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작품을 꿰뚫는 20가지 창의질문 미술, 음악, 역사도 함께 읽는 스팀(STEAM) 국어! 『뛰는 교과서, 나는 국어왕 2단계』는 2014년 새로 개정된 3,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단 한 가지의 핵심 질문으로 이해하고 감상하는 신 개념 국어책입니다. 인물, 사건, 배경 등 이야기를 구성하는 요소를 쉽고 재미있게 놀이처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 이야기의 구성 요소를 바꾸는 워크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수록 작품뿐 아니라 세계 명작, 탈무드, 이솝우화, 전래동화, 신화와 전설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어 인문 고전 명작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읽는 것의 범위를 문학에 한정하지 않고 음악, 미술, 역사, 과학 속에 숨은 이야기도 함께 읽는 자유로운 국어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합니다. 학년군으로 재편된 개정 교과서의 흐름에 맞추어 3단계로 나누었고, 각 단계마다 한 학년군의 교과서 수록작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1단계는 1~2학년군, 2단계는 3~4학년군, 3단계는 5~6학년군, 마지막으로 4단계는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작을 살펴봄으로써 중학교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수록 작품을 이야기 편, 시 편, 비문학 편으로 나누어 각 작품에 맞는 감상법을 제시하는 것도 이 시리즈의 큰 특징입니다. “평생 단 한 권의 책만 읽어야 한다면?” 고전 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교과서 국어왕 세상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있어요. 그중 우리가 가장 많이 만나는 이야기는 바로 교과서 속 이야기예요. 특히 국어 교과서에는 교육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함께 인정받은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어 지식을 확장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지요. ‘평생 단 한 권의 책을 선택하여 읽어야 한다면 그건 국어 교과서다.’라고 할 만큼 빼어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교과서. 어떻게 하면 교과서 속 작품을 편하게,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어요. “국어왕이 교과서에 묻다!” 교과서 작품을 꿰뚫는 20가지 창의 질문 이야기를 이루는 요소에는 인물, 배경과 상황, 사건과 갈등, 구성과 플롯이 있습니다. 이야기마다 재미와 교훈이 다르듯 작품마다 강조되는 요소가 다르지요. 이를 테면 동화 《강아지똥》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주인공이 누구냐 하는 것입니다. ‘작가는 왜 이렇게 하찮고 쓸모없는 강아지똥을 주인공으로 내세웠을까?’ 라는 질문은 작품을 이해하는 핵심이에요. 만약 이 작품의 제목이 ‘강아지똥’이 아니라 ‘민들레 싹’으로 바뀐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찮고 쓸모없는 강아지똥이 민들레 싹의 거름이 되어 꽃을 피우는 이야기가 아니라, 민들레 싹이 자신에게 거름이 되어 줄 친구들을 찾으러 다니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무시와 조롱만 당하던 강아지똥이 자기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감동 또한 사라질 테고요. 이 책은 작품을 해제하지 않고 단 한 가지 핵심 질문을 던짐으로써 작품의 본질을 바로 이해하고 감상하도록 합니다. 또 작품의 중요 요소를 바꿔 봄으로써 이야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 줍니다. 학년군으로 재편된 개정 교과서의 흐름에 맞추어 3단계로 나누었고, 각 단계마다 한 학년군의 교과서 수록작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1단계에서 《강아지똥》을 두고 주인공이 누구인가 묻는다면 4단계에서는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두고 시점과 화자를 묻는, 체계적인 창의 질문과 워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음악, 미술, 역사, 과학도 함께 읽는 스팀(STEAM) 국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 교과서의 이야기뿐 아니라 미술 작품에 숨은 이야기, 노랫말에 숨은 이야기, 지도나 문화재에 숨은 이야기도 ‘읽도록’ 하는 것입니다. 읽는 것의 범위를 텍스트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비주얼로 그 범위를 넓혀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합니다. 국어 교과서의 이야기로 배운 인물 및 시점, 화자를 미술 교과서의 명화에 그대로 적용하지요. 기존의 ‘보는 것’, ‘듣는 것’, ‘외우는 것’을 벗어난 자유로운 국어 활동은 은유와 상상에 날개를 달고 보다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1 등장인물은 누구일까? 교과서 밖 이야기 ‘떡은 누구의 것’에서 등장인물은 누구일까? 시 깊이 읽기 윤동주의 시 ‘참새’ 속 등장인물은 누구일까? 신 나는 명화 읽기 김홍도의 그림 ‘춤추는 아이’ 속 등장인물은 누구일까? 2 등장인물이 무슨 말을 했을까? 교과서 속 이야기 '흥부와 놀부' 속 주인공은 누굴까? 