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야” 우리 아이, 마음의 힘을 길러 주는 든든한 그림책 “요즘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아” “저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것 같아” 몇 년 사이 ‘자존감’은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존감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SNS와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을 보여 주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시대,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자신을 온전히 지키는 게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은 아닐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사랑해 주고 믿어 주는 마음을 갖는 것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욱 중요합니다.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조세핀 교수는 성장기의 상호작용이 자존감 형성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성장하는 뇌 왜 소중할까요?』는 아이들이 복잡한 사회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귀 기울이게 도와줍니다. 또한, 다름 아닌 자기 자신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뇌과학자 정재승 추천·감수 잘 못할까 봐 두려워하지 말아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유독 쑥스러워하고 잘 안되는 일은 쉽게 포기해 버리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아이의 몸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마음의 건강, 아이에게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성장하는 뇌 왜 소중할까요?』는 “끊임없이 배우고 연습하는 것”이 바로 ‘뇌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 주면서, 뇌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바로 자신을 존중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지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는 『성장하는 뇌 왜 소중할까요?』를 “호기심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라고, 잘 못할까 봐 두려워하지 말라고, 실수해도 얼마든지 괜찮다고 말해 주는” 다정한 그림책이라고 소개합니다. 『성장하는 뇌 왜 소중할까요?』를 읽으며 아이들은 뇌를 통해 생각하고 행동하며 세상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아이,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어른을 위한 특별한 그림책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는, 더 나아가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이런 건강한 마음을 지닌 아이의 곁에는 ‘믿을 수 있는 어른’인 좋은 보호자가 함께하지요. 우리 아이, 자기만 생각하기보다 자신만큼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시나요?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담대한 아이로 자라기를 원하시나요? 『성장하는 뇌 왜 소중할까요?』는 아이에게 다른 친구보다 잘하지 못하는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담대함,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더 나아가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합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재밌게 배우는초등 교과, 누리 과정 맞춤형 놀이배움지 『성장하는 뇌 왜 소중할까요?』는 아이들이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배움지’를 제공합니다. 놀이배움지는 초등 교과용과 누리 과정용 두 가지 종류로, 초등 교과 과정의 6대 핵심 역량과 누리 과정 5대 영역에 기반한 활동이 6개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인쇄되어 제공되는 놀이배움지 외에도 곰세마리 홈페이지를 통해, 놀이배움지 활용 가이드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활동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교육기관과 가정 어디에서나 그림책을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되는 놀이배움지는 교사와 학부모가 아이들의 내면적인 성장과 통합적인 사고력을 교육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의 뇌 4 뇌는 어떻게 성장할까요? 6 건강한 몸과 건강한 뇌 8 나는 무엇을 잘하나요? 10 나는 무엇을 잘하고 싶나요? 12 호기심은 뇌를 성장하게 해요 14 무엇이 두려운가요? 16 끊임없이 도전해요 18 실수해도 괜찮아요 20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요 22 다양한 활동을 해요 24 우리 자신을 아껴요 26 긍정적인 사람이 돼요 28 소중한 뇌를 위해 기억해요 30 도움이 되는 단어들 31 찾아보기 32

7쪽 뇌를 쓴다는 것은 끊임없이 배우고 연습하는 거예요. 처음 줄넘기할 때 얼마나 어려웠는지 떠올려 봐요. 하지만 연습하면 할수록 줄넘기를 잘하게 돼요. 뇌가 방법을 기억해서 쉬워진 거예요.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우리 뇌는 더 튼튼해지고 우리는 더 똑똑해져요. 19쪽 “나는 그림을 잘 못 그려” 대신 “나는 그림을 아직 잘 못 그려” 이렇게 생각해요. 27쪽 우리는 친구가 무언가를 잘 못하더라도 “너 진짜 못한다!” 하고 말하지 않잖아요. 친구에게 하듯이 나에게도 잘 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