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첫 영어, ‘학습’이 아닌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외국어 학습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크라센(S. Krashen)은 외국어를 익히는 방법을 ‘학습’과 ‘습득’으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학습’은 의식적으로 문법 등의 규칙을 배우며 언어를 익히는 것이고, ‘습득’은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로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의미 있는 의사소통을 하며 언어를 익히는 것이지요. 크라센은 이 가운데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는 ‘습득’이 ‘학습’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생활 속 영어 말하기, 돌잡이 영어로 시작해요! 돌잡이 영어는 아이가 자주 접하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과 낱말들로 이야기를 꾸며 실생활에 활용해 볼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밥을 먹을 때 책에서 익힌 ‘Eat breakfast.’와 같은 문장이나 ‘fork’와 같은 낱말을 말해 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방식이지요. 돌잡이 영어의 조작 그림책을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챈트를 신나게 따라 부르고, 놀이책으로 놀이하고, 익힌 것을 생활에 적용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의 영어 말문이 트이게 될 것입니다.

도서 16권 + 놀이종이 5종 + 놀이스티커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