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오늘부터 나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그림책 겨울의 눈이 녹고 봄의 꽃이 피면 새 학년이 시작됩니다.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복학생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는 아이, 양육자와 교육자 모두 약간의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새 학년, 새 학기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으로 우려되는 사항을 확인하다 보니 준비할 일이 많아집니다. 일부 아이들은 이런 변화를 기쁨으로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다른 몇몇 어린이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아이들은 저마다 서로 다른 목표나 사회적, 정서적 적성을 갖고 학년을 시작합니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라는 멋진 세계로 들어가기 전, 부모님이 먼저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미지의 것에 대한 궁금증을 아이에게 알려 준다면,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불안함이 줄어들고, 학교 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두근두근! 나는 초등학교 1학년》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양육자와 교육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풀어줍니다. 학습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공동체 생활의 즐거움을 알려 주어, 재미있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자, 우리 모두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위풍당당, 자신만만하게 교실의 문을 활짝 열어 볼까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가르쳐 주고 싶은 42가지의 초등 입학 습관! 아이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알려 주는 “초등 생활 준비 그림책” 초등학교 입학 전, 우리 아이가 알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 부모 대부분은 우리 아이를 위해 필기구를 준비하고, 새로운 시간표를 살펴보거나 계획하고,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과목에 대한 선행 학습을 시킬 거예요. 학교는 학문적 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격을 발달시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 스스로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지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초등 생활 습관’을 미리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습관에 관한 교육은 《두근두근! 나는 초등학교 1학년》과 같은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활용해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결하고도 재미있게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으니까요. 부모는 아이에게 “이렇게 해!” 혹은 “하지 마!”라고 통제하지 않고, 아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길러 줘야 합니다. 《두근두근! 나는 초등학교 1학년》은 우리 아이가 낯설고 불편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 습관 그림책입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더 즐겁게 놀고 수업을 잘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통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존중하는 법을 알게 되지요. ‘내 마음을 표현하는 말을 알아 두기’를 통해 상대방에게 내가 느끼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시계를 읽는 방법을 익히기’를 통해 우리 모두 지켜야 하는 시간에 대해서도 알게 되지요. 우리 아이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그 상황을 이해시키고 해결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보고 지킬 수 있는 습관을 다정한 말과 생생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쉽게 담아냈습니다.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읽으면서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약속의 중요성을 알려 주고 습관을 길러 주는 독후 활동 ‘1학년 규칙 리스트’ 수록 일본의 유명한 교육 전문가인 다카하마 마사노부는 아이가 커서 신나게 일하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삶을 즐기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으려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세상과의 약속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 중인 아이들에게 스스로 1학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상상해 보라고 합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학교 급식, 수업, 쉬는 시간 등……. 앞으로 만나게 될 낯설고 불편한 상황 때문에 긴장하고 두려워하는 친구들을 응원하지요. 낯설고 두려운 이 모든 일이 두근두근하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학교는 긍정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려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 수록된 독후 활동 ‘1학년 규칙 리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하루에 하나씩, 아이와 함께 ‘1학년 규칙 리스트’를 실천하여 좋은 습관이 만들어진다면, 우리 아이가 어제보다 더 크고 멋지게 성장할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는 아이가 부모에게서 떨어져 처음 만나게 되는 ‘조그마한 사회’입니다. 아이가 학교 공부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교우 관계로 고민하지는 않을지, 학교생활을 즐거워할지 등……. 부모님의 걱정은 끝이 없지만, 그런 걱정들과 맞서고 뛰어넘어, 우리 아이가 스스로 한 발자국을 내디딜 수 있는 지점이 바로 1학년입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다양한 상황을 마주합니다. 낯설고 불편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행동하는 우리 아이를 지켜보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아이와 ‘학교 규칙’을 함께 익혀 보세요." -작가의 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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