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장비 고르기부터 설원을 가르는 활강과 턴까지! ‘하루 만에 공략하는 기초 스노보드 매뉴얼’ 겨울에 즐길 수 있는 기간 한정판 최고의 놀이 스노보드! 스노보드는 겨울에 짜릿함을 선사하는 특별한 스포츠다. 보딩을 위한 필수 테크닉을 마스터하고 스타일리시하고 안전하게 즐겨보자. 멋진 스노보드 라이프가 펼쳐질 것이다! 설원을 가르는 멋진 턴, 아무도 지나지 않은 하얀 파우더 눈에서의 활강! 이는 겨울철, 웅장한 대자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노보드만의 매력이다. 해마다 시즌이 되면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초보자도 금세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쉬우면서도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겨울철 최고의 스포츠인 스노보드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를 위해『처음 배우는 스노보드 매뉴얼』이 출간되었다. 스노보드 장비를 선택하는 법부터 다양한 턴과 활강 방법, 안전한 보딩을 즐기고 보드를 관리하는 법까지 스노보드의 모든 것을 담은 스노보드 입문서 『처음 배우는 스노보드 매뉴얼』로 스노보드의 매력에 빠져보자. 완전한 초보자를 위한 스노보드 입문서 보드를 발에 장착하고 하얀 설원을 직접 딛어 보지 못하면 그 느낌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장비를 바르게 착용하고, 기본자세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안전하고 멋지게 보딩을 즐길 수 있다. 보드복과 장비를 고르고 착용하는 법, 리프트 타는 법, 보드를 다루는 법 등 기초적이고 기본인 내용을 꼼꼼히 담았으며, 다양한 경사의 슬로프를 공략하는 법까지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연속 사진과 그림을 통한 체계적 구성 단연 스노보드의 백미는 직접 보드를 타고 설원을 가르는 것이다. 기본자세와 함께 직활강, 사이드 슬립, 지그재그 타기, 슬라이드 롱 턴, 카빙 롱 턴, 테일 슬라이드 숏 턴, 카빙 숏 턴 등 듣기만 해도 짜릿한 기술을 연속 동작 사진과 꼼꼼한 설명으로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 한 사진 구성과 테크닉 설명은 자세와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체크 포인트 박스는 실제로 스노보드를 타며 만나기 쉬운 장애물과 빈번히 저지르게 되는 등을 짚어 더 안전하고 바르게 보드를 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스노보드는 어떤 스포츠인가? 8 기본적인 스노보드 용어 12 PART 01 스키장에 출발하기 전에 19 보드 고르는 법 20 바인딩 고르는 법 22 부츠 고르는 법 24 부츠 신는 법 26 보드복 고르는 법 30 장갑ㆍ고글ㆍ모자 고르는 법 32 편리한 액세서리 34 보드복 토탈 패션 36 내게 맞는 스탠스 알기 38 리프트권 구입ㆍ장비 렌털ㆍ보드 강습 활용하기 40 PART 02 리프트를 타기 전에 43 보드 다루기 44 준비운동 46 앞발 바인딩 세팅 50 기본자세 52 에지 감각 익히기 54 넘어지는 법 56 앞발만 장착하고 이동하는 법 58 앞발만 장착하고 스케이팅 60 앞발만 장착하고 경사면 오르기 66 앞발만 장착하고 경사면 내려가기 68 앞발만 장착하고 직활강하다가 방향 전환 70 앞발만 장착하고 원하는 곳에서 정지 72 바인딩 세팅 74 앉은 자세로 방향 전환 76 점프로 180도 방향 전환 78 사이드 슬립 80 직활강 82 직활강에서의 정지 84 PART 03 리프트를 타자 89 리프트 이용 매너와 규칙 90 리프트 종류와 이용 방법 92 리프트 탑승법과 매너 94 리프트에서 내리는 법 96 PART 04 슬로프를 내려가자 101 펜듈럼 102 사선타기에서의 정지 106 사선타기에서의 산돌기 110 지그재그 타기 114 노즈를 경사 아래쪽으로 돌려 정지 118 직활강에서의 산돌기 122 ㄷ자 턴 126 슬라이드 롱 턴 128 카빙 롱 턴 130 테일 슬라이드 숏 턴 132 카빙 숏 턴 134 PART 05 다양한 슬로프를 즐기자 137 15도 미만 경사에서의 활강 138 15~25도 중간 경사에서의 활강 140 25도 이상 급경사에서의 활강 142 우회 코스 144 부정지 경사 활강 148 모굴 경사 활강 150 파우더 눈에서의 활강 154 PART 06 그라운드 트릭으로 즐기자 157 그라운드 트릭 158

스노보드를 타는 스타일은 크게 알파인(Alpine)과 프리스타일(Free style)로 나뉘는데, 이 책에서는 프리스타일에 적합한 보드를 소개하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보드의 길이는 자신의 키보다 10~15cm 정도 작은 것이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조건은 체중과 보드의 견고함 간의 비례다. 다리에 힘을 주어 보드를 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이다. 체중이 적게 나가거나 다리 힘이 약한 사람은 적은 힘으로도 휘어지는 부드러운 보드를 선택하고,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다리 힘이 센 사람은 상대적으로 딱딱한 보드를 고르는 것이 적합하다. 또 보드에 발을 올렸을 때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데크 패드를 붙이면 좋다. 20쪽 - <보드 고르는 법> 중에서 경사를 똑바로 내려가는 직활강은 스노보드에서 구사하는 모든 기술의 기본이다. 에지를 세우지 않고 내려가는 자세이므로 속도를 조절할 수가 없으니 최대한 완만한 경사에서 연습한다. 똑바로 내려가는 기술이라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균형을 잡기 힘들다는 것을 명심하자. 체중이 발꿈치 또는 발가락 쪽으로 쏠려서 보드가 회전하거나 무게중심이 뒤로 빠져서 균형이 깨지기도 한다. 발바닥 전체로 설면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두 발의 스탠스 중심에 몸을 두는 것이 중요하므로 항상 의식하자. 83쪽 - <직활강> 중에서 중간 경사란 경사 각도 15~25도 정도의 경사를 가리킨다. 완만한 경사와 마찬가지로 설면에 기복이 없고 평평하게 관리되는 경우가 많다. 경사 각도가 커질수록 속도는 빨라지기 마련이다. 기본 기술을 익혔다면 적극적으로 중간 경사에 올라가 속도감 있게 타보자.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강한 하중과 에지를 필요로 한다. 턴이 바뀌는 부분에서 상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계곡 방향으로 에지를 옮긴다고 의식하고, 경사와 몸의 중심축이 수직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140쪽 - <15~25도 중간 경사에서의 활강> 중에서 ‘그라운드 트릭’이란 프리스타일 보드의 특성을 살려서 일반 슬로프에서 뛰거나 도는 등 가벼운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다. 화려한 묘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스노보드의 또 다른 즐거움 중 하나다. 점프대나 파이프와 같은 기구는 필요 없다. 초보자는 기구 없이도 몇 가지 간단한 트릭 요령만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으니 도전해보자. 보드를 자유롭게 타기 전까지는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적극적으로 트릭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159쪽 - <그라운드 트릭>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