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 영국 북 런던대학교에서 초등과학 자연 교육을 연구하다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책을 쓰기 시작했다. 어릴 적 우연히 재미있는 과학 선생님을 만나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된 그는 자신의 책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좀더 쉽게 다가서기를, 그래서 그 아이들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를 집필하지 않는 여가 시간에는 대학에서 어른들을 가르친다. 그가 즐기는 취미 생활은 피자먹기, 자전거타기, 촌스러운 농담 지어내기 등이다. 2004년 영국의 공상과학책 시상식 아벤티스 프라이즈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