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뒤 수록된 작가의 글을 먼저 읽어 보세요 작가는 어린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와 온 들판을 헤매며 berry를 땄습니다. 그릇이나 양동이에 Berry를 가득 채워 집으로 돌아왔고, 신선한 berry를 먹고 달콤한 향기를 부엌 가득 풍기며 파이와 잼을 만들었습니다. 작가는 어른이 된 후에도 여전히 berry를 따러 다닌답니다. 이번에는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말이죠. 소년과 곰, berry 여행을 떠나다 집에서 나와 숲속으로 들어선 소년은 blueberry 한 알을 따 먹습니다. 강에서 카누를 타고 blueberry를 따고 있던 곰을 발견한 것을 그때입니다. 소년도 카누를 타고 blueberry를 따러 갑니다. blueberry가 가득한 강가에는 식빵이 열린 나무, 연꽃처럼 떠다니는 크래커가 있습니다. 모자와 카누에 blueberry를 가득 실었지만, 폭포에서 떨어지면서 모두 쏟아져 버립니다. 하얀 폭포 위를 덮은 파란색 blueberry가 신기하고 환상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소년과 곰이 떠내려온 곳에는 딸기(strawberry)가 잔뜩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과 딸기를 따고 한바탕 놀고 나니 오리 기관사가 몰고 온 기차가 보입니다. 기차의 모든 칸에 blackberry를 잔뜩 싣고 도착한 곳은 Berryland입니다. Raspberry 잼으로 만든 스케이트장에서 코끼리들이 놀고 있고 폭죽을 터트리자 berry가 팡팡 터집니다. 소년과 곰의 모험은 마지막 페이지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상큼하고 달콤한 berry 속에 파묻혀 행복한 미소를 짓는 곰과 소년의 즐거움이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