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던 해에 태어났다. 달과 별을 바라보는 것, 흙에서 새싹이돋는 것, 도서관의 오래된 책 냄새를 좋아한다. 저서로는 '장코의 바나나', '친구 도서관', '꽃이 많아 꽃댕이 돌이 많아 돌테미', '도째비 주례 좀 서 줘', '왕따 선생님 구출 작전', '속담왕 태백이의 산골 유학기' 시리즈 등이 있다. 황금펜아동문학상과 한우리문학상을 받았다.

대구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별똥별이란 시화를 그리면서 김별이란 예쁜 필명을 지었습니다. 한국출판미수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림그리는 일중에서도, 가장 재미난 일이 어린이 동화책에 글미을 글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별이랍니다. 별이 그린 책으로 가짜도사 승냥이 , 언니의 비밀, 배려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