고 가르치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플라워 컬러 가이드’를 감수했고, ‘플라워 컬러 이론’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