교과서 밖 이야기 '강아지똥'의 주인공은 누굴까? / '가재와 지렁이' 속 주인공은 누굴까? 3 등장인물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 교과서 속 이야기 ‘여우와 포도’ 속 등장인물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 / ‘방귀쟁이 며느리’ 속 등장인물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 / ‘황희 정승과 아들’ 속 등장인물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나귀를 팔러 간 아버지와 아들’ 속 등장인물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 신 나는 명화 읽기 드가의 그림 속 주인공들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 4 등장인물은 왜 그랬을까? 교과서 속 이야기 ‘도깨비를 골탕 먹인 농부’의 등장인물은 왜 그랬을까? / ‘퇴계 이황’의 등장인물은 왜 그랬을까? / ‘별주부전’의 등장인물은 왜 그랬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양반전’의 등장인물은 왜 그랬을까? 5 등장인물의 기분은 어땠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마녀의 빵’에서 등장인물의 기분은 어땠을까? / ‘라이트 형제’의 기분은 어땠을까? 6 등장인물의 성격은 어떨까? 교과서 밖 이야기 ‘선비와 갈모’ 속 등장인물의 성격은 어떨까? / ‘농부와 암탉’ 속 등장인물의 성격은 어떨까? / ‘파에톤 이야기’ 속 등장인물의 성격은 어떨까? 7 누가 도와주었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땅 속 나라 아귀괴물’은 누가 도와주었을까? 역사 깊이 읽기 권율 장군을 누가 도와주었을까? 8 이야기 속 세계와 우리가 사는 세계는 같을까, 다를까? 교과서 밖 이야기 ‘이야기 귀신’ 속 세계와 우리가 사는 세계는 같을까, 다를까? 신 나는 명화 읽기 마그리트의 그림 ‘피레네의 성’ 속 세계와 우리가 사는 세계는 같을까, 다를까? 9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말해 볼까? 교과서 속 이야기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에서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말해 볼까? / ‘오성과 한음’에서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말해 볼까? / ‘도깨비방망이’에서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말해 볼까? 교과서 밖 이야기 ‘한 노인 이야기’에서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말해 볼까? 10 언제 일어난 일일까? 교과서 밖 이야기 ‘세 나그네와 서낭신’은 언제 일어난 일일까? 신 나는 명화 읽기 신윤복의 ‘단오도’는 언제 일어난 일일까? 11 어디에서 일어난 일일까? 교과서 밖 이야기 ‘오리를 판 김선달’은 어디에서 일어난 일일까? 신 나는 역사 읽기 고려 시대의 무역은 어디에서 일어난 일일까? 신 나는 명화 읽기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 어디에서 일어난 일일까? 12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했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저승곳간과 덕진다리’의 등장인물은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했을까? / ‘금강초롱’ 이야기 속 주인공은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했을까? 신 나는 역사 읽기 ‘빵’은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했을까? 13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교과서 속 이야기 ‘이상한 샘물’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시 깊이 읽기 정지용의 시 ‘해바라기 씨’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14 왜 그랬을까? 교과서 속 이야기 ‘박바우와 박 서방’은 왜 그랬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꽃병을 깨뜨린 이유’에서 왕은 왜 그랬을까? 신 나는 역사 읽기 ‘선덕여왕’은 왜 모란꽃이 향기가 없는 꽃이라고 했을까? 시 깊이 읽기 윤석중의 시 ‘먼 길’에서 아빠와 아기는 왜 그랬을까? 15 어떻게 해결하였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네 장수의 모험 이야기’에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 ‘무서운 며느리’에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신 나는 역사 읽기 삼국지의 ‘제갈공명’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16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짧아진 바지’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 ‘가난한 총각과 천년 묵은 지네’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신 나는 역사 읽기 고려의 충신 ‘정몽주’는 어떻게 했을까? 17 결말은 어떨까? 교과서 속 이야기 ‘오늘이’의 결말은 어떨까? 교과서 밖 이야기 ‘가난한 신랑과 모자란 각시’의 결말은 어떨까? 18 뒷이야기를 상상해 볼까? 교과서 밖 이야기 ‘죽은 사람도 살리는 약’의 뒷이야기를 상상해 볼까? / ‘새들의 왕’의 뒷이야기를 상상해 볼까? 19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 교과서 속 이야기 ‘만년 샤쓰’ 이야기 속에서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 교과서 밖 이야기 ‘보트의 구멍’ 이야기 속에서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 / ‘과일나무’ 이야기 속에서 무엇을 깨달을 수 있을까? 20 내용을 간추려 볼까? 교과서 속 이야기 ‘토끼의 재판’을 간추려 볼까? 교과서 밖 이야기 ‘마법의 잎’을 간추려 볼까? / ‘춤추는 호랑이’를 간추려 볼까